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9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여주시 전역의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 분석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위험물질의 이동경로 조사 및 사고 예방 추진계획,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 방안,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8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주시의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과 화학사고 대응 기반을 구축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시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한해 동안 학교 기반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심층평가 및 집중 사례관리, 교사전용 상담전화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에는 부천시 부원초등학교 및 부천동중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52회에 걸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식혀줄 옥정호수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해제로 지난 5월 5일부터 재개한 옥정호수 음악분수는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야간에 2회 걸쳐 운영 중이다. 특히 야간경관과 화려한 조명,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분수의 시원함을 전달하기 위해 여름기간 동안 평일은 주간 3회와 야간 1회, 주말‧공휴일엔 주간 3회, 야간 2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단, 월요일 및 우천 시 등은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분들이 뜨거운 여름, 옥정호수 음악분수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옥정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양주시의 대표 음악분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환경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건립한 양주시 스마트 그린포트의 개관식을 옥정지구1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그린포트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환경동화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그린포트는 미세먼지, 바람길 등 양주시 최초 환경 정보 공유를 위한 공용건축물로 1층에는 초급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2층에는 환경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총 6대가 설치됨에 따라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충전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해 전기차 운행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층에 조성된 환경 교육문화 공간에서는 그린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양주시 고유의 환경관련 콘텐츠(애니메이션, AR/VR 체험, 메타버스 등), 교육자료(환경동화, DIY 체험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 요원은 의료기관, 보건교사,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계자 18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 등을 신속히 파악,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감염병 확산방지와 조기 대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위생관리, 소속집단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일원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각골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본오동 45-6번지(각골공원) 일원 3,290㎡ 부지에 노외주차장 60면을 조성한다. 해당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시의 대표적 주거밀집 지역이며, 공원 내 산책로를 찾는 인근 주민들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공원 이용자들의 주차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효율적인 주차장 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차편익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6월 28일 대원들이 직접 심고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경작은 금촌2동 실버경찰대 이웃돕기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 내 500평 밭을 무상 임대해 3월부터 땅고르기, 거름 뿌리기, 비닐 씌우기, 감자심기, 잡초제거 등 여러 과정을 거쳤다. 이날 감자 79박스(10kg)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어 심고 가꾸는데 대원들이 수고가 많았는데 풍성하게 수확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감자 수확에 동참해 준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실버경찰대의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에 개통한 파주시 금촌3동 군 방호벽 산책로가 화려한 꽃길로 변신했다 방호벽 산책로는 2021년 5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파주시와 육군 제 9사단이 상호 협조해 전국 최초로 군 시설물에 조성한 산책로다. 파주시 금촌3동은 군 방호벽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봄부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와 함께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5월 10부터 12일간 산책로 좌·우측 1km 구간에 백일홍 모종 4만 송이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꽃길 중간에 쌈지공원 1곳, 식물 아치 2곳을 설치한 것은 물론 작년에 완공한 용치산책로와 암헌로까지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현재 군 방호벽 산책로는 백일홍이 만개함에 따라 과거 금계국 등 유해식물에서 벗어나 국내 대표적 토종 꽃을 이용한 꽃길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전국 최초로 군 시설물에 조성한 금촌3동 방호벽 산책로는 대표적인 접경지역 내 관·군 협력사업의 표본”이라며 “시민들께서 산책로를 방문해 형형색색의 꽃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소재 중학교의 학생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8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성 약물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이 포함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약류 중독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30년 인구 114만 명을 대비한 폐기물처리시설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고양시 폐기물 처리계획을 재정비하고 2030년 급변할 수 있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생활폐기물처리 계획목표, 지표설정, 주변 생활권계획, 교통여건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 기반 조성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공청회를 계획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세대학교 최익훈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 입지결정 기본계획 공고결과 입지 공모를 신청한 13개 지역의 토지 소유주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30년을 향한 고양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구상에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자족도시 고양시대’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 연합 봉사활동으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시작된 정화 활동은 화정역을 거쳐 화정 로데오거리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오염으로 인한 침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고양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은 “길가에 놓여있는 수많은 쓰레기를 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7월 청년봉사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조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환경 전시회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