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맛과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양성평등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우리 전통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체험한 뒤, 직접 만든 김치를 시식하며 전통 음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민영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하1동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울타리봉사단은 지난 12일 광명시 채움부엌에서 하안3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운 겨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안3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백나예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정성껏 나눔 행사를 펼친 광명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나눔이 쌓여 하안3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 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부터 ‘광명지식상점’ 겨울 특강 ‘AI×트렌드로 여는 2026 시그널’에 참여할 학습자 2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했다. 총 2회차로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주제는 ‘AI시대, 성공하는 사람의 시크릿 성공 레시피’다. 강연은 (주)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코리아 상무인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조 대표는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주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6: 호스 파워(HORSE POWER)’다.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코리아2026'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맡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신근3리 마을회관에서 ‘마음 온(溫):ON 행복상담소’를 열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복상담소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흥천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대상자 상담과 현장 신청·접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진행했으며, 북부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데 힘썼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해드리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여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상담을 진행했다. 흥천면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복지상담을 통해 위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백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백김치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중앙동통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20여 박스의 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루 나눔을 실천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인사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이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50개 시험장교, 6,26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6만 3,593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5만 4,174명 중 2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만 1,504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9,993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10만 4,096명으로 전년 대비 9,104명이, 졸업생 등은 5만 9,497명으로 전년 대비 889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5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80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0.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12%보다 0.7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6만 1,725명 ▲수학 영역 15만 3,127명 ▲영어 영역 1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모두 16만 3,593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을 위해 경찰관을 비롯해 3만 명 이상이 종사 요원으로 수고하고 계신다”면서 “특히 시험장교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수능 감독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올해부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 조치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쪽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총 10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판로 확대 및 공공–민간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기존 구매상담회와 달리, 공사 소속 각 부서장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수요처를 지정하여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과감한 실행’과 ‘책임경영’을 핵심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공공개발의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시민 중심의 공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매상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첫걸음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전략적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