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강습회원 댄스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HU공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센터 강습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무려 8세 어린아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 모집된 총 207명의 참가자들은 17개 팀을 이루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발랄한 댄스부터 줌바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반영한 공연들이 이어져 발표회 현장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의 마지막은 폐회식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HU공사 허지훈 체육센터처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양시산업진흥원 28청춘사업소와 고양시 청년 및 청년 창업기업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 및 메이커 체험 행사 시 인프라 지원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 28청춘창업소 청년라운지와 화상회의실 등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청년마인드톡톡 이동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메이커 교육 및 제조 창업 포럼 등에서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기업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연계 협력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과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을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내 기업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한 질 높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관련 정보와 제품 구매 방법을 안내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끈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에서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마켓과 기념식이 공정무역을 넘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 ㈜새만금비에이엠과 ‘이차전지 전해액용 첨가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비에이엠은 ㈜천보가 설립한 자회사로, 이차전지 전해액용 첨가제의 글로벌 공급사업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증가와 기업의 대량 공급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2026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새만금 산단 1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연간 2천 톤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액은 800억 원, 신규 고용인원은 150명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비에이엠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추가 투자는 기업들이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입지를 인정하는 쾌거”라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은 물론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율 ㈜새만금비에이엠 대표는 “㈜천보가 또 다시 새만금 산단을 선택한 것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신속한 행정 처리의 ‘맛’을 보았기 때문이다.”라면서, “금번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전해액용 첨가제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출신 ‘㈜눙눙이’가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 청년기업이면서 예비사회적기업 출신인 ㈜눙눙이의 단독 팝업 스토어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조용익 시장은 ‘눙눙이와 눙눙이 친구 굿즈’ 등 전시 상품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부천의 아이템 산업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창원 ㈜눙눙이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기업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에서 시작한 청년기업이 어엿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활동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가시적인 성과”라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지역 유망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원에서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수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구축 중인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수원이 발굴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 “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시면, 4년 안에 자금을 회수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열하고 날카로운 ‘투자 전투’가 한창이었다. 수원의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의 구상을 펼쳐 보이는 기업 홍보 현장,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이다. 먼저 참가 기업 대표에게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수식, 도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등 뒤에 두고 선 발표자는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느라 열변을 토했다. 기업의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 구상 방안까지 공격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 소공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성공사례 강연과 진흥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류회에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마케팅, 자금/금융, 인증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기업 성공사례 강연에 나선 서순희 던필드 그룹 회장은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해 ‘성남섬유 제조사협동조합’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소공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동‧이업종 소공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의 건설사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고양특례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으로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고양특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양장항지구·풍동2지구 등 우리 시의 중요한 사업들에 함께 해주시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양주시 이석균 의원, 양주시 이영주 의원, 포천시 윤충식, 김성남 의원 등 도의원과 도 내 특구 대상 지역 시군, 기회발전특구 TF 추진단, 경기연구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2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한 도 준비상황과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경기북부 발전계획과 연계한 특화산업 분석, 분야별 지원내용, 인근지역과 상생방안 등이다. 특히 비수도권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출연비중이 높은 지역상생발전기금 등의 특구 활용을 통한 비수도권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각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선정한 지역별 특화산업에 속하는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며,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와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 기관에 공장 등의 설립이 가능한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 대한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시의 입지와 물량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엔 용인시 토목설계협회, 건축사회, 행정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면)와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관련 소부장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산업 용지를 확보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외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절차와 장·단점 등을 분석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용지 확대 공급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기업 편의에 맞는 제도 개선이나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 완화와 산업단지 기반 시설 설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추가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관리자(교장·교감) 대상 창업가정신 함양 연수를 실시한다. 직업계고 관리자가 창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2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지에서 이뤄진다. 도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교장(교감)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삼성, 엘지(LG), 지에스(GS), 효성 등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주의 기업가정신 비전 설계 탐구, 승산마을 탐방, 기업가적 성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진주시는 삼성, 엘지(LG), 지에스(GS), 효성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들을 배출한 재계의 산실”이라며 “우리나라가 이룬 눈부신 경제성장의 바탕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주의 창업가정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주의 K-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혁신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