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둔 26일,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번 행보는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식이나 기자회견 없이 평소처럼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임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흥시장 취임 당시에도 공식적인 취임식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바 있으며, 그간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 임 시장은 먼저,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침수 위험지역인 안현교차로를 돌아보고, 펌프 시설 등을 점검했다. 안현교차로는 해마다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임 시장이 지난해부터 침수 방지를 위한 사전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시흥시는 ‘2022년 여름철 침수 피해 분석’을 통한 침수 대책을 마련했으며, 안현교차로 부근 정비공사와 주요 우수 유입 구간 임시 펌프 설치, 상습침수구역 비상근무자 편성 등을 추진하며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대부도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대부도의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자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시장의 책무로 대부도 관광자원의 육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계획에는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 및 방향과 ▲분야별 관광 육성 방안 ▲민간단체 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이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부도관광주민협의체를 두며, 대부도 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와 관광 전문인력 교육·양성, 대부도 관광 안내책자 발행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부도관광지원센터 또한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조례안에는 대부도 관광 육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법인 등에 재정지원을 가능케 하는 조항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행정제1부지사와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개선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산천 개선복구사업은 오는 7월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전설계검토를 거쳐 오는 8월 공사발주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상급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 ‘우리家 다 함께 산다’와 원예 프로그램 ‘FUN! FUN!한 일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어안심주택 우리家 입주민 11명과 기관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활동가 2명, 자원봉사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입주자 3명의 환영식을 통해 주택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내에서 공기 정화 식물로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는 원예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케어안심주택에 새로 입주한 어르신은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고, 꽃이 피면 이웃들을 초대하겠다.”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케어안심주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 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을 위해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시복지재단 임직원들은 약 4시간 동안 도심의 주요 공원과 자전거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를 위해 아주 작은 실천이지만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더욱 쾌적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큰 가치를 두고 매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심에서의 환경 보호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기적으로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2023년 6월 26일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창립 14주년 기념식과 ESG경영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ESG경영 선포식은 최원용 이사장, 유의동 국회의원, 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및 공로시민들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 우수직원 및 공로시민 표창장 시상, 최원용 이사장의 인사말씀, 유의동 국회의원의 축사, ESG 경영 선포식이 실시됐으며, 2부로 참석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최원용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14년 동안 평택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평택복지재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임직원들과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더 발전하는 평택복지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고령 장애인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에는 2023년 6월 현재 총 2,295명의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의 고령 장애인은 1,439명으로 전체 장애인 인구의 62.7%에 달한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장애인 인구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층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쉼터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 마련됐으며, 같은 건물 프로그램실에서는 슐런, 필라테스, 스마트폰 교육, 문화탐방, 장애인 인식 및 인권 개선 교육 등 고령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쉼터와 맞춤형 프로그램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서 맡아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과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고령 장애인에게 사회적 활동 및 신체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여 관련 대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림동과 문원동 등 주택 밀집 지역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반지하주택 재해약자 대피지원 운영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및 대청소 기간(5월~8월) 운영 △재난예경보시설 보수·보강 및 확충 등으로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들이 침수 예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조례’를 발의하여 최근 열린 ‘제277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통과했으며, 공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침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 78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18가구(43개소)에 대해 7월초 완료를 목표로 무상으로 침수방지시설울 설치하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동의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진선)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많았던 지역을 대상을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빗물받이 환경정화활동은 14개동 지역자율방재단과, 10개 단체의 지역자율방재단 총 591명이 참여하여 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빗물받이는 침수피해가 많은 취약지역에 집중하여 의정부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화활동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모의훈련,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정진선 센터장은“작년과 제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본 지역에 집중해서 진행하고 있다.”며“취약지역의 시민들이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왕숙천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는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으며, 왕숙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왕숙천에 흙공 100여 개를 던지는 활동을 펼쳤다. 임현식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왕숙천과 다산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함께하는 활동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환경 정화, 산불 예방 등 매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더욱 간편하고 빠른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한다. 스마트 키오스크란 결제 시스템이 탑재된 무인 접수 기계로, 폐기물 배출 접수와 결제를 동시에 처리하고 신고내역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함에 따라 접수 시간을 단축하고 신고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그간 시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남양주시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여기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배출 접수를 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배출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필증을 구입한 후 전화로 접수해왔다. 시는 방문 접수의 경우 배출신고서 및 유가증권(신고필증) 분실 우려, 민원 대기시간 발생 등의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하게 됐으며, 키오스크 이용 약자의 편의를 위해 이용 도우미를 배치하고 알기 쉽게 제작된 이용 안내문을 게시했다. 시민들은 키오스크 이용 시 배출 품목과 장소, 일시 등을 선택하고 카드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점심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