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7월 4일부터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에 들어갔다. 시는 앞서 올 상반기 전기승용 395대, 전기화물 428대를 보급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공고를 통해 기존 공고물량 대비 전기화물차 141대를 추가해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합산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의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계획은 전기승용 950대, 전기화물 718대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승용은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030만 원을, 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택시 등일 때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서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접수는 차량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선정은 출고·등록순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준수 및 재지원 제한(승용 2년, 화물 5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혹서기 대비 취약 노인 보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요보호 대상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 주거환경 취약자, 심혈관질환자 및 만 80세 이상의 고령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관,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건강 수칙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손 선풍기, 쿨매트 등 여름나기 후원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는 취약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 무더위 쉼터는 노인복지관뿐 아니라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로만하는 탄소중립 NO,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심각한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거리 청소도 함께 실시해 부천역 일대를 쓰레기 없는 깨끗한 광장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최복순 협의회장은 “깨끗한 지구를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지역 클럽이 수원시의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지역 클럽과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354-B지구 수원지역 클럽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354-B지구 심현섭 총재, 1지역 조원경 부총재를 비롯한 회원 40여 명,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 가족, 시민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손바닥정원은 몇 년 안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정원이라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여러분과 걸어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를 실천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바닥정원 조성으로 시민들이 한결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354-B지구 수원지역 클럽 심현섭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말하는 CCTV를 통해 여름철 폭염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보 발령 시 일 1회 이상 방범용 CCTV의 스피커를 통해 기상청 위험 수준 관심/주의/경고/위험 단계별로 폭염 행동 요령 방송을 송출해 재난취약층(유아, 노년 등)의 경각심을 심어 사전에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말하는 CCTV는 동두천시 주변에 설치된 온도센서를 통해 일정 이상의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폭염 행동 요령 방송이 송출되는 시스템으로 여름철 폭염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파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방범용 CCTV 역할이 한 단계 진화해 여름철 폭염 방송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 및 사고 예방 등 홍보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하는 CCTV는 2020년에 동두천시가 첫 특허를 출원해 전국 지자체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위기가구 등 여흥동 저소득 폭염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해충퇴치기, 손선풍기, 쿨토시 등 여름용품 13종과 보건소에서 제작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6월 28일 관내 ‘신나는 학교’ 환경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 이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환경동아리 학생들로 폐기물관리 이론 및 폐기물처리 시설물 견학뿐만 아니라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인식과 참여를 높여 학생들 스스로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이해시켰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환경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 주고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장려품으로 보상해 주는 순자마켓을 2023.7.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가게인 순자마켓은 캠핑카를 개조한 차량을 이용하여 요일마다 이동하며 기존 자원순환가게와 동일 품목 및 방식으로 운영되는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로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10개소(원곡면사무소 주차장, 시청 주차장,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주차장, 보개면사무소 주차장, 고삼면사무소 주차장, 청미공원 공영주차장, 서운면사무소 주차장, 대림동산 가족공원 주차장, 양성초등학교, 공도시립도서관옆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과 다르게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되며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을 가지고 오면 1kg에 720원을 현금(계좌이체)으로 보상해주고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의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순자마켓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 방류,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이 크다고 보고 특별점검을 시행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장마철 특별점검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계획했으며, 점검대상지는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대상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 퇴비사 내 빗물 유입 시 보관 중인 퇴비의 침출수를 유발해 외부 유출 가능성을 높이고, 퇴비의 수분함량 증가로 이어져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일 산황동에 소재한‘알알이 영그는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할 햇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활동에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월 심은 씨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햇감자 420㎏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백석1동 주민자치회의 ‘알알이 영그는 텃밭’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작업을 마친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월부터 정성스럽게 가꾼 덕에 주먹만 한 감자들이 줄줄이 나와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6월 30일 여가·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0가구(30여 명)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1박2일간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 생활권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부모-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리조트 내 활동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문화탐방으로 소금박물관, 죽녹원을 견학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가족힐링캠프 출발 전 정장선 시장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활기찬 시작을 했으며,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처음 먹어보는 코스 요리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으며,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