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3일, 제20차 반도체 기술 세미나(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기업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지역 경제 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인 반도체 분야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향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화성시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화성시의회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기술혁신과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다. 남양주시는 특히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및 안전한 전·월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석주 부동산관리과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한 전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동절기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상수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4개 상수도 누수복구 및 생활민원처리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동절기 중 상수도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수도 시설 수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동파 방지 대책 및 처리 방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협력업체 간 소통 및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시는 동절기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야간 및 공휴일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경제위원회는 ▲청년 은둔 문제 및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청년공간 활성화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바우처 택시 및 착한수레 운영 관련 불편사항 개선 ▲FC안양 구단 수입 증가 방안 등 총 55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극 추진 ▲반려동물 입양센터 사업 부지 재검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지역작가 참여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제도 안정적 시행 등 총 26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화물 차고지 및 캠핑카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대상으로 열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고속화도로 건설에 대한 경기도청과 군포시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는 시흥 금이동 도리 분기점에서 의왕 왕곡나들목까지 15.2㎞ 길이로, 그중 5.4㎞를 군포시를 지나가 군포시민들로부터 생태계 파괴, 도로 소음 등 반대의견이 크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경 부의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가 건설된다고 하여도 군포시민들의 교통혼잡이 해소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수리산 파괴로 인한 생태적, 경관적 문제만 예상된다”라고 하며 “불편만 있고 이익은 없는 고속화도로, 군포시의 이익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도로정책과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군포시에 나들목을 신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공사를 진행하는 5년간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연이은 수리산 도립공원의 훼손은 경제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한다”라고 말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3일 고메스퀘어 동탄점에서 열린 ‘THANK YOU, HERO’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 행사에 참석해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김상균 의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식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화성시를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화성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3일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열린 ‘2024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9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 교육 참여율과 대면교육 실시율 등이 높은 점,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는 소관 안건인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제창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특위는 6군단 부지개발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집행부가 민의(民意)에 기반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방부 협의 및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는 물론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6군단 부지개발의 핵심은 포천비행장(15항공단) 주변에 광범위하게 설정된 비행안전구역 규제(고도제한) 완화”라면서 “고도제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도, 그 대안인 택지개발도 모두 허상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5월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에서 포천비행장 인근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국방부의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협의를 실시하겠다’라며 당연한 행정행위를 마치 상생을 위한 협조로 포장하는 무책임한 답변에 실망감을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수상하며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건축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온 점에 대해 Ⅰ그룹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건축물 친환경 구조변경(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공개공지 정기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 유공 공무원 1명, 지역건축사 1명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오전 9시1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월 2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4년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많은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된 한 해였다”며, 주요성과로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GTX-C 의왕역 설치 및 운영 협약 △문화예술회관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2025년 예산 총 규모는 2024년 본예산 대비 512억원이 증액된 5,537억원으로 편성했다”며, “급증하고 있는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문화・체육・교육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된 오전왕곡지구에는 산업용지 등을 최대한 확보해 자족도시로 기반을 갖추고, 인동선 추가역 신설 등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12월 3일 능곡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인열 의장은 손문락 지사장으로부터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담배 소송 항소심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후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 의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 상담을 맡아 국민건강보험 관련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와의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