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2년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10년 이상된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해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교체할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 1대당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다. 변경된 지원 대상으로 신청하는 경우, 9월 1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변경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환경보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보조금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오는 9월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인센티브율을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발행량 증가로 이달부터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상인회, 상인 단체, 소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센티브율을 다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인센티브율이나 지급 한도는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많은 자영업자들이 생업 현장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아 10% 인센티브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부터 스마트 주차 시스템과 연계해 통합주차포털사이트에 결제 수단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을 등록하는 경우 공영 주차장 요금이 50% 자동 감면되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경기도가 추진한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의 86%가 이번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결정에 대해 ‘잘했다’라고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빈곤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31개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맞춰 단가 인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 교육청, 31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0일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당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도민 83%는 이번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아동들이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15%에 그쳤다. 결식아동 급식단가 추가 인상에 대해서도 질문한 결과 도민 4명 중 3명(75%)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1%였다. 한편 도민들은 최근 물가 수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주택침수를 비롯하여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현재까지 접수되어 조사를 마친 700여 세대의 피해에 예비비 14억여원을 투입하여 세대당 200만원을 이달 26일에 지급한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해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재난지원금이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에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침수주택 세입자의 경우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4세 의왕시민으로, 임차보증금이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 해당되어야 한다. 또한 지급기준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이하 및 자산 1억700만원 이하,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및 자산 3억8000만원 이하이다.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 청년은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 간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 준비 후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청년들의 주거비용이 매우 부담되고 이는 구직활동 등 고용 여건에도 부정적으로 작용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해소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 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비전포럼(회장 유병선)은 24일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남양주비전포럼이 기부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으로 전해져 남양주시 내 침수 피해 가정의 긴급 생계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양주비전포럼 유병선 회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진심 어린 관심과 함께 온정을 전해 주신 남양주비전포럼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비전포럼의 소중한 성금은 이재민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비전포럼은 남양주시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개최하며 남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기업들의 긴급경영자금 마련을 위한 200억 융자 규모의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책에 따르면 호우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은행 대출시 최대 의왕시로부터 누적한도 제한 없이 융자규모 최대 5억원 이내에서 3% 이자를 지원받게 돼 조속한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해를 입지 않더라도 은행 고금리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반기업들도 이번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내 제조·벤처·지식서비스산업 모든 중소기업들이 신청 가능해 사실상 자금지원의 폭이 확대된다. 그 간, 자연재해로 물적 피해가 심각한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재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이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의왕시는 심각한 호우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9,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의미하며,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방한 외래 개별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파주시와 여수시를 선정했다. 선정을 통해 시는 총 사업비 3억9,000만원(국비 50%+시비 50%)을 투입해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교통편의를 위한 관광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키오스크 설치, 다국어 관광교통정보 앱 개발, 관광특구 교통 안내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관광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교통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2022 경기도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은 재난으로 인해 시설물 유실, 전파, 반파, 침수, 지진 피해 등을 입은 소상공인에 구호 차원의 지원을 하는 기금이다. 지원 대상은 이달 내린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지원 규모는 상가당 200만원이다. ▲무등록 사업자 ▲불법건축물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가 다른 경우 ▲배수관 관리 소홀 등 관리 부실 ▲단순 건물 누수 ▲비영리법인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각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재해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경기도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재해피해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상가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하며 이자액도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4만 5천여명에 대한 보상금 총 120억원을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거점 접수처 2개소에서 접수하여 신청자 4만 5천여명을 심의해 최종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이번 피해 보상금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지급이 시작된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종(95웨클 이상)은 1인당 월 6만원, 2종(90이상∼95웨클 미만)은 월 4만5천원, 제3종(80이상∼90웨클 미만)은 월 3만원이다. 전입 시기와 실거주기간, 직장·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하며, 매년 전년도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연 1회 지급된다. 보상금 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주민은 8월 말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되며, 이의 신청 뒤 결정 동의서를 제출한 주민에게는 10월 중 보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원고속(대표자 허상준)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매(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 등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해 추석 명절과 올해 설 명절에도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000매씩 기탁했다. 허덕행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인작명연구소(대표 박대희)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지인작명연구소는 지난해에도 기흥구 영덕1동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총 40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대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입의 일부를 기부한다”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에 소재한 카페 그레인스퀘어(대표 김원철)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10포로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