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인천항 정책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국민이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전략사업 아이디어이며, 제안 사유 및 추진방안을 기술하고, 소요예산까지 작성하면 공모가 완료된다. 참여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온라인 폼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 제안자 10명에겐 10만원 상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5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 제안은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사업 및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인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항의 미래 비전과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단과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박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 전반을 배운 뒤 민원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민원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현장 운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양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책임의원 김영환·용혜인·황명선)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돌봄 분야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국 최다 출생아·젊은 도시 화성특례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초 지자체 기준 가장 많은 출생아 수인 7,200명과 합계출산율 1.01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특례시 가운데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평균연령도 39.7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다. 화성특례시는 불과 20여 년 전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하동 도시재생사업지(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와 지역의 혁신을 위한 노력과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어울림광장 등 4개 분야 5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도시의 다양성을 르네상스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갈오거리 ▲중앙동 ▲구성·마북동 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현장에서 룰렛 이벤트, ‘아토양조장’과 함께 하는 용인탁주 시음회 등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 도시재생사업의 내실 있는 콘텐츠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용인의 정책들을 박람회에서 소개하며 용인의 변화ㆍ발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수준을 높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5일 공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작년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책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정사항을 담고 있다. 더불어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관람권을 발행하는 경기 및 행사 등에 대한 관람수입의 감면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최정희 의원은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데 노고가 많은 우리 시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한 뜻깊은 조례 개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기 및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한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백순 이사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전국 80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9개 사회복지관에 각 500만 원씩 총 4천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새마을금고인 중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공동체 정신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며 “지역 내 상생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하여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행정과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본사회’에 대해 시민 참여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 시장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지방정부 정책발표회’에 참석해 광명시 사례를 발표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의 핵심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에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만이 완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사회 조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작동하기 위해서 기본권의 구성과 실현 방법에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의미이다. 박 시장은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기본사회만이 지속가능하며, 동시에 지방정부만의 특색을 담은 살아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박주민 국회의원(국회 기본사회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정명근 화성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융건릉 및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2025년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HU공사는 공영버스를 활용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테마버스는 융건릉·정조효공원을 경유하는 H100번(동탄2차고지~현대기아연구소) 노선에서 2대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는 행사 홍보 문구가 부착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테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행사 소식을 쉽게 접하고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를 활용해 시민 생활에 유익한 공익정보를 전달하고, 공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롭게 했다”고 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및 공동 대응 과제 등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광역행정 협의체로,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화군, 서울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강화 우려 공동대응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개정 건의 ▲경인항[김포(인천)지구] 지역정체성 명칭반영 공동 건의(안) 채택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차기 민선8기 3대 회장으로 박용철 강화군수를 선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개최 준비를 해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참석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대응, 공항소음피해 대책 등은 특정 도시만의 현안이 아니라 회원 도시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회원 지자체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소중한 협력의 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