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한국인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김덕현 군수가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해 취임 후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평생복지·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위해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연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권 1호선이 개통되는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기북부 중심도시 연천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올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정책사업실을 신설,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뛰어넘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협 연천군지부는 임진농협, 서울농협과 함께 22일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 임진농협, 농협연천군지부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하여 북삼리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연천군지부 오문석 지부장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의 힐링공간인 농촌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구운동는 새마을3단체를 중심으로 22일 텃밭 약80여 평에 사랑의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심기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시의원과 동 직원 등 13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가득 담아 감자를 심었다. 구운동 새마을3단체는 이날 심은 감자를 정성을 다해 재배한 뒤 수확하여 저소득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더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의 식재료로 후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활동은 매월 2회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훤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선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며 “봄을 맞아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1일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細柳)의 역사축제' 역사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대표 제당 중 하나인 세류3동 산제당과 장승제를 마을공동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역사스페셜 등 다수 방송출연으로 유명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강단에 섰다. 수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을 주제로 한 역사 강의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역사학자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내가 사는 고장 수원의 역사와 정조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역사 강의를 주관하고 주최한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세류3동은 하반기에 산제당과 장승제 관련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역사 강의를 통해 개최 예정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細柳)의 역사축제' 역사 강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고색동 일대 주택·상가 밀집 지역에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 차량 출동 시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펌프차), 순찰차, 주정차 단속차량이 참여했으며, 고색초등학교부터 고색파출소, 고색역 뒤 골목길까지 3km 가량의 구간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안내 방송과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내용으로는 △도로상황과 출동장애 요소 확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계도활동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고색역 일대 소방호스 전개 훈련 등이 이뤄졌다. 권선구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들은 지난 2월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21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동 제일교회와 함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그 결과 주민들이 3톤이 넘는 중고 의류를 모았고, 이를 수거업체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튀르키예를 위해 전달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진 발생 이후 여전히 피해 복구 중인 튀르키예 국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선한 지동 주민들의 마음씨도 성금과 함께 실어보낸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수원역 주변상가 및 관내 주요이면도로 일대에서 통장 및 단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마거리, 역전·매산시장, 대로변 상가 등 수원역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홍보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가, 주요이면도로 및 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매산동은 수원역을 포함하는 수원의 얼굴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상자인 최모(65) 어르신은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쌓여 있어 혼자 힘으로 청소하기가 힘들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바깥에 있는 쓰레기는 무거운 폐가전과 폐가구, 날카로운 공사 자재 등이 많아 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혼자 치우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였다. 이에 깔끄미서비스를 통해 집안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집 밖의 쓰레기는 팔달구청 생활안전과 청소팀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정돈했다. 이경운 생활안전과장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와 놀랐다. 혼자 이 많은 걸 치울 수는 없었을 텐데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 주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혼자 힘으로 정리가 힘든 분들을 더욱 발굴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손바닥정원, 청사 화단 등 총 7개소에 청결한 마을환경을 위한 봄맞이 합동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30여 명의 통장협의회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팬지, 영산홍, 자산홍 등 다양한 봄꽃 식재 작업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과 도심 속 정원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손바닥정원 대상지는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손바닥정원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겨우내 얼어있던 관내 가로화단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봄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지동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봄맞이 초화 식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정비와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가꿈인테리어와 협업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의 장판 지원을 시작으로 '고(古)주택 등업(UP)'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古)주택 등업(UP)'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주거 환경이 열악해 집수리나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면, 고등동 주민자치회 전효석 위원이 운영하는 ‘가꿈인테리어’에서 지원 대상자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대상자 가구의 장판 교체를 위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가꿈인테리어 대표 부부 등 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집안 내 짐을 꺼낸 후 바닥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한 뒤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가꿈인테리어 전효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장판 지원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및 지원을 통해 복지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과수화상병→화상병 명칭변경) 확산 차단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이 사과·배 농가에게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라블라이트 예측 모형으로 개화기에 강우 및 온·습도 등을 고려해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꽃이 만개한 후 2회(5일과 15일 후)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약 16%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기상정보 활용 지점을 지난해(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해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바로 그날 방제 적기를 알렸으나, 올해에는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농가에서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이러한 시스템 개선으로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