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봉 힐링 근린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천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 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아성장 캠프’를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해 현장 체험 학습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시에서 직영하는 남양주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남양주꿈드림센터) 내에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첫 번째 캠프로,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과 다이빙, 윈드서핑, 스노클링 등과 같은 이색 레저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하고 학교에 소속되지 않아 수학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 참여해 기쁘다”면서 “같이 캠프를 간 친구들과 시장에서 조별 활동을 하고 바다에서 스포츠 활동을 했던 것이 집에서 공부하며 지낼 때와는 다른 경험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꿈드림센터는 멘토링을 통한 입시컨설팅과 바리스타, 제과 자격증 과정, 생활 도예, ITQ(정보기술자격)와 같은 취업 프로그램 등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하여 ‘휴양-숲힐링’을 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산하 청렴동아리 클린공·조(공감과 조화)는 7월 6일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청렴동아리 클린공·조는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청렴문화를 정착하여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 청렴 자율 공동체이다. 청렴동아리의 이번 활동은 여주의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함으써 우리 역사속에서 청렴을 실천한 대표적인 공직자인 세종대왕의 청렴의식을 본받고 청렴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렴동아리 구성원들은 세종대왕의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청렴 의식을 느끼고, 공직생활에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청렴동아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렴동아리 활동을 비롯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문화가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기획하여 운영한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단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회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올해는 작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상반기에 총 5회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팸투어는 공정관광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기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는 참여자 100명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광명형 공정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참여자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팸투어 운영으로 광명형 공정관광이 알려지자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구에서의 프로그램 참여 문의도 늘고 있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지난 6월 22일 공정무역 선진지 견학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6월 23일에는 금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워크숍으로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포천시와 금천구에서 참여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은 ▲나만의 공정무역 제품 만들기 ▲사회적경제기업에서의 채식 브런치 ▲사회적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전년 동기간 대비 5.5배 증가(2022년 10명 → 2023년 55명, 6월 24일 기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공항·항만 13개 검역소(공항 검역소인천, 김해, 청주, 무안, 대구/ 항만 검역소부산, 평택, 군산, 목포, 여수, 포항, 울산, 마산)에서 동남아 여행객 대상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며, 전체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출혈열 또는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국내 자체발생 사례가 없으나,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토착화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여주시보건소장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하여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했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19~20일 개장한 수원(일월·영흥) 수목원이 누적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의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일월수목원은 12만 3611명, 영흥수목원은 7만 8058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목원은 일월·영흥수목원의 통합 브랜드로 수원시의 서쪽(일월), 동쪽(영흥)에 있는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다. 수원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형 지역거점수목원으로’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남부권역(평택, 안성, 오산, 용인, 수원, 화성) 연합활동으로, 평택시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80명과 실무자 등 총 90명이 참여해 관외 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외 볼런투어는 화성시 궁평항 일대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민들레연극마을 민속 연극을 관람하며 환경과 문화 체험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매향리 일대는 지난 54년간 전투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사격장’으로 현재는 포성과 총소리 모두 사라지고 철책선도 제거된 상태이다. 궁평항 해안가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폼, 병 조각, 밧줄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하며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는 마음이었다. 해안가 정화 활동 후 찾은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2007년 농림축산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체험마을 겸 휴양마을로, 농촌을 배운 뒤 연극놀이를 하며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며, 우리 신화 및 설화를 체험하는 ‘신화놀이’를 진행하고 주말마다 작은 공연 관람도 가능한 곳이다. 이날 ‘돈 도깨비’ 연극을 관람한 한 봉사자는 “의미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 감사하다”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 직원 대상 관광 및 도시개발 대면교육(이하 도시 아카데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 아카데미는 캠핑산업트렌드 교육부터 사업성분석 교육,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 교육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시행됐다. 8일 진행된 캠핑산업트렌드 교육은 석영준 교수를 특별 초빙해 파주시 적용 캠핑 관광 활성화 방안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5일 진행된 사업성분석 교육은 조명호 소장을 초빙하여 사업성분석을 기본으로 투자안 평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사는 외부강사 외에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내부강사의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교육을 시행하여 임직원의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했다. 최승원 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직무특화교육 '도시아카데미'는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관광 및 도시개발분야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