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기획재정부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10. 26.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사업 타당성이 있음”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예타 통과는 윤석열 정부의새만금 개발과 지역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새만금에 대규모 국가 재정 투입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에 ‘새만금의 투자여건 개선 및 기반시설 지원 등을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겠다.’라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 새만금 개발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은 약 1조 원의 국가 재정을 투입해 새만금의 중심거점이자 도시 서비스 중심지역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레저 지역, 잼버리예정지 포함)과 주변의 국도를 연결하는 20.7k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새만금 기본계획에서 2권역은 국제업무, 문화예술, 중심상권 등의 기능이 집중돼 있고, 3권역은 관광레저 중심지로 개발될 지역이다. 2·3권역의 면적(93.7㎢)은 전체 개발면적(291㎢)*의 32%지만, 인구는 전체 계획(27만 명)의 60%(16만 명)가 거주할 중심지역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조달지원센터(센터장 강혜선)와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회장 김진대)는 26일 시흥창업지원센터에서 소부장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정책, 계약제도 등의 정보파악에 취약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부장기업의 공공판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시흥시 소재 소부장기업에게 공공시장 진입 컨설팅 및 나라장터 업체등록 교육 등을 제공하여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소부장기업 교육운영계획 수립, 교육 및 컨설팅 장소 섭외, 조달시장 진출 우수사례 발굴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 사업의 운영과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업무협약 후 협회 소속 4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달시장 진입방법, 공공구매제도, 나라장터 입찰참가자격 등록방법 등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혜선 경기조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잠재력이 뛰어난 소부장기업의 활발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기대한다.”며 “기업이 체감하고 있는 공공조달시장의 높은 벽을 허물고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26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재부)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는 3/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구간) 확장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대구·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수요 대응및 영·호남 간 도로 연결성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본 구간이 건설되면 주변 도로의 교통 지·정체 개선으로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성주군과 대구를 연결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평가, 설계 등을 거쳐 공사를 착공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사업] 광주 시내를 통과하는 호남고속도로 구간(동광주∼광산)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상시 도로 용량을 초과해 도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낮으며(D~F 수준), 낮 시간에도 정체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는 구간*이다. 본 확장사업으로 지정체 개선은 물론, 상습침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추진계획‘, ’청년 고용정책 방향‘, ’2023년 청년정책 평가계획‘ 등 3개의 안건을 상정·의결했고,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방향‘ 등 2개의 안건을 보고했다. 주요 안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 1.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추진계획 ] 정부는 청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을 정부 핵심 어젠다로 설정하여, △희망, △공정, △참여 기조하에 역대정부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했다. 「청년정책 추진계획」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 여건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정책 국정과제를 반영하여 마련됐다는 의의가 있다. 정부는 희망·공정·참여 3대 정책기조 아래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자 한다. ① (희망 복원) 일자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은 10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라믹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라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세라믹의 날」은 1969년 요업진흥비 건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세라믹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세라믹 및 융복합기술전과 함께 개최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13명의 유공자가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허니컴 국산화 개발에 기여한 ㈜세라컴 이강홍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한국전자재료 김민수 대표이사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세라믹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나노 접합 텅스텐 기반 복합 수소생산 광촉매의 구축을 연구한 성균관대학교 김문경 대학원생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이제훈 회장, 정동식 회장)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일)’ 추진계획을 10.2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확정했다. 오는 11.1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쇼핑축제로 준비 중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금번 코세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어 소비심리를 회복하도록 하는 한편, 대형 유통기업이 우수 중기제품,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17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에서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생활·밥상 물가 안정 】 국민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대표 할인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 개최하여 식료품, 생필품 등에 대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제공하고, 백화점 업계는 패션, 리빙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 상품권 증정 등의 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혹은 격리했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는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한은 ▲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의 경우 올해 12월 31일 이내 ▲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의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 된 날의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이다. 신청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 격리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 격리자 가구의 건강보험료로 판단한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격리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자 ▲9월 30일 이전 해외입국자 ▲ 공무원, 공무직, 공공기관의 정규직 종사자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경우 10만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원 정액 지원된다. 온라인 신청은 2022년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의 경우 ‘보조금 24’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농업인 860명에게 2022년도 하반기(3~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소득 개선을 통한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및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초월읍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1차 신청·접수 및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2차 신청·접수를 받아 초월읍 11개 마을위원회에서 거주 및 실경작 확인 등의 심의를 통해 1차 검증을 완료한 후 초월읍위원회에서 중점 점검 대상자에 대한 2차 검증을 실시해 최종 지급대상자 860명을 선정했다. 구정서 읍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민의 경제적 안정과 정신적 웰빙이 향상되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2%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령[부부 중 1명 이상이 만19 ~ 39세(1983년생~2003년생)] ▲소득(세대원 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의 이천시 소재 주택) ▲대출조건(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전월세자금 대출) 등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행복주택·LH매입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되어 있는 신청서를 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5일 15:00,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9회 KTB(Korea Treasury Bond)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TB 국제 컨퍼런스'는 매년 세계적인 투자기관과 국채시장 관계기관 및 시장참여자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국채시장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국내 채권시장 최대 컨퍼런스로 특히, 금년은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됐던 2020년~2021년과 달리 2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연합인포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한편, 금년은 컨퍼런스 최초로 한국은행이 발제기관으로 참여하여 정부와 통화당국이 한 자리에 모여 현 국채시장에 대한 진단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글로벌 채권시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역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운영하는 등 관계 기관이 긴밀히 공조하며 안정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10월 25일 '한-중앙아 협력포럼' 참석차 부산 방문 계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외교부와 부산광역시간 경제발전 지원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외교부가 부산광역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화를 위해 제안했으며, 부산광역시의 투자 유치,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집행, 국제행사 유치, 해외 지방정부와 협력 지원, 부산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 양해각서가 외교부와 지자체가 최초로 체결하는 경제발전 협력 양해각서이고, 지난 2월 부산에 지방 중 최초로 국민외교센터를 개소한 바와 같이 외교부와 부산시가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해 부산시가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우리나라의 국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언급하며, 장관을 비롯한 모든 외교부 직원이 유치를 위해 뛰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외교부와 부산시가 우리나라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더욱 항진하자고 제안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