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곡성 레저문화타운에서 개최된‘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의‘강 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고양지부는 3개 분야의 강 살리기 우수사례 발표 중 물환경교육․물문화 사례 분야에서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하천네트워크의 하천 살리기 활동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에 6개 단체 26명이 참가했으며, ‘한․중․일 국제 하천 포럼’,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강 살리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11여 년간의 고양시 생태 하천지도 만들기 마무리’, ‘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 ‘지속가능한 하천가꾸기, 원당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리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봉사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한 뒤,“‘한국 강의 날 대회'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성과를 통해 맑은 하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건축물에서 녹색건축물로… 올해 45가구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고양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주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사를 마쳤고, 2차로 추가 신청을 받아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공사는 건물 내외부 단열 공사, 기밀성 창호·조명등(LED)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 등을 지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 이후 미미하지만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존농도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오존 저감을 위해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원 관리강화 등의 저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미세먼지는 크기(㎛, 마이크로미터)에 따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하며 농도를 나타내기 위해 ㎍(마이크로그램) 단위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m³로 표기하고 숫자가 높을수록 농도가 짙다. 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작년 한 해 도내 총 128개의 대기환경 측정소에서 관측된 자료를 수집·분석해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2019년 46㎍/㎥, 2020년 39㎍/㎥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여성예비군 및 백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월리 서하교에서 경안천교까지 경안천변 및 수중에 잠식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과 함께 참여한 여성 예비군 및 백인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8일 평택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 함께 모여 추석 연휴 사이에 쌓인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행복홀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추석 연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워 밝고 깨끗한 서정동 거리를 만드는 봉사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감자 나눔,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 태극기 나눔,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직두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포천시 구읍천은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99억 원을 투입, 지난 2018년 4월 착공해 하천 연장 5.9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로 기존 하천의 폭이 넓어져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구읍천은 이번 국지성 호우에도 홍수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의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쌓기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는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 대상 기후환경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환경 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21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7개 시군(파주시, 양평군, 양주시, 하남시, 포천시, 고양시, 가평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인형극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 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예방법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배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성장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습득한 기후 행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9월 21·28일 일월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 내셔낼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협업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일월수목원 내 13개 장소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총 60팀(회차당 30팀)이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와 열매를 서로 짝지어 보기 ▲일월수목원의 다양한 새 알아보기 ▲물의 도시 수원, 버드나무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 13개 임무를 수행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도장과 스티커를 받아 탐험지도를 완성했다.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임무 수행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심형수목원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수목원을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 등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국화(가든멈)를 심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도시 경관 개선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 정비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을 국화를 감상하며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중앙동 환경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가을꽃 심기와 환경 정비에 힘쓰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들이 국화를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