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2300가구에 총 41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26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 운영 결과 71만5254kWh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4억5079만2286g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감 시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까지 현금 및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분기별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광주시 대표 축제 등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저탄소V-마라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V-마라톤’캠페인은 봉사와 마라톤을 접목하여 공동의 목표를 탄소저감량 85kg으로 설정하고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8주)간 목표 달성을 향해 함께 달려 나가는 과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데이터플로깅' 웹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정화한 거리 등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량을 측정했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활용된다. 현재까지 총 41명의 참여자가 393회 활동했으며 국내 하천·연안으로 유입되는 29,967개의 담배꽁초를 포함한 62,427개의 쓰레기 환경 데이터를 측정하고 수거하여 탄소저감량 567.886kg의 공동성과를 냈다. 또한 24일에는 10명의 저탄소V-마라톤 참여자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여 ‘호수누리길(마두역~주엽역) 주변 플로깅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2시간 동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성석동 주민자치회 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약 50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문화복지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고봉동의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 텃밭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말 직접 감자를 심고 거름주기, 멀칭(비닐 씌우기)작업, 잡초제거 등을 거쳐 정성껏 재배한 결과물이다. 수확한 감자는 10kg 상자에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시와 농촌이 잘 화합되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경로당 및 노인교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노인여가 시설인 경로당 150개소와 노인교실 2개소이다. 배부된 매뉴얼에 따라 자체점검을 일제히 실시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혹서기 안전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단독경로당 23개소는 관계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소방·전기·가스설비 작동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은 조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정2동 차 없는 거리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12:00 ~ 16:00), 덕양구 백양초・중학교 앞 도로 350m (화정동 1114번지 일원) 구간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6월(1차) 행사로, 차가 없는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친화 거리를 조성하고 ▲소원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그림책 메모판 ▲천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준비된 마술공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및 물총 행사 이벤트도 진행되어,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차 없는 거리로 나온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대표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될 차 없는 거리 행사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각 개인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실천의 방법을 안내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24일 밥할머니 공원에서 반려견 에티켓 교육 행사의 일환으로 ‘덕구야, 밥할머니 공원에 산책 가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수가 많은 창릉동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창릉동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반려견 생활 에티켓을 홍보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 가족 50여 팀이 참여했다. 밥할머니 공원 산책로의 총 4개 지점에서 반려견 에티켓 관련 퀴즈를 풀며 반려견 생활 수칙을 배우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착 지점에는 반려견과의 기념촬영을 위해 포토월을 설치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을 위해 반려견 행동치료사를 배치하여 행사에 참여한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현철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반려견 에티켓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반려인과 비빈려인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2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함께 삼송1동 지역 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대상인 어르신은 자연부락 지역 주택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그동안 버리지 않고 쌓아 둔 물건이 쌓여있는 등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어르신 댁을 청소하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래되어 냄새가 나는 장판과 벽지를 제거하여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께서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하여,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영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7대 회장은 “클럽 회원들과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깨끗하고 환해진 어르신 댁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어르신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 더운 날씨에도 큰 도움 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해충퇴치사업’을 실시했다. ‘해충퇴치사업’은 작년에 이어, 성사1동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와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도 자체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해충퇴치사업은 방역차가 진입할 수 없는 소도로나 시장 주변 등을 주요 대상지로 지정하고,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하수구나 생활 쓰레기 배출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벌였다. 본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성사1동 각 직능단체의 협조 아래 해충이 사라지는 시점인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해충퇴치사업을 통해 성사1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나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성사1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장마 본격화 전, 농경지 침수 사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수로 및 구거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매년 상습 농경지 침수피해 및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협잡물 등에 따른 배수불량 지역에 대해서는 토사준설 및 수초목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농수로 및 구거 준설작업이 이뤄진 지역의 농민들은 “올해 비가 많이 내려도 농경지 침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나 장마 전에 김포시에서 준설작업을 계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농경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마철에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따른 원예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장마철 특성상 배수로 정비가 잘 돼 있지 않은 밭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온 다습한 기온 탓에 병해충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특히 ‘고추’는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탄저병은 방제를 적기에 실시하지 못하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고,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 반드시 예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고추를 수확할 때는 탄저병에 감염된 고추도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다른 고추로 병원균이 옮겨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제는 땅이 닿는 부분까지 묻을 수 있게끔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랑과 배수로는 사전에 정비를 철저히 해 장마철 습해를 방지해야 하고, 재배적으로는 지주설치 및 비닐 끈 등을 활용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붉은 고추는 최대한 수확 및 건조해야 한다. 침수된 밭은 배수 등 관련 대책을 조속히 실시해 침수 기간이 길지 않도록 하며, 배수 즉시 병해충 긴급 방제해야 한다. 쓰러진 고춧대는 발견 즉시 세우고, 겉면에 묻은 흙이 씻긴 포장은 뿌리나 밑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와 김포시포도연구회가 함께하는 ‘오동통.通. 김포포도 봉지씌우기 체험행사’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17개 회원의 포도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오동통.通. 김포포도 봉지씌우기 체험행사’는 올해로 제26회째를 맞는 ‘김포포도 직거래장터 행사’의 세부행사 가운데 하나로, 참가자들은 포도송이들에 봉지를 씌우며 잠시나마 포도 농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김포포도를 홍보하고, 직거래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김포농업에 대한 이해와 기회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험행사 참여자들은 8월 말~9월 초 수확기에 봉지씌우기를 체험했던 농장에 다시 방문, 수확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포도를 구매하면 1개 상자당 15,000원 로컬푸드매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포도농가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장을 확대할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소비자들은 자신이 직접 봉지를 씌운 포도를 수확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농가와 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이번 포도 봉지 씌우기 체험을 통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