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황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5년 자치사업 ‘전동 킥보드 안전 캠페인 및 교통사고 제로(ZERO)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황룡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교통안전공단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습관을 길러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별카페’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 학교에서 실시된 첫 강의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교통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함께 향하는 첫걸음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헌 국회의원, 오준환 도의원, 조현숙·손동숙·신인선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투표에 부쳐진 마을 의제는 총 6개로, 기획홍보분과의 ▲민속놀이 비석치기·투호놀이·제기차기 ▲나만의 부채만들기, 문화복지분과의 ▲고추장 만들기 ▲가을밤 영화 상영, 주민교육분과의 ▲야생화 심기 2차 사업 ▲주민과 함께 걷기 운동이다.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및 당일 본투표 합산 결과 총 266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6개 의제 모두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내년도 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의제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자치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는 ‘영화 관람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테마로, 마을의 주요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회의에 이어 영화 ‘하이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마니또’를 운영해 직장 내 건전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과 부서원 간 팀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마니또’는 직원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작은 격려나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청렴 실천 다짐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쪽지, 메모, 간단한 선물 등을 통해 동료를 응원하며, 청렴 관련 구호나 행동강령 실천 문구를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업무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동료의 격려와 따뜻한 메시지는 부서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산2동장은 “청렴마니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시작점이자 직원 간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소통이 공직 문화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위러브유)에서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글로벌 복지 활동을 펼치는 국제 NGO단체로, 일산동구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 25개(12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위한 든든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차장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분과별 의제 설명에 이어,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9월 8일에는 차장공원 등 3개소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 ▲숨은 장기 찾기 및 공연 ▲주민 교양생활강좌 ▲산책길 플리마켓 ▲가지고 있는 재능 나누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등 마을의제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한궁협회 고양시협의회,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등 다양한 기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저출생 문제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임산부 산부인과 진료에 한해 3일 전 사전예약제 도입 △왕징면 주민 관내 이용 시 2일 전 사전예약제 적용을 통한 연천군 서부권 전역 대중교통 취약지역 지정 △고속도로 통행료 기존 이용자 부담에서 센터 부담으로 전환 △이용제한 부과일수 완화 등이다. 이동지원센터는 이번 조치로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여 출산·검진 등 정기적인 의료 일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운행시간 단축, 이용제한을 완화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운영규정 개정은 지역 현안사항 공감에 따른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소속 선수단이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여러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소속 선수단은 댄스스포츠 3~6인 단체전 1위(김보경, 심보라, 유광일, 차상미, 한에스더) 10~20대 즉흥무 개인전 1위(유광일), 발달장애 라틴 단종목(2인 1조) 3위(유광일, 한에스더), e스포츠 닌텐도 스위치 볼링 개인전 2위(이대근)를 달성하여 총 4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최선혜 센터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첫 출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가를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상담, 교육프로그램,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31-833-5533) 또는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1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업업무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재광 교수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 실제 기소 사례, 실천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새연천교회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초성 작은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점&카페 서:다와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올해도 10월중 개최예정으로 나눔 물품을 기증받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변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연천교회 최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마을주민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새연천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9월 16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빛복지중개사’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새빛복지중개사(삼성공인중개사, 소나무공인중개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 마련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새빛복지중개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와 일촌맺기를 통해 정서 교류 및 안부확인 활동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새빛복지중개사’ 사업은 민·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과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밥풀떼기 한식뷔페와 함께 저소득 단독가구를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외로움 속에 지내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이웃의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반찬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와 직접 눈을 맞추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폈다. 이명환 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일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