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시흥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월곶 포구와 오이도 수산시장 등이 있는데,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와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로 이번 특별 점검을 확대해 시행한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기존 15종에서 5종이 추가돼, 특별 점검과 함께 이에 대한 표시 의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로 추가된 수산물 5종은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 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방사능 등 해로운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29일 지난해 수해(水害) 피해를 입은 처인구 모현읍과 수지구 동천동 지역을 방문해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고기교 일대의 교통개선 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 복구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올해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책과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6월 중순 간부회의에선 “6월 말부터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니 지난해 수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대비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했고 이에 따라 29일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29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모현읍과 동천동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지난해 수해를 입은 모현읍 동림리 243-9번지 동산천 일원을 방문해 피해 복구공사가 이뤄진 구간을 확인하고 함께 점검에 나선 담당 부서장에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폭우가 내릴 경우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산천은 지난해 시간당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돼 3억 2000만원을 들여 식생 옹벽 70㎡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와 육군 제5779부대는 6월 28일 “재해・재난대응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감하며 상호 협력으로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아울러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상생을 통한“함께 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이천시와 제5779부대는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 재해재난 통합훈련 실시를 정례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인근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통통(通通)데이 운영, 환경정화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의 실시, 병영체험, 부대견학 등의 안보교육사업의 공동진행과 장병할인 혜택 등 군장병지원사업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명문화하고 힘을 모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도에 이천으로 이전한 육군 제5779부대는 특히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진입해 재난구조의 임무를 전담하여 수행하는 대한민국 최고의“재난신속대응부대”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강한 장맛비가 중부지방으로 상륙하여 29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성호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6.29.~30. 기상상황에 따른 예상 강우량 ▲ 호우 대비 부서별 사전조치 사항 및 대시민 홍보 등을 강조했으며, 호우대비 관련 그간의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전대비를 위해 29일 08시를 기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최근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배수불량 해소 및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조속한 설치”를 당부했고,“시민의 안전을 위한 위험시설 사전조치를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관리로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맛비는 시작부터 강한비가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사전에는 생활주변 위험요소(빗물받이, 배수로 등)를 다시 한번 확인·점검하고, 반지하 및 침수우려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침수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율면은 도로변 유휴공간 및 차량이동이 많은 거리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오고 가는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삼거리 유휴공간에 사피니아, 백일홍 등 6,500본과 셀릭스 20그루를 식재하여 미니정원 900㎡를 조성한데 이어 28일에는 월포2리 도로변(면도101호) 600m을 따라 연산홍, 자산홍, 철쭉 4,050주를 식재했다. 꽃밭 조성에 참여한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회장은“늘상 잡초로 우거져 있던 도로가 점점 더 예뻐져서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허수행 율면장은“오고 가며 눈도 마음도 즐거운 거리를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율면을 환하게!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율면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청미천․석원천 등을 따라 제초작업과 꽃씨 파종, 관목식재 등을 실시하여 계속해서 힐링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운동 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월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하천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3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하천변 제초작업을 통해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환경정비를 하여 깨끗한 가로환경 정비 및 마장면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하천변 환경정비에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운동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 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마장면 지윤정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깨끗한 마장면 지역을 가꾸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창전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창전동 이수흥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전동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흥공원 입양 현판을 설치했으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공원 내 배수로를 정비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원활한 배수로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꾸었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새마을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이수흥공원을 입양했다. 김광수 창전동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창전동새마을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수흥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새마을협의회는 국토대청소, 헌옷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경로잔치와 경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랜 기간 깨끗한 이천,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환경공무직의 퇴임식과 신규임용자의 임용식을 6월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70여 명의 공무직과 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환경공무직 내 밴드의 식전행사, 이성호 부시장의 축사와 퇴직예정자의 답사,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고,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2023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퇴직예정자 3인은 각각 27년, 26년, 18년의 시간 동안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퇴직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또한 앞으로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신규 환경공무직들이 새로이 임용됐다. 이천 부시장(이성호)은 “오랜 세월 나무의 그루터기처럼 변하지 않고 깨끗한 이천을 위해 노력한 환경공무직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경공무직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이천시가 더 깨끗해졌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됐고, 그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신규 임용된 환경공무직 분들에게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깨끗한 이천, 살기 좋은 이천을 위해 앞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9일 오후 상록구 일동에 소재한 GK상록수고등학교 공사중단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장 및 시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이 시장은 공사중단 현장 주변의 배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시설물 붕괴 및 전도, 낙석 등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우에 대비해 산 쪽에서 내려오는 배수시설을 즉각 보강하고 시설물의 붕괴, 전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사전에 미약한 대응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곳곳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주까지 전문가를 포함한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침수 우려 지역 및 급경사지, 옹벽, 지하보도,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월 22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가구의 노후된 창문방충망을 직접 교체하고 현관문 방충망을 새로 시공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5가구에게 미세촘촘방충망과 현관문 방충망을 시공했다. 시공 받은 독거노인은 “6월인데 벌써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제 시원하게 현관문을 열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덕분에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지난해 여름철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주암소류지(삼부골) △용마골(삼거리천상류) △스타벅스DT(관문동) △별양동 반지하주택 등을 방문하고, 관계부서에 재난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존 피해지역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예찰, 피해방지대책 추진에 힘써달라”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