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각 동 직능단체 등으로,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형의 폭력(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에 대해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관은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21가정사랑훈련학교(가정폭력상담소)이며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교육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8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 관내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후원한 학습꾸러미는 연천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오문석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준비하게 됐으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활짝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정서적·경제적으로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한우사육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시행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강의와 토론, 현장실습 및 농장 컨설팅 등을 통해 집중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12개소(한우 9·낙농 3)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과 이천 2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천군은 한우사육 승계 2세 농업인, 청년창업농 등 15명으로 구성된 모임을 결성하고, 오는 10월까지 월 1회가량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 청년농의 전문성 부족과 정보습득 애로 및 네트워크 결여 등을 해소하고, 기술기반의 현장 지원체계를 확산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를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은 금년도 총 40회의 ‘버스킹’을 기획하고 있다. 이 중 20회는 음악역 1939 야외잔디 공연장에서 진행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나머지 20회는 찾아가는 무대로 잣고을 광장을 비롯해 자라섬 입구, 청춘역 1979, 눈메골 광장, 가평군청 및 가평역사 앞, 조종면 등 각 읍면 곳곳에서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관내 체육인들이 함께 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유치를 응원하는 등 염원과 낭만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예술인들 중심이 되는 ‘피크닉콘서트’도 연간 15회에 걸쳐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해 나갈 방침이다. 본 콘서트는 이름처럼 돗자리를 깔고 가족, 연인, 친구끼리 배달음식이나 도시락을 가져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의 대표 겨울축제 였던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거듭될수록 축제의미가 무색해 지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제1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이하 자라섬 겨울축제)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연간 축제 1월 한달여간 10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 반면 2017년 8회부터 민간단체 주최로 축제가 진행되면서 사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다 보니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각종 잡음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2022~2023년 자라섬 겨울축제도 흥행실패 해결보다는 책임전가가 우선인 주최 측의 무성의한 행동에 군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1일 폐장한 이번 자라섬 겨울축제도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하천결빙시스템 등의 각종 시설물을 현재까지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주최 측의 무책임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하천점용허가지 원상복구 시행을 수차례 통보하고 원상복구 미 이행시 보증보험 복구비를 청구해 복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22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북한강 오염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결빙용 구조물에 담겨있는 냉매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문성진)은 3월 21일 15시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환경보전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박물관 관람객의 건강 보호와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목표로 2개년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독립형 건물로 지어진 체험식 박물관으로, 어린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보전협회는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 복원 등을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환경보전·기후변화 관련 홍보사업, 학교·사회 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올해 초부터 어린이와 가족들의 건강 보호와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내 환경 유해인자 관리를 지원하고, 환경보건 콘텐츠 상호 공유 및 홍보 등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 이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9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의 기념행사 및 부대행사에 장소를 무상제공하고 기념행사 초청 어린이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3월 17일(금)부터 31일(금)까지 지역의 문화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시민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듣고 각 분야의 문화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재직자 또는 재학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협의체로 선정된 위원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주요 문화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수집 및 의제화 과정을 거쳐 정기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도시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최초의 시민 협의체로 지난 해 워크숍 및 3차례의 정기회의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문화자치 담론 조성과 함께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활동주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이해 3월 21일(화)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을 화성시 동탄, 봉담읍, 팔탄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문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의 시 승격을 기념하는 ‘화성시민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먼저 동탄 타임테라스 광장에서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같은 시간 팔탄면 소재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브루나뮤직’이 특유의 리듬감이 매력적인 보사노바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봉담읍 커피복합문화센터에서는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FROM310(프롬310)’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은 지난 2월, 금년도 사업에 참여할 전문 공연단체를 공모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40개의 공연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화성시 시민의 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화) 16시 구리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주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첫발을 내딛는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의 출발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의 복지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복지회관과 장애인 체육시설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장애인 소득보장과 고용지원 확대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