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 파트2 첫 강연을 운영했다. “우리의 다음 세대는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지구를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웰컴그라운드 대표 김윤지 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과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두 권의 주제도서 함께 읽기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정현숙씨는 “오늘 만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로 지구에 살고 있는 나는 지구를 위해, 지구에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고 생각과 실천이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했다. 적게 욕심내고 일회용을 적게 쓰도록 좀 더 노력해보겠다.”고 참여후기를 남겨주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파트2 ‘나에게 묻다’는 7월 22일까지 주제 강연, 인문예술체험이 계속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3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10여곳을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추진했다. 대형 건설현장은 대체적으로 근로자 건강관리 준수가 양호한 편이지만 소규모 현장은 공사기간과 직결되고 공사금액이 비교적 적어 준수하기 힘들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 모자 및 쿨토시 착용, 한낮(2~5시) 실내작업 위주 실시 등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홍보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온열질환의 종류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열부종 등이 있다. 특히 올 여름철 해수온도 증가, 엘니뇨 발생 등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양산, 부채 등 냉방물품을 배부하고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배포하여 매일 근로자 건강보호를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6월 24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삼거리에서 군량삼거리 일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병행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곽용진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추석 이전에 한번더 풀베기를 실시해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혁세 대월면장은 “새벽부터 지역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월 만들기에 앞장 서주길”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 은빛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걷기 실천율 증대와 각종 성인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순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우수 참여자는 건강생활홍보물을 제공 받는다. 사업 기간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진행해 참가자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지역명 검색란에 ‘의정부’ 또는 ‘의정부시보건소’ 검색 ▲은빛걷기 커뮤니티 선택 ▲가입 승인 요청을 거쳐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는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은빛걷기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증대와 더불어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6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태풍‧호우‧폭염 대응을 위한 13개 협업기능 실무반별 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 유관기관 책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태풍‧호우‧폭염 등 의정부에 미칠 재해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 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급경사지 29개소 및 배수펌프장 7개소, 저류지 5개소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풍수해 대응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준비태세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문제점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찾는 등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고, 엘니뇨까지 더해져 폭염특보 일수도 증가할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태세를 유지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하수도 요금이 2023년 7월 고지분부터 감면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2020.11.6.)하여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서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유치원까지 감면 혜택을 확대 적용했으나, 하수도 요금은 오산시 조례에 감면 조항이 없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학교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수도 사용 감면 대상에 학교와 유치원을 포함한 조례 개정을 오산시에 전달 및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산시의 '하수도 사용 조례'가 개정(시행 2023.7.1.)되어 감면 조항에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및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유치원이 포함, 학교와 유치원의 하수도 모든 사용량에 일반용 최저 요율이 적용되는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공공요금 부담 감소 및 학생들의 직접 교육활동에 투여되는 예산이 확대됐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복한 성장․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27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파주교육가족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은미 교육장은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자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6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회기는 어르신 20명, 2회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안 쓰는 그릇을 활용한 이끼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분과 박병준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이끼화분을 직접 만들며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운영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열성으로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자원순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이하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평안동, 석수 1동, 안양 5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칙들로 ▲생활가전 별 에너지 절감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법 등이다. 아울러,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주택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 등 친환경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실천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세탁업중앙회 오산시지부가 지난 25일 오산천 주변에서 세탁업 지부 단체 하계 단합대회로 오산천 클린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야유회를 가는 대신 오산천에서 건강 걷기대회 겸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에 뜻을 모아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오산대부터 맑음터공원, 은계대교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 조성에 힘을 모았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활기찬 모습은 이날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선출 세탁업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탁업지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오산천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앞장서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2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천현동, 신장1·2동, 덕풍1·2동의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여름 엘리뇨 등 기후변화 현상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하남보건소·각 동 주민센터 등 협업기관과 재난안전통신 LTE 무선 단말기를 이용한 공유 채널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동 재난 담당자·통장단·동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협력반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 주민대피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호우경보 발령 →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 극한강우(시간당 50mm)’ 상황 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소집 → 동 비상근무자 투입 → 반지하주택 거주자 대피 실시’ 순으로 조치를 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여름철 극한강우 상황에서 스스로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지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재해 약자와 담당자 매칭을 강화 및 협업기관 상황 공유를 통한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