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수리동 맞춤형 복지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민·관이 협업하여 19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찾아가는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 가구와 고독사 위험이 있는 고립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가 자세히 적혀 있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고독사 위험군 판단도구(복지부 제공)를 이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가구를 위한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지원제도, 맞춤형 급여 신청,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은 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은 산타가 돼 물품을 직접 모으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은성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배우고 그 기쁨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나눔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는 교육과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에 동참해 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투데이뉴스 남양주시본부 어머니기자단은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떡 150상자(총 300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이선아 단장 및 어머니기자단 단원, 손정자 시의원, 공상길 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부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아 단장은 “새해를 앞두고 지역의 장애인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에서 쌀 300포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활불교 자정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의왕시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과 쌀 300포를 기부한 데 이어,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의왕경찰서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자정원 운제스님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정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자비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자정원에 감사드리며, 쌀과 장학금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와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씨네Q 남양주다산점에서 장애인 가족 60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족 간 갈등과 화합을 다룬 영화 ‘대가족’을 관람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소통과 쉼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지역 미혼모를 응원하기 위한 ‘미혼모 대상 애착인형 및 기저귀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미혼모 40명에게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애착인형과 기저귀를 전달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착인형 40개는 공사 직원 40명이 직접 만들었으며, 안산지역 내 미혼모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날 본사에서 안산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병원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200만원은 안산도시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했으며, 어린이 구호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밖에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연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이곳간’에서 동지를 맞아 금강정사(대한불교조계종),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과 금강정사, 사회적협동조합 ‘행원’이 함께 정성껏 300인분의 동지팥죽을 만들어 ‘소이곳간’에 채우고, 이를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이 걱정됐는데, 전통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금강정사, 사회적협동조합 ‘행원’,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팥죽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모두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 공유 냉장고로, 지역 내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2동 자율방범대로부터 라면을 후원받아 1인 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조영훈 지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철산2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주민들에게 정성을 나눠준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보내준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자율방범대는 11명의 지역주민이 ‘내 지역 내 자녀는 내가 지킨다’를 목표로 구성한 봉사 단체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광명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광명중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중 인조 잔디 교체를 위해 지난해 4억 6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7월 배수로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인조 잔디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광명중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는 시의 예산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홍연 학교운영위원장은 “시의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인조 잔디 운동장이 조성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학교 인근 재건축․재개발 구역 입주 후 과밀학교가 될 수 있는 문제와 광명시민운동장 행사 시 발생하는 소음 문제로 학습권이 침해당할 수 있다며 시의 도움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학교 학생 수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광명시민운동장 행사 시 소음 최소화 조치와 더불어 학생안전사고가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1인가구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에서 ‘1인가구 지원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인가구 지원 정책 및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 민간인 4명, 기관 1개소를 선정했는데, 이중 광명시가 우수 1인가구 지원 정책 추진 기관으로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광명시는 보편적 1인 가구와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1인 가구들의 일상생활 지원, 지역 내 연계 강화 시스템 및 자원공유, 사회안전 관계망 구축 등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으로 1인 가구 정서고립예방과 자아정체감 증진에 노력한 것들이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광명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1인가구 지원강화를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에서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평택시립 e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철 나눔 행사로 모은 쌀 250㎏을 용이동에 기부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 부모님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2021년부터 시작한 기부 행사는 어느덧 4년째 이어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강미선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 내미는 선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용기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함께 사는 우리 세상을 더욱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려서 시작하는 나눔의 기쁨은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서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