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7일 안성시 주최 및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기업인 40여명에게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체 관리자들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하여 청렴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안성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실시됐으며, 환경과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무 균형을 맞춰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관련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및 절차를 안내하고 분야별 준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위반사항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그리고 수질, 대기,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다양한 환경관련법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사고 사례를 안내하여 기업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마음은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정작 환경규제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 먼저 다가올텐데,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규제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만 느껴지지 않고 환경보전을 위해 꼭 지켜야한다는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6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9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8일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킹에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이 함께 했다. 4월 14일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이웃·건강·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철 폭우 대비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캠페인 슬로건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를 홍보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을 안내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호원2동과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플로킹 외에도 취약가구에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하는 봉사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마스크 4천800매(1천만 원 상당), 성금 1천50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플로킹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이웃, 건강,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취약계층의 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흥선동(가능동 697번지 일원)이 민선 8기 경기도형 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과 상권 활성화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혼잡한 가로환경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 조성계획을 수립해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경기도 평가위원단의 대면평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억2천만 원을 투입해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대학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상인·학생이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적인 사업들을 시도해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2세 영유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 공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은 게으른 꿀꿀돼지가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손 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으로,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영유아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의 중요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1일 2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등장인물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촬영 및 공연내용을 연계한 손 씻기 관련 활동지를 배포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더 흥미로웠다.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포천시가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총 30대며, 상반기(1월~6월) 기준 총 11대를 보급했다. 하반기는 총 19대(일반 및 법인·기관 13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으로부터 받고 있다. 구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더불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시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 받은 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수출 말소시 5년)을 준수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하수처리 기반 조성 및 요금 현실화 등을 고려해 2023년 8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1단계(1~20톤) 요금은 420원에서 510원, 일반용 1단계(1~50톤) 요금은 710원에서 86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가정의 경우 월 17톤(평균사용량)의 하수를 배출했다면 현재 7천140원이었던 사용료가 8천670원으로 약 1천530원 오른다. 오산시는 2017년 이후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해 왔으나 계속된 적자 발생으로 6년 만에 인상을 결정했다. 하수 1톤에 대한 처리비용이 1천061원인데 비해 하수도 사용료는 617원으로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58.21%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세마하수처리장 증설 및 제3 하수처리장 신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처리시설 현대화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방류 수질 확보 등 하수도 사업 추진에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으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사용료를 인상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산시는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 상생발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수도 사용료 감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방 장비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익 자율방재단 대표가 수방 장비 작동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자연재난 긴급대응단 활동에 앞서 수중펌프 작동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오늘 교육에 협조해주신 자율방재단 대표와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의왕시청 자원관리과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사업의 일환인 ‘행복 홀씨 마을 가꾸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및 사회복지분과 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원관리과로부터 지원받은 청소용품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내손동 생태학습장을 지나 의왕시견인차량보관소로 이어지는 구간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4개분과(기획홍보, 사회복지, 문화체육, 지역발전)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장소인 내손동 생태학습장 주변을 매월 분과별로 청소하고 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쾌적해진 내손1동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손1동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월 행복홀씨 마을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주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지에서 부천시가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 24곳 신청 사업 중 총 11곳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천시는 원종지역이 사업추진 단계, 원미지역은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됐다.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에 선정된 원종동은 578억2천2백만원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79억3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 등 모두 734억5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똑똑한 지역맞춤, 촘촘한 생애맞춤, 원종+(플러스)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으로 원종동이 가진 공간자원을 연계하고 전문자원을 유입시켜 사업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7월 개통 예정인 원종역과 원종중앙시장, 원종동 문화복합시설을 거점으로 특화거리 및 창업 공간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돌봄 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된 원미지역은 2년간 4억8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을 투입한다. 이번 지속운영단계 사업을 통해 거점공간 활성화 및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9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29일 아침 7시 30분부로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비상 1단계에서는 하천, 산사태, 농정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과 이동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워터댐,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우려 지역에 전진 배치하도록 시군에 지시했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하천수위를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관계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산간 계곡, 야영장 등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9시 안성, 이천, 여주를 제외한 경기도 2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낮부터 밤사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