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1일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치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탁월한 업적을 이뤄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 및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치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치유산업이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도민들이 치유산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치유산업이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 모델의 하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5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경기도 G-펀드 북부권역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벤처투자 역시 위축되는 상황에서 도의 펀드 투자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특히, 도는 북부균형발전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소 부족했을 북부지역 투자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G-펀드 및 투자유치 방법을 소개했으며, 3개 운용사와 기업 간 매칭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투자 테이블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투자설명회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장기적으로 벤처투자의 활성화와 유망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도는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에서 4개 펀드를 신규 조성했으며, G-펀드의 총 조성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경제노동위원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펀드 투자설명회(WIXG)’는 경기도에서 조성ㆍ운용하고 있는 G-펀드의 투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5일 GTX-C 병점 연장 관련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병점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 예산 수립을 위한 필요 행정절차로써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타당성, 지방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MAC 연구진은 병점역 현황을 면밀히 살펴봄과 동시에 타당성 검증 등 이전 행정절차 검토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과정을 거쳤다. 시는 LIMAC 연구진의 현장 조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조속한 검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한편 GTX-C 연장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최종보고회가 개최됐고 용역 결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GTX-C사업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핵심 철도 사업이다”며, “시는 관련 지자체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10월 15일 김완기 특허청장과 함께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농식품 우수∙선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특허전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성장 분야의 우수∙선도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는 특허분쟁 없이 기술 특허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에서 국내외 선점특허 대응 및 우수특허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 최적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이하 특허로 알앤디(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및 대학∙공공연구기관 대상으로 특허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이 일정기간 전담팀을 구성하여 특허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특허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허로 알앤디(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트랙터 개발 과제’에 대해 사전 선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소속의 안제이 갓코프스키(Andrzej Gadkowski) 변호사가 한국 특허청에 첫 파견돼 10월 1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우리 기업들이 서울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 직원에게 특허, 상표 등 해외 지식재산 출원 및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조정 등을 상담할 수 있게 돼 WIPO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직원(안제이 갓코프스키)이 특허청에 파견(’24.10.14)돼 서울사무소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기구 직원의 특허청 파견은 지난해 2월 세계지식재산기구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이 방한하여 윤석열 대통령 접견 시 한-세계지식재산기구 간 인력교환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이뤄졌고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회원국에 인력을 파견한 첫 사례다. 또한, 한국 정부부처에 유엔(UN)산하 국제기구 직원이 파견되어 근무하는 것 역시 국내 첫 사례이다. 이번에 파견된 안제이 갓코프스키 변호사는 세계지식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열고 표준화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총 4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표준강국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세계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 확대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의 확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은 27년간 전력망 기술 표준화에 매진해 왔고, 특히 올해는 전기전자 국제표준화기구(IEC)에서 향후 중점적으로 표준화를 진행할 과제로 우리나라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을 채택하여 차세대 전력망 기술의 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주) 김윤선 마스터는 25년간 이동통신 분야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히 5G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미래시장을 지배할 첨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한국 ITS 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수원시가 ITS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위한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199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ITS 구축 사업을 시작했고, 아주대·경기대학교는 1990년대부터 교통공학과를 만들어 수많은 연구 결과와 전문 인력을 쏟아냈다”며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한국 ITS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2025 수원 ITS아태총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경기대학교·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은 ‘미래 모빌리티의 진화 : ITS와 AI로 만드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내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은 ‘국가 ITS 기본계획 및 방향’(이주일 ITS Korea 본부장)·‘국내·외 ITS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문영준 카이스트 교수)를 주제로 한 발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상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이 공동으로 김경희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3천 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조사’를 했다. ①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 ②정보제공 노력, ③애로 해결 적극성, ④시책 이용 편리성, ⑤담당 직원(공무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감에서“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업은행(IBK)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기업은행(IBK)이나 보증기관이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0월 16일~10월 31일 2주 간 해외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를 운영한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수출 붐업코리아 Week」'행사로 새롭게 구성했다. 10월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서 국내 우수기업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의 주요 특징은 우선 행사 주체, 범위 및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코트라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위주의 상담회만 개최했으나, 이번부터는 전국 주요 전시장(코엑스, 벡스코, 킨텍스, 엑스코 등)과 전시회 운영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며 마케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 인가되어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총 1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11만 8천㎡)와 진입도로 부분(2공구 2천㎡)으로 분리 조성된다. 1공구는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으며, 2공구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완료된 1공구는 산업시설용지 7만 5천㎡, 지원시설용지 5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8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일반 제조업종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입주수요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업종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방송·영화·미술 기업(㈜엔에스엔스튜디오)과 협력사가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돼 관련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파주 북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과 상점가 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 ▲사업자 현황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영업 현황 ▲매출·고객 ▲상업기반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 현대화 등 38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결과 보고서를 12월 발간할 계획이다. 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지역 상권 분석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발전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