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경남(41.대선주조)과 박희성(24)이 30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강경남이 먼저 홀인원을 잡아냈다. 강경남은 4번홀(파3. 17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2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1번째 홀인원임과 동시에 강경남의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자 개인통산 7번째 홀인원이다. 강경남은 KPGA 투어에서 2009년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2라운드 7번홀, 2010년 ‘메리츠 솔모로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투어에서는 3회, 아시안투어에서는 1회의 홀인원을 작성했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박희성이 8번홀(파3. 176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박희성은 9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서 3번 튕긴 뒤 홀로 들어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박희성의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본 대회는 16번홀(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에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6일(토) 올스타전 공식 행사에서는 KBO 올스타전 최초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1966년 창설되어 현재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비행팀으로 알려진 만큼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국제 에어쇼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본야구기구(NPB) 임직원 7명과 데이터 운영사 2명은 지난 26일(수), 27일(목) 이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KBO 리그 ABS 및 피치클락 운영 현황과 함께 KBO 야구회관에 있는 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 첫 날인 26일(수)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키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KBO는 주심이 착용하는 단말기와 투수의 투구 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테블릿을 시연하고, 투구 완료 후 주심에게 판정 음성이 전달되기 까지의 소요 시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NPB는 KBO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ABS의 도입 배경 및 과정, 운영 매뉴얼, 제도 도입 전후 변화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피치클락에 대해서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 각종 경기 지표 변화, 정식 도입 예정 시기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 3월 MLB 서울시리즈에서 MLB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회동에서 언급된 2026 WBC 대회에 피치클락 시행 여부 검토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는 1번홀(파4), 2라운드는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1, 2라운드 모두 전반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반 홀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서 스코어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낸 뒤부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 직전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현재 어느 부분이 좋고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최근 2년에 비해 올해 퍼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2022~2023년에는 퍼트가 약점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퍼트가 강점이다. 안됐던 부분이 잘 되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것이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반면 아쉬운 점은 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기 보다 우승을 위한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25일(화) 오전 10시부터 27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득표 1위를 차지한 SSG 최정(22,906표)을 비롯해 KIA 김도영(19,248표), 한화 노시환(13,746표), 페라자(10,158표), LG 오스틴(10,041표), 박동원(10,036표), NC 김형준(10,016표), KT 로하스(10,012표)가 득표수 상위 8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컴프야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26일(수)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각종 공제 제도와 회원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3년간 전국 교직원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도 많은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야구를 즐기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배용준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2위 - 보기 없이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이 조금 흔들렸는데 워낙 쇼트게임과 아이언샷이 좋아서 그린 미스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퍼트도 뒷받침을 해줘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티샷이나 아이언 샷이 흔들려 겁을 먹었는지 스윙이 잘 안됐다.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하니 샷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남은 경기 목표와 전략은? 티샷과 퍼트는 항상 잘 돼야 하는 부분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많은 스코어를 줄이기는 했지만 페이스가 올라온 만큼 집중해서 남은 3일 잘 치고 싶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영기(57)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영기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80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3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영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쾌조의 경기력을 뽐내며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1타 차 짜릿한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 이영기는 “오랜만에 우승을 해 기쁘다. 2021년 다승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의 샷감을 되찾은 것 같다” 며 “특히 최종라운드 경기 중 16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와 보기를 했는데 다음 홀인 17번홀(파3)에서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한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대회였던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 1라운드에서 김종덕 선수와 함께 플레이했다. 당시 퍼트가 정말 좋지 않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원FC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린 고색동성당을 찾은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1개 수원시 공공기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것을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구단인 수원FC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밥차’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수원시 11개 공공기관장,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씨가 참석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서요섭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우선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가 된다. -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게 작용했던 것 같다.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졌다. 기술적으로는 티샷이 잘 안됐던 것도 있고 대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복합적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을 끊어낸 것 같아 좋다. - 시즌 초반 9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어떤 심정이었는지? 기분이 좋지 않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니까 조금 내려놓게 된 것 같았다. ‘이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급하지 말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컷 통과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받았다. 이 흐름이 오늘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BO는 7월 5일(금)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BO 올스타전(6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에서 투수로는 김서현, 조동욱(한화), 김도윤(두산), 이믿음, 정지헌, 하영진(LG), 최현석(SSG) 김연주, 윤석원(고양)이 나선다. 포수 부문에서는 장규현(한화), 류현준(두산), 조형우(SSG), 내야수 여동건, 임종성(두산) 김범석(LG), 허진(SSG) 송지후, 이승원(고양)이 출전하며, 외야수 임종찬, 정안석(한화), 전다민(두산), 함창건(LG), 정현승(SSG), 지명타자 이승민(SSG)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