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22.9.1일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에너지 수급 현황 및 동절기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겨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산업부는 동절기 대비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에너지원별 수급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금번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수준, 석탄은 2.5배 수준 가까이 상승했으며, 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불안 요소가 남아 있어 유가도 배럴당 100불 내외를 유지하는 상황이며,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産 가스 수입 감소와 함께 에너지 시장에서 대체 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은 불필요한 가스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발전 수명연장 등‘가스 대란’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그 간 산업부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국민들의 에너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222,1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싼타페 등 2개 차종 185,52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②아반떼 N 2개 차종 125대는 조향핸들 엠블럼(H 표시)의 부착 공정 불량으로 에어백 전개 시 엠블럼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싼타페 등 2개 차종은 8월 31일부터, 아반떼 N 등 2개 차종은 9월 6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올뉴 쏘렌토 등 2개 차종 24,990대는 변속레버 잠금장치 제조 불량으로 정차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기어 변경 조작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동행축제에 함께해주세요”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상생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홍보를 위해 기획한 ‘동행축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전잇기(챌린지)’는 현재 참여 영상이 8월 31일 기준으로 300여개를 넘어섰고, 영상 누적 조회 수도 200만회를 기록했다. 또한 트롯 가수 장윤정이 출연한 동행축제 홍보 유튜브 영상도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행축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전잇기(챌린지)에 참여한 국무위원은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8명이며,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등 다른 국무위원들도 도전잇기(챌린지) 참여를 준비 중으로, 디지털 운동(캠페인) 역사상 국무위원 참여 인원으로는 최다이다. 한편,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을 비롯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추경호 부총리는 8.31일 15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소비자단체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물가 및 민생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역할, 정부 정책 제언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추 부총리는 최근 엄중한 물가 상황을 맞아 소비자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물가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 파트너인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천 남동공단의 제조업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연장근로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무량 폭증 등의 사유로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한 제조업 사업체(9개소)의 노동조합 위원장, 근로자대표 및 근로자위원 등 근로자 9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근로시간 제도 개편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하는 경우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확인했으며 연장근로의 빈도(얼마나 자주)와 지속 기간(얼마나 오래), 연장근로를 하는 근로자의 범위(일부 근로자 또는 다수 근로자) 및 연장근로로 인한 애로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 52시간 내’에서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로제의 활용 여부,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와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제조업 근로자들의 연장근로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면서 “제조업체는 다른 업종에 비해 여전히 연장근로가 많아 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31일(수) 오후,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최근 기후위기, 환경오염 등으로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농업 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친환경농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정부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문화 조성, 판로 다변화,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우리 농업 전반을 환경친화적인 방향으로 개선해야 하고, 이를 위한 조치로 선택형 직불제 등 농가의 환경친화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장관은 참석한 친환경농업인 대표들에게 “친환경농업인들도 생산과정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친환경농업 관련 제도도 농가의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8월 31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3월 특별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올해 4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으며, 이번에 신공항 건설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함으로써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제시된 공사기간·건설공법(매립식, 부유식 등) 등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까지 도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용역 진행상황 및 검토내용을 지자체와 수시로 협의하여 투명하게 공유하고, 해양 지반조사, 수치모형실험, 건설공법 및 장애물 검토, 운항안전 시뮬레이션 등의 철저한 기술검토도 시행하여, 신공항의 안전과 품질이 확보되도록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이 해상에 입지하여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고 공사 난이도가 높다는 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조속한 건설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관련 전문가와 엔지니어의 면밀한 기술검토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자영업자의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9월 한 달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혼자 일하거나 중소 사업주도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제도를 몰라서 가입을 못하는 분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로서 가입 당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그동안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가정어린이집과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대표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고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하게 되면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210일까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교육 훈련도 받을 수 있다. 각종 업무상 재해나 사고에 대비하고 싶다면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300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2021년 6월 9일부터 함께 일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8월 31일 오전 10시30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외국인력 쿼터 확대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의결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업, 중소제조업 등의 구인난 심화에 대응하여, 연내 고용허가제(E-9) 외국인력 신규입국 쿼터를 총 1만명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2년 고용허가제 쿼터는 59,000명에서 69,000명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항공편 증편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현지 미입국 대기 외국인력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입국인원이 빠르게 증가 중이나, 코로나19 이전의 외국인력 수준을 회복하기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산업현장 구인난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이번 신규입국 쿼터 확대를 추진했다. 이번 쿼터 확대 규모는 구인난에 따른 연내 추가 도입임을 감안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외국인력 수준 회복 및 상반기 쿼터 대비 발급신청 초과인원(9,216명), 업계 수요(11,790명) 등을 반영하여 결정했다. 전체 추가 쿼터 1만명의 90%는 2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31일 남양주시 취약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하나금융나눔재단 최은정 차장, 하나금융공익재단 민영도 하나케어센터 원장,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이용진 과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금융나눔재단 관계자는 “‘나눔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슬로건처럼 하나 인(人)의 따뜻한 나눔이 사회 곳곳에 전파돼 우리 이웃과 사회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남양주시의 취약 아동들이 성장해 자립하는 데 디딤돌이 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지원, 임직원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주시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약 167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또는 후원자가 매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저축 금액의 2배를 정부에서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가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시는 이번 달 1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3주간 추석명절물가대책반을 운영하며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농·축산물 등의 가격 동향 △계량 위반 행위 △부정 유통 행위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해 부당 가격 및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골목 슈퍼 및 대규모 점포, 소매 점포를 대상으로 판매 가격 표시 등 가격 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수취 △상품권 결제 거부 등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비 지원 축소 등의 사유로 8월부터 6%로 하향 조정된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9월부터 다시 10%로 상향 조정해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인센티브율이나 지급 한도는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변동될 수 있다. 이는 지난 19일 개최된 실국소장 회의에서 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