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2023년 장마철 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포리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7월 중 중부지방에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장마철 취약시설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축대·옹벽·절개지 등의 붕괴, 균열 여부, 누수 대비를 위한 배수구 등의 점검이다. 또한, 점검에 따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선 해당 학교 또는 교육시설관리센터의 주관하에 보수·보강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실시하여 축대·옹벽 등의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여름철에도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3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기후 위기, 이해 및 실천 과정'의 수료식과 '환경교육 도시를 향한 고양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기후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 8명이 강의를 맡았으며 참가 시민 174명 중 118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고양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나타난 시간이었다. 이날 환경교육도시를 발돋움하는 고양시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고양특례시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미수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과 환경단체 회원, 환경교육 관계자, 교사, 기후환경학교 수료자, 공무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교육 대중화로 실천하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도시로 도약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으로 고양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공교육과 연계한 우수한 환경교육으로 다음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시민을 환경교육 지도자로 양성하여 환경교육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고양시의 환경교육 비전이 선포됐다. 참석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오염 및 훼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전에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단속 내용을 여주시청 PDP 전광판에 송출하여 주민에게 홍보하고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무허가 물놀이시설 등 불법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산간 계곡 내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놀이시설 등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관리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고 산림을 올바르게 이용하기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여주시 지역특화작목으로 땅콩을 선정하여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회를 6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주시 이충우시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의원 뿐만 아니라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외 4명의 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자리에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요즘 국산땅콩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첨가되면서 땅콩이 유망소득작목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관계자들도 이에따른 발빠른 대응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땅콩 가공식품 시식회를 가지며, 여주시 땅콩도 단순히 땅콩 그자체를 판매하기 보다 부가가치를 향상시킨 다양한 상품으로 제조.판매하여 여주시 땅콩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었다. 제주 우도땅콩을 가공 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는 ㈜플러스 제주 류자열 대표가 참석하여, 여주시 땅콩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여주시 땅콩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검토하여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하수를 사용하던 세교동 565-2번지 일원에 신설 관로 750m를 매설하는 ‘미 급수지역 상수관로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사업대상지 주변 지하수 수질이 급격히 떨어져 음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8월 중순 준공 예정인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 또한 최종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까지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사업 종료 전 주민홍보는 물론, 급수공사 신청서를 직접 현장에서 배부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관내 상수도 보급이 어려워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예산확보 및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업대상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비 대응태세 긴급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 많은 비와 태풍,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세우고,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재난은 서민이나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고통을 주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의 주인공 의사 ‘리외’를 예로 들며 “소설 속 의사 ‘리외’는 문제 해결의 본질은 성실함이며, 성실함은 ‘직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라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소방관의 본질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가 바로 소방관이며, 저 역시 소방에 신뢰와 믿음,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열악한 소방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30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경기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이뤄졌고, 이번 행사가 진행된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포함한 ‘시흥 53코스’는 갯길 권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관광해설사, DMZ생태관광협회,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및 시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도 동시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여행길 완보 경험자 3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경기둘레길 정기 현장점검 및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염전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시작으로 도심 속 자연을 담은 연꽃테마파크까지 드넓은 들판과 하천길을 따라 시흥의 생태, 역사적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경기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테마를 담은 둘레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이어 금일은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목요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하성면은 시간당 최대 25mm가 집중됐고, 지역별로 30mm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별로 강우량에 큰 차이를 보였으며, 어제 오후 호우주의보 해제된 지 만 하루 만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시에서도 호우와 강풍으로 접어두었던 그늘막을 펼치고,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는 등 발 빠른 전환을 이어갔다. 폭염대응 TF팀은 매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16개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며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 및 홍보반으로 구분하여 취약계층 건강상태 관리, 노인돌보미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 파악, 농작물 피해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폭염은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표하게 되는데 김포시는 이번 주말기간동안 폭염주의보에 해당된다. 김병수 시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가 한창인 평택시 신장2동에 또 다른 바람이 불고 있다.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역량을 키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환경 개선에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하여 ‘마을정원 1호’를 조성했다. 지난 6월 27일 주민들이 기존 도로변 나대지에 안개나무 등과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을 심어, 잡초와 쓰레기가 방치됐던 공간을 신장2동만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마을정원을 조성한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낡고 퇴색된 마을풍경에 꽃과 나무로 예쁜 색이 입혀졌다”라며, 향후 마을정원 2호와 3호까지 계속해서 추진하여 신장2동만의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평택시 박찬황 스마트도시과장은 마을정원 1호를 조성한 최동희 현장지원센터장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한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 주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남부권역(평택, 안성, 오산, 용인, 수원, 화성) 연합활동으로, 평택시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80명과 실무자 등 총 90명이 참여해 관외 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외 볼런투어는 화성시 궁평항 일대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민들레연극마을 민속 연극을 관람하며 환경과 문화 체험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매향리 일대는 지난 54년간 전투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사격장’으로 현재는 포성과 총소리 모두 사라지고 철책선도 제거된 상태이다. 궁평항 해안가에서 플라스틱, 스티로폼, 병 조각, 밧줄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하며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는 마음이었다. 해안가 정화 활동 후 찾은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2007년 농림축산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체험마을 겸 휴양마을로, 농촌을 배운 뒤 연극놀이를 하며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며, 우리 신화 및 설화를 체험하는 ‘신화놀이’를 진행하고 주말마다 작은 공연 관람도 가능한 곳이다. 이날 ‘돈 도깨비’ 연극을 관람한 한 봉사자는 “의미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 감사하다”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지난 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여,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전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은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평택시에서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기술 등의 교육 및 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등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