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 대장 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 “대장홍대선”)이민자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장홍대선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9월 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기재부 2차관)를 통과했고, 연말까지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양천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덕은구,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여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대폭 향상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 최초로 BTO+BTL 혼합형 사업방식을 적용했으며, 본 사업이개통되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약 1.8조원이며, 철도시설의 소유권을 갖게 되는 정부가 토지보상비(약 670억원) 및 공사비의 50% 수준인 건설보조금(약 8,659억원)등을 지원하고, 운영비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자 모집을 위한 사업공고문(RFP)은 요금체계의 합리적 조정, 초과수입 환수를 통한 요금 인하 등 ①이용자 부담 감소와 철도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이 9월 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민간투자대상사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9월 중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하여 120일간 최초제안자 외의 제3자에 의한 제안을 받고 이후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는 22.8km의 사업으로, 그간 고속도로 단절로 인해 부산시 도심을 통과해야 했던 차량들이지하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부산 도심지 지·정체가 완화될 것으로기대된다. 또한, 동남권 간선 도로망이 확충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3자 제안공고는 최초제안자 이외의 사업자들로부터 다양한 건설․운영계획을 제안받아 우수한 사업계획을 선정하고자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며,노선 선정의 타당성, 설계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 교통수요 추정의 적정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첫날(9.1) 흥행에 이어 4일차 온라인 누적 판매액 7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행세일 행사 4일차 누계 판매실적 267억원의 약 2.9배에 해당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들과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로 구성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4일은 괴산 고추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찾아가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는데, 괴산 고춧가루, 햅쌀, 마스크를 가치삽시다 티브이(TV)와 위메프에서 동시 판매하여 약 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상품판매 뿐 아니라 지역특산품과 괴산 고추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판촉행사와 지역축제의 연계를 강화했다. 안방구매(홈쇼핑)의 경우, 4일간 누계매출 525억원을 달성했는데, 공영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엘에이(LA)갈비구이로 총 5,200세트가 판매되며 약 4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희정 판로정책과장은 “7일간의 동행축제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상황 점검 등을 위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태풍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방역 및 구호물자 적기 조달 등을 위해 조달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달청은 피해지역 수요기관이 태풍 피해 관련 물자를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 한다. 태풍피해 복구․방역․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공고기간이 7~40일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간 공고하는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태풍피해복구 관련 물자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2단계 추가경쟁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도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할 때 현장에서 즉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수요기관에 대해서는 재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요청이 있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에 대해서는 계약이행과 관련한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조치도 병행한다. 태풍피해로 인해 계약 기간 내 납품이 어려운 조달기업에 대해서는 지체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풍력발전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발전 경쟁입찰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제도는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가격 등을 입찰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하여 낮은 가격 순으로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그동안 태양광발전에만 운영중(‘17~)이었다. 그동안 풍력발전은 초기 시장으로서 대부분 발전공기업 중심의 수의계약 형태로 사업이 개발되고, 정부는 개별 사업별 비용을 평가하여 계약가격을 확정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을 통한 비용인하를 유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발전공기업 외에 민간의 풍력개발이 활성화되면서, 풍력사업에도 경쟁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우리도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서 활성화된 풍력 입찰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제도 도입 계획은 다음과 같다. (시기대상) 산업부는 연1회 풍력발전사업자가 개발하게 될 풍력사업의 용량과 가격을 입찰하며, 참여대상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다. (물량가격) 입찰 선정물량은 RPS운영위*에서 풍력 보급목표, 풍력발전 인허가 현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이하 ‘LPG’)의 5년간 수요전망과 이에 따른 액화석유가스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추진과제를 담은 ‘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을 발표했다. 동 시책은 LPG 수급 예측을 바탕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3조의2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LPG 수급전망에 대한 분석과 LPG 업계, 유관기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8.30일 LPG 업계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각 업계에서는 상생과 더불어 수립된 시책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LPG 수요는 ‘20년 약 1,019만톤 대비 ‘26년 1,111만톤으로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20년 기준, 수요의 용도별 비중은 산업용(석유화학 등) 59.0%, 수송용 26.1%, 가정ㆍ상업용 14.9% 순으로 조사됐고, 제품별로는 프로판 64.0%, 부탄 36.0%로 조사됐다. 향후 5년간(~‘26년) 수요는 전기ㆍ수소차 증가 및 LPG차량 감소에 따라 수송용은 21.4%로 감소 되고, 납사대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해 교통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해소 위한 스마트 신호시스템 도입 ▲온라인 교통신호 체계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교통정보센터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총 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국토교통부가 60억 원을 지원하고 안산시가 40억 원을 부담한다. 시는 내년에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2024년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산스마트허브 출·퇴근 정체가 줄어들고 시민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KT,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는 9월 5일 상생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거래 확산이라는 유통 환경변화에 전통시장도 디지털 전환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월 25일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대책’ 중 하나인, 민간 협업을 통한 행복한 지역(로컬)상권 조성 전략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기기(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입점 및 사용을 돕고,전통시장 내 무료 와이파이 구역(WiFi Zone) 도입, 노후 통신망 정리를 지원하여 고객 유입을 도모한다. 또한 지난 8월 29일(월) 신규 발행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다양한 결제 체제(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타 기관과 기술적, 정책적 협력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외교부는 9.2일 '원전수출지원 부내 T/F'를 발족하고, 이도훈 2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는 8.18일 발표한 원전수출지원공관 8개 지정에 이어 포괄적인 원전 수출 외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실 및 각 지역국과 기능국 담당자로 구성된 동 TF를 발족했다. 외교부 '원전수출지원 부내 TF'는 원전수출지원공관을 통해 실시간 파악한 현지 동향과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부, 한전·한수원 등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우리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일간의 동행축제」는 일상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계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해 9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할인 이외에도,소비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엠지(MZ)세대의 가치소비 경향(트렌드)을 반영하여, 동행축제를 통해 의미있는 상생소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포함돼 있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섬유로 제작한 친환경가방(에코백)과 수건, 맥주 제조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바 등 환경과의 상생을 고려한 제품도 동행축제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으며,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설거지 워싱바, 장애인 재활학교에서 만든 시리얼 등 이웃(취약계층, 장애인)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의미있는 제품도 동행축제 기획전에 동참하여 제품이 가진 가치를 뽐내고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추석 대목을 맞아 많은 참가기업들이 추석 선물세트와 차례용 제수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즐거운 한가위에 가족 친지들과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소진순 회장, 김옥환 부회장, 남궁영숙 부회장 등은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소진순 회장은 “회원들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주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