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동탄도시철도 트램의 전력공급방식을 전 구간 무가선 방식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선택한 전력공급방식은 ‘슈퍼캐퍼시터(Super capacitor)+배터리’로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해 운행 시 안전성과 전력 안정화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사라고사 등 해외 각지에서 사용 중이며, 안전성이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방식의 트램차량을 올 하반기 발주하고 실시설계와 공사를 일괄 발주해 오는 2027년 12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이번 전력공급방식 선정에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고자 3차례에 걸쳐 전문가자문단의 자문과 평가, 검증을 거쳤다”며, “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들께 공유하고,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이슬람 최대 행사인 성지순례(하지·Hajj)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슬람 성지순례(Hajj)의 행사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를 순례하고 종교의례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과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지역 방문자는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마치고 현지에서는 손씻기·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메르스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 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인 만큼 현지에서 생낙타유와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낙타 타기 등 낙타 접촉을 금지하고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중동지역을 경유 또는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질병관리청 누리집 알림·자료에서 ‘메르스 바로알기 및 여행자 감염예방 수칙 안내 홍보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중동여행 후 의심증상이 있으면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외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음2통 사기막골(도예촌)에 하천 옹벽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음2통 사기막골(도예촌) 주민들의 안전을 걱정한 사음2통장의 건의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하천의 옹벽은 설치한지 40년이 넘어 노후 됐고, 일부 유실이 발생하고 있어, 우기 때 옹벽이 유실될 경우, 통행하는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하천이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한미연 동장은 “이번 사기막골(도예촌) 하천옹벽 보수공사를 우기 전에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 했고, 앞으로도 관내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사기막골(도예촌)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 위험을 초래하던 위험수목 60여 그루를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를 앞두고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 됐다 특히 이번에 제거한 사기막골(도예촌)내 위험수목은 주택가 안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수목으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위험수목제거를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대표 등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수목 소유주들에게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올 상반기에만 60여 그루 대규모 위험 수목을 제거 했고 하반기에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통진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특화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변화 및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통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지난 23일 고촌정수장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촌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를 규정치(1.5톤) 이상 설치, 운영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산업안전지도사)를 초빙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정책의 주요 내용과 공정안전관리 평가‧점검 방향, 공정안전관리 12대 실천 요소 등 유해위험설비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절차를 수립하고 실천하는 등 중대산업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전은 의무이자 권리”라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계속해서 안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위험시설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내달부터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김포 덕포진 ‘파수청’의 복원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 서해안 군사요충지던 ‘파수청’은 지난 1871년 작성된 고문서 ‘통진부읍지’에서 사용한 명칭이다. 일부 고지도에는 ‘포청’, ‘포사청’이라고 표기돼 있다. 이곳에서는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설치연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1592~1871년경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895년 철거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0년 덕포진 포대 발굴조사 당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됐는데, 기와 및 주춧돌, 화덕자리와 가장자리를 따라 쌓은 석벽(화방벽)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발굴조사 후에는 파수청 터에 설치된 보호각을 파수청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잦아 2016년 파수청 터 보호각을 철거한 후 유구를 흙으로 덮었다. 이후 시에서는 유구유물 및 유사사례를 분석하는 학술용역을 통해 기본복원안을 마련했으며, 2019년 덕포진 종합정비계획에 복원계획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덕포진이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요충지였던 점을 고려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와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 1월 초월읍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서하·무갑리 일대에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 폐비닐 및 폐자재 수거 활동을 본격화했다. 농촌마을공동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주1회(총22회)씩 논·밭·도로법면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직접 찾아가 수거 처리하는 방식으로 활동 중이며 광주시에서는 초월읍이 유일하게 선정돼 활동하는 사업이다. 초월읍 농촌마을공동체는 지난해에도 6개월 동안 농촌 지역 내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월읍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양주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에는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39개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소속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의 작품성을 평가했고 총 39개 중 20개 작품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어 열린 제2회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정책조정위원들은 심사안건 상정을 통해 2차 심사를 진행,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수상작은 6월 말 시 홈페이지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과 작품 전시를 병행할 계획이다.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청북읍협의회는 지난 23일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하고, 수확한 감자 중 10㎏ 7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양복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희망과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한 감자는 당일에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관내 불우이웃 70명을 선정하여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매매 후 기금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뜻깊은 일에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과 식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대상자들을 위로했다. 신희성 위원장은 “알차게 구성된 물품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