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Candidature Dossier)를 세계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사무국(소재 : 프랑스 파리)에 공식 제출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을 정부대표로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등 정부 대표단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로 파견했다. 정부 대표단은 현지시간 9월 7일 10시, BIE 사무국을 방문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장영진 1차관은 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계획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과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포인트와 개최역량을 강조하고 정부와 부산시, 민간, 국회 등으로 구성된 ‘Korea One Team’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정부 대표단은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교섭활동도 이어나갔다. 파리 현지시간으로 9.6(화)~9.7(수) 양일간 파리에 상주한 BIE 회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9.5일과 6일 양 일간 제 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경주ㆍ포항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9월 7일 국무회의에서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복구지원 등을 위한 목적예비비 500억원 지출(안)을 즉석 안건으로 심의ㆍ의결했다. 금번 예비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긴급구호, 긴급구조 및 복구에 소요되는 재원을 개략적으로 산정하여 긴급히 지원할 수 있는 개산예비비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개산예비비는 2012년 태풍 「산바」 피해복구를 위해 지급된 이래 10년만에 처음 지출하는 것이다. 역대급 위력의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큰 지자체의 이재민 구호 및 사유시설 복구비 지원소요 등에 대응하여 신속히 교부ㆍ지원할 계획이며,정확한 피해조사를 거쳐 피해액ㆍ복구액과 함께 국고 지원액과 지방비 부담분이 산출되는 복구계획 확정시 추후 정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태풍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조기 안정을 위하여, 피해조사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필요한 소요는 예비비 등을 동원하여 단계적으로 차질없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9월 한 달 동안 총 132건 2조 5천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 원, 공사 100억 원 이상 규모)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9월 공고 예정 물량은 사업 규모가 8월에 공고된 물량과 유사한 (99.3%) 수준으로, 당월에 요청하여 공고되는 건을 감안할 경우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9월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예정 물량은 공개범위를 대폭 확대1)하여 8월 예정량(36건)2) 보다 많은 132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획재정부는 KSP 협력국 관계자를 대상으로‘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사업) 신청 온라인 설명회’를 9.7일 개최한다. KSP사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협력국 맞춤형 정책자문으로, 그동안 다양한 협력국과 1,400여개 자문을 수행하며 협력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90여 개국 및 10여 개 국제기구 담당자 대상으로, KSP사업 참여절차와 신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협력국의 원활한 사업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김진명 대외경제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사회의 불확실성과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향후 KSP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선진국과의 지식공유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공동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협력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동 설명회가 효과적인 사업신청에 도움을 주고 KSP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KSP 사업참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1월초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발표한 강원도 영월군 경소정 청년농업인이 수상했다.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은 확장 가상 세계 속 인물이 실제 농업환경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게임 형태의 영농 활동을 하며 농업을 간접 체험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개발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안한 충남 홍성의 김만이 청년농업인과 ‘곤충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 및 체험’ 아이디어를 낸 전북 정읍 신미담 청년농업인이 각각 차지했다. 농촌진흥청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에 지원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경소정 청년농업인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전문가의 조력을 얻어 농산업 분야 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스마트관광 ‘터치수원’ 앱을 활용한 카페·맛집·체험 공방거리 추석명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 23일까지 행궁동 일원 카페·맛집 제휴점 54개소에 비치된 할인이벤트 쿠폰에 적힌 코드를 ‘터치수원’ 앱에 입력하면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그날부터 7일간 해당 제휴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궁동 일원 체험 공방거리 23개 제휴점은 9일부터 30일까지 터치수원을 이용해 구매·예약하면 최대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터치수원’은 지난 7월 1일 출시된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이다. 앱을 ‘터치’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음식점 스마트오더, 체험시설 예약/구매 ▲수원화성 수어 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가이드 ▲XR(확장현실) 버스 1795행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수원화성 ▲아웃도어 미션게임 ‘화성행궁의 비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추석명절 할인 이벤트에 참여해 수원 화성 일원의 다채로운 맛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현)는 지난 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하안골목시장 상품권 140만 원(가구당 7만 원)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하안골목시장 상품권 지원은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안골목시장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이 되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물가 상승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7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며, 수해로 힘든 하안골목시장에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안골목시장에서 야채가게를 운영하면서 50만 원을 후원해주신 오명숙 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6일 포항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와 함께 포항지역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조속한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원 장관은 남구 인덕동 아파트 현장에서 배수 작업 및 실종자 수색현황을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저지대 침수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모든 국민들이 본인 일처럼 비통해하고 있다.”며, “사람이 사는 곳이 가장 안전해야 한다. 조속한 수색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국토부 건축정책관에게 “저지대나 침수위험 지역의 경우 강우량을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지대 특성을 우선 고려하여 침수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며, “건축물과 시설물 기준이 미흡한 점이 없는지 샅샅이 파헤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구조 및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해병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인근 지곡동 지반침하 현장에 도착하여 복구현황을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일 연방디지털및교통부(BMDV)와 함께 9월 5일, 베를린에서 한-독 디지털 정책 대화(Korea-German Digital Dialogue)를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독 디지털 정책 대화는 양국이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부 간 협의체로, 독일에서 먼저 한국에게 설립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과 디지털및교통부 스테판 쉬노어(Stefan Schnorr) 차관은 디지털 정책 대화 신설 등 디지털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을 시작으로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한국측 대표단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하여 5세대 이동통신(5G) 포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 센터 등이 참여했고, 독일측 대표단에는 디지털및교통부를 비롯하여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인공지능연구소(DFKI), 연방무역투자진흥청(GTAI)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지능형공장, 새싹기업 지원, 인공지능, 양자기술, 6세대(6G),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산업 등 6개 주요 의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능형 공장은 제조과정의 전부나 일부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6일,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 관광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우리 관광벤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재”라며, “여러분이 싱가포르에서 선보인 투혼이 담긴 ‘관광 작품’들이 미래 관광산업의 롤모델이자 국제적인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관광벤처 기업인들의 개척적인 시도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8. 31.)에 참여했던 에이치투오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글림미디어그룹 윤호기 대표, 누아 서덕진 대표, 글로벌리어 이창현 대표,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 등 청년관광벤처기업 7개사의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국내 온라인 판매채널(OTA)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관광산업 전반의 이익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관광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거대 신생 기업(유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9월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시 동구 초량동)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행사명: 2022 마린잡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해운·항만·물류산업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 구인구직 매칭을 통한 원활한 노동시장 전환을 목적으로 업종에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50개사와 구직자 1,000명이 참여했으며 신중년관, 기업면접관, 기업소개관,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관, 이미지클리닉관, 사진촬영관, 기관 홍보관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구직자 대상 사전 설명회를 통해 구인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구인기업에 최적화된 인력을 추천하여 우수인재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과 사전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부산은 지난해 전국 특·광역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