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구름산유치원에서 지난 29일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구름산유치원 선생님과 만 4세 사랑학년 원생들이 지구지킴이활동을 하면서 마련했다. 구름산 유치원 만 4세 사랑학년은 5월과 6월에 걸쳐 총 10일 동안 가까운 곳 걸어 다니기, 분리수거 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지 않기 등 유아들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스스로 실행한 후 엄마 아빠와 함께 성금을 모았다. 이후 ‘사랑이 베.어.나는 우리동네’라는 놀이 주제를 통해 우리 동네에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알아보고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선희 구름산유치원 원장은 “만 4세 사랑학년은 '사랑놀이로 마음 UP'이라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주변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베풀고 어우르고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구름산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원생들이 앞으로 얼마나 멋진 어른으로 성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에어컨 설치를 지원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원하는 연간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철 습기와 더위로 올여름은 어떻게 견디나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학의동 560번지 일원에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던 생태탐방로(산책로) 단절구간 연결 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30일 산책로 전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생태탐방로 연결로는 길이 500m, 폭 3m로 설계됐으며 단절된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전체 탐방로 길이는 기존 2,400m에서 500m 늘어난 2900m로 연장됐다. 시는 이번에 생태탐방로가 완전히 연결됨에 따라 의왕백운밸리의 도시생태와 주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2022년 11월 29일 착공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분수, 대규모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전망대, 무민파크 등의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백운호수가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호수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의 공식적인 개통식은 7월 20일에 ‘의일로2 도로확장’ 착공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19~20일 개장한 수원(일월·영흥) 수목원이 누적 방문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의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일월수목원은 12만 3611명, 영흥수목원은 7만 8058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목원은 일월·영흥수목원의 통합 브랜드로 수원시의 서쪽(일월), 동쪽(영흥)에 있는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다. 수원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형 지역거점수목원으로’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에 소재한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총 6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약초보감에서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재료를 만지며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풍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이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8월 말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사업장에서는 책임 의식을 갖고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관내 두 경로당의 환경개선공사를 이번 2분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란 발전소 주변지역(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읍·면·동)에 공공·사회복지 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주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탄현2동 경로당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관내 경로당 7개소의 순회를 통해 가장 노후화된 경로당 두 곳을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탄현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경로당 방문자 수의 증가, 무더위(한파) 쉼터의 활성화,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긴밀한 안부확인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7단지 경로당 회장은 “벽지 교체, 싱크대의 수리로 경로당이 매우 아늑하고 쾌적해져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벽이 갈라지고 곰팡이가 많아서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보행친화 도시를 위한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협의체, 높빛상인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차 없는 거리 ‘노 CAR본 높빛1번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추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운영하는 환경 행사로서, 주민자치회가 고양시(환경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고양동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운영됐으며 인근 도로의 차량을 통제했다. 행사장에는 ▲손뜨개 ▲업사이클링 ▲목공 공예품 만들기 ▲탄소중립과 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폐화분을 활용한 식물 나눔은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저 또한 축제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의식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치러져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자치회에서는 기후변화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삼베 장바구니 뜨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교동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편으로, 자치회에서는 이런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하여 일반 뜨개실이 아닌 친환경 삼베 실로 장바구니, 수세미 등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삼베실이 일반 뜨개실과 달라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점차 삼베실 뜨기에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했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장바구니와 수세미를 완성했다. 완성된 제품은 향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김은옥 분과장은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오늘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다음 주 5일에도 삼베 손뜨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읍이 지난 29일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곡동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주변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포승읍 청소년 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세교동 관내 업소, 초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세교동 8통 먹자골목 상가를 방문하여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업주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청소년 인구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1388’ 안내와 금연, 금주 안내문을 배부하여 유해물에 대한 지도활동을 추진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