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7일 다산1동 자율방재단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재난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 및 오광부 다산1동 자율방재단장, 방재단원 12명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농역 남부경찰서 앞 및 도농지하차도 빙그레 입구 사거리 일대 등 3km 구간에 걸쳐 총 50여 개소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삽과 괭이 등을 활용해 쌓여있는 슬러지, 낙엽, 쓰레기 등 약 1톤 가량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오광부 다산1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집중 정비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활동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장마 이후에도 주기적인 배수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화도읍 일대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지대가 낮은 학교 주변 통학로와 담배꽁초, 낙엽 등 쓰레기로 빗물받이가 막힐 우려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화도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심석고 일원, 송라중 일원 등 10여 개소의 배수시설 내 쌓여 있는 퇴적물을 수거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배수시설을 계속해서 살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7월 14일 ‘(가칭)경기도 저지종 사육 농가 협의체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고 27일 참여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도내 저지종 사육 농가 협의체 모집 결과 전체 2,204호 중 현재 96호가 참여 신청을 한 상태이다. 96호는 경기도 전체 젖소 사육 농가의 약 4.35%에 해당한다. 설명회에서는 저지 산업 종합육성계획과 정책 용역, 홍보 마케팅 방안, 자체 저지 정액 및 수정란 생산·공급방안 등 도 차원에서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창립총회 시 참여 농가를 중심으로 협조 요청사항, 향후 사업추진계획, 조직 구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농가협의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영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저지종 젖소 육성을 위한 첫걸음에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협의체가 구성된 만큼 올해 안에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다가오는 관세 철폐 등 낙농 분야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따른 대안으로 저지종 육성을 통한 젖소품종 다양화를 통해 축산농가가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모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산사태 방지를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방사업과 주민대피체계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7일 31개 시군 산사태 관계자,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년 경기도 산사태 방지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산사태 피해 발생과 대처 사항에 대한 복기를 통해 상황별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먼저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공사와 사방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예방사업 추진과 산사태 방지에 강한 숲 조성에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산사태 재난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난 문자 송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하고, 상황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산사태 예보를 발령하고, 능동적 실질적 주민대피체계를 구축·정비하는 것과, 도-시군 간 협력으로 산사태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원활히 추진하도록 했다. 이학기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80대 어르신이다. 거주하는 단독주택은 각종 물건과 적체된 생활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으로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하여 거주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주거환경개선 관련 1차 내․외부 방역은 공사 전 22일 일동면과 포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협조로 집 내외부 방역 및 바퀴벌레 박멸작업을 실시했으며, 2차 방역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된 방역업체 ㈜트윈에서 내부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일동면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마당의 무성한 풀숲을 베고, 집안 내 외부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집 전체를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서울광염교회에서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13명 회원 참여로 방 2개의 도배·장판, 안방 단열재 보강, 주방 장판, 주방 벽 전체 페인트 작업, 방 2개 및 주방 전등 세척, 안방 문 섀시 세척, 현관 방충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동면 백운산 등산로 및 도시계획도로 구간 도로변 배수로 내 퇴적물과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활동에 참석한 이동면 최세진 단장은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단원 모두가 안전지킴이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동, 전문 분야별 10개 단, 1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솔선수범 방재활동을 하는 단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7일,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영양보충사업을 실시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온열환자와 탈수증을 예방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에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 2지구 LH 3단지 관리사무소 등 총 40명이 동참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과일과 건강음료가 담긴 바구니 400개를 전달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10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경전철 노선을 따라 빗물받이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인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를 실시했다.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는 집중호우 시 배수를 막아 지역 침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활동을 기획하게 됐으며,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의정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는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는 함께 모여 집중호우 예방에 관한 정보와 대처 방법을 공유하고,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청소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활동은 작년과 달리 선제적으로 빗물받이를 청소하며 집중호우에도 대비하고 있다.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환경을 유지하도록 애써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남부지역 5개소(신흥·세교·원평근린공원, 배미·물장구어린이공원), 북부지역 2개소(소풍정원, 고덕수변공원12호), 남부 2개소(현화·도곡근린공원)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5분 가동, 15분 휴식) 총 4회 진행되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를 신고 입장해야 하며, 유아는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이다. 안전을 위하여 장난감 반입 및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한다. 시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 좋겠다”라며, “주차 공간이 부족하므로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승원 파주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장호수와 감악산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장이 직접 우기철 비상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으며, 마장호수 배수로 이물질 제거와 감악산 제2주차장 위험 수목을 즉시 제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이상기후 발생 예보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기반 시설 및 수해 장비 등을 미리 점검하고 비상관리 체계를 항시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자연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연락망 체계 점검 및 재해 우려 사업장 사전 예찰 활동 등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해영향평가란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 유발 요인을 조사, 예측,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해영향평가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건설 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시행자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적법하게 이행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과 공사 현장주변 배수로·침사지·저류지 등 적정 여부,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및 비상시 조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재해 예방대책이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내·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해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