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화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위기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써큘레이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35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으로 에어서큘레이터 30대와 청소기 8대를 구매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행사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포천지역에 있는 위기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서큘레이터를 지원받은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자 유모 씨는 “판넬집으로 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힘겹게 견뎌왔는데 좋은 선풍기를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 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통장 및 방재단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조를 나누어 송내아이파크 아파트 주변 강변로 일대와 송내동 315번지 일대, 신시가지 주변 등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으며 배수로 내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흙을 준설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내동장은 “새벽부터 송내동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인력으로 준설이 불가능한 곳은 대상지를 면밀히 파악하여 시청 담당부서에 통보, 즉시 조치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1회씩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여름철 모기로 인한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 및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곳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조한대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송내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내동장은 “더위를 무릅쓰고 방역봉사에 나서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전염병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시민들에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지만,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위중증 환자의 증가 등 여전히 남아있는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6월 1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의원급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조정됐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 중이다. 병원급이란 주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이며, 의원급이란 주로 외래 중심의 의료 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병원, ○○치과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표기되며, 의원급은 ○○내과, ○○의원 등으로 표기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시민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신종감염병 발생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이 권고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에 변화의 바람을 일고 있다. 특히, 최근 상패6통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과거 상패동의 대표 마을이었으나 시대의 흐름 속에 평범한 마을로 잊혀진 상패6통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바로 남산모루 커뮤니티 복합공간의 재탄생이다. 남산모루 커뮤니티 복합공간은 과거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남산모루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 하여 마을 공동체 활용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민들을 위한 회의장소, 교육장뿐 아니라 마을 내 소소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사랑방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남산모루는 최근 폐허가 된 오래된 집의 묵은 때를 벗기고 거리의 벽에 형형색색의 벽화를 그려 넣는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살아있는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 곳곳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은 주민들의 일상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상패6통 주민들은 통장을 중심으로 최근 도시재생교육을 수료하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상패동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자리재단 이전 ▲상패근린공원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개소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누읍동 실버텃밭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3개월간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100kg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찾아가는 누구나 나눔냉장고’등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의 식재료로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초평동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이다. 텃밭 운영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은 물론, 심리·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버텃밭 일부 구간에 시기별 다양한 채소·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급식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되어 이웃들과 함께 나눌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초평동 실버텃밭 운영 사업이 지역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25일 부산동에 소재한 감자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이후 틈틈이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를 주며 감자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여 재배한 결과, 50여 박스 총 600kg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수확한 감자들을 판매하여 반찬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감자 수확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다. 최창부, 심옥자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쁜 중에도 틈틈이 돌보아 온 감자들이 알차게 자라줘서 뿌듯하고 다행이다”며 “바쁜 중에도 항상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더해주시는 모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 톡! 안내 톡!’ 사업을 추진한다.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심한 장애인 17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호원1동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원봉사 인력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및 여름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는 무의탁 어르신들에게는 안부 전화를 비롯해 호원1동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 온열질환 예방 용품 및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조복현 동장은 “올 여름은 폭염 강도가 높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운영을 확대한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해 뜨거운 햇볓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때이른 불볕더위 기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비 2억 3천만원을 투입,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그늘막 총 167개소를 설치한다.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확인 등을 통해 유동인구, 주민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정한 뒤 그늘막 115개소를 6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추가 수요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52개소를 설치해 폭염에 따른 보행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해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빨라진 붙볕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된 그늘막 345개소와 6월 중 설치 예정인 115개소를 포함한 460개소에 대해 유지보수관리 용역을 체결해 운영 중”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파주시 법원읍 소재 외국인 고용사업장(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에 방문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 있는 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 공장에서 파주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강효정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의견 청취 ▲사업장 내 외국인 숙소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안내·독려 ▲여름철 화재 주의사항 당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10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안전 컨설팅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의 세심한 관심과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26일(월)부터 7월 7일(금)까지 ‘영화 힐링 타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영화 힐링 타임’은 화성시 소재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 및 시민 주도의 감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개 단체를 선정해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장인, 학생, 공동체 등 화성시 소재 5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의 경우 활동 중인 장소 또는 유튜브, 블로그 등의 활동 내용이 증빙 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내용은 상영 및 연계 프로그램 각 1회이며, 진행 일정, 상영작, 상영 장소, 연계 프로그램 등 세부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정해지게 된다. 신청은 화성시미디어센터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 힐링 타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정체돼있던 지역공동체 활성화, 영상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영화 감상, 제작 등에 관심이 있는 단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