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8월 8일 ~ 17일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하천, 소규모등 73개소중 68개소를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8월 호우로 인해 산북면 명품리에 위치한 안두렁천을 비롯해 73개소 피해로 46,329백만원을 투입하여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여 68개소인 93%를 완료했다 개선복구 대상인 주어천(하수도병행)과 안두렁이천은 하천 폭의 협소로 하천의 통수단면적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하천폭과 제방을 높이는 등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설계심의, 토지보상협의 등 금년 10월경에 진행될 예정으로, 우기철 취약구간에 대하여는 하상준설 및 방수포 작업을 우선시공했으며 우기철이전 준공이 어려운 용담천과 명품리 소규모 시설은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시공토록 지시했다 여주시는 “하천의 단면을 확보하는 개선복구 대상인 주어천과 안두렁이천은 지속적으로 산북면, 담당부서, 자율방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수방대책 등 피해재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이 불안하지 않토록 심여를 기울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휴가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총괄반, 축제운영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계량 위반행위, 섞어팔기 ▲바가지요금 등 가격 인상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무질서 및 과다 호객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등 2개의 부천시 여름축제와 관련해 물가 가격 인상과 상품 품질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서비스요금 등 가격동향을 월 2회(둘째·넷째 주) 홈페이지에 공개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바가지요금 징수 등 불편사항 및 부당 상행위 신고·접수를 위해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 위생,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재선)은 지난 28일 관내 주요 배수로 일대 대청소를 했다.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측 불가능하게 전개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배수로를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배수로 사전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 집중호우 피해가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의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 횟수도 1회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단가백신 2회로 기초접종을 완료했지만, 이번 질병관리청 실시기준 변경으로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되며, 단가백신은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종료된다. 접종 기관은 코로나19 소아용 예방 접종 유지기관에서 가능하며, 관내에는 11개 소아 접종 기관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부터 성인까지 기초접종 활용 백신을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변경한 만큼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9일 미래자동차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은 자동차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 등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시책 발굴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평택시 미래자동차 산업의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이 ‘자동차 산업계 이슈와 경기도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의 ‘미래자동차 전환과 평택시의 대응방향’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항구 원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로 산업전환이 시급하다”며, “평택시의 경우 제품, 공정 등의 기술 전환뿐만 아니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완성차 3개 사가 인근지역에 입지해 있고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완성차 및 부품사의 미래차 전환기술 지원 체계 마련 및 관내 대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올 7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약 4,074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RFID)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세대별 카드를 인식해 무게를 측정하여 음식물쓰레기 무게만큼의 수수료가 세대별로 차등 부과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용문코아루아파트 외 6개 공동주택은 “2023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 54대의 종량기를 지원받았다. 앞선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용방법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거쳐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범 운영되며, 한국환경공단 중앙시스템에 접속해 언제든지 내가 부담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RFID 개별계량방식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단지별 약 3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함께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시가지 가로청소반에서 운영할 “친환경 진공청소장비”를 도입해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진공청소장비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 배출 없이 공원과 도로를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군은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으로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인 시가지 청소가 가능해질 전망으로, 가로청소반 근로자의 근골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양평읍과 양서면, 용문면에서 운영되는 시가지 가로청소반의 활동으로 시가지가 깨끗해졌다.”며, “이번 친환경장비 도입으로 가로청소반 활동에 효율성을 높여 향후 장비 운영의 성과에 따른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8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시의원,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현황과 수돗물 공급현황,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2023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과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궁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한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금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반영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청량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안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되어었다. 수경시설은 7월 중에는 주말 09시~18시까지 가동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중에는 매일 09시~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지난 4월 24일 제출한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마을, 보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보산동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마련했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보산동 일원에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조성 및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참여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낙후된 원도심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인 백숙, 삼계탕 등 원재료인 생닭은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 감염은 2 ~5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은 처음 12~48시간 정도의 발열,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복통, 설사를 동반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예방법 실천을 당부했다. 예방법으로는 ▲원재료와 조리한 식품을 분리보관 ▲닭 손질은 가장 마지막에 하기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생닭을 만진 후 손씻기 등이다. 생닭은 핏물로 인해 다른 식재료나 냉장고 안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가장 아래 칸에 다른 식재료와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생닭을 만진 손 또는 칼·도마로 인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닭 세척·손질은 가장 나중에 해야 하고, 가열 시 75℃에서 1분 이상 닭의 속까지 완전히 익히며, 생닭을 만진 손은 비누 등으로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여름철 불청객인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식중독은 조리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