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의 전문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선도 우수 기관(학교)의 방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 및 기반 상황을 진단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 및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탐방과 체험,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부천동초, 상도초, 달빛유치원, 홀트학교 등 기수별 선도학교 탐방)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엑스와이지) ▲실감형 콘텐츠(르 스페이스, 빛의 시어터 등)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교육박람회 등 탐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항공박물관 모빌리티전시장 등 탐방, 혁신기업 사례 특강)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알아보기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협의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교과서와 교재 보급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광교 아쿠아플라넷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20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람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아쿠아플라넷 단체 관람은 ㈜아쿠아플라넷과 협약에 따라 관람 비용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수중 공연을 관람했다. 바다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관람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제작사와 함께 관내 DPF 부착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2020~2021년에 저감 장치를 부착한 보증기간 경과 차량 중 클리닝이 가능한 차량과,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에 부착해 보증기간이 남은 차량 100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연농도를 측정해 저감 장치의 성능을 확인하고,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가동 여부와 배기 온도·압력 기록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부착 차량의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필터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점검 당일 클리닝을 받지 못한 차량은 저감 장치 제작사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기간 3년 이내 차량은 연 1회 무상 지원되며,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도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노후 경유차 1772대에 조기 폐차·저감 장치 부착·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보조금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야외에 참여형 정원, 산책로, 보행데크 등으로 구성된 산림복지 나눔숲(840㎡)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1억 3100만 원(녹색자금 100%)을 지원받았다. 수원시는 실시설계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공사를 9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기존에 방치돼 있던 복지관 외부 공간을 정비해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치됐던 노후 공간이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친환경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성과와 시민 참여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한·영문으로 동시 발간했다.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2023~2024년 수원시 정책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다. 또 시민이 수립한 ‘2030 수원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세운 10대 목표와 57개 세부 목표, 111개 평가지표 등에 따른 지역 거버넌스 성과를 담았다. 시민이 참여해 수립한 2030년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10대 목표의 이행 모니터링 결과와 주요 시민 실천 사례도 수록했다. 영문판 보고서(‘2025 Suwon SDG Report’)는 수원의 지속가능발전 경험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는 자발적 지역검토보고서(VLR)다. UN(유럽연합)해비타트와 국제 네트워크(ICLEI, IGES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글판과 영문판 보고서는 모두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업무자료'‘보고서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만1동은 구옥(舊屋)이 많아서 그런지 하수관에서 악취가 많이 납니다. 냄새를 막으려고 하수관 구멍을 덮어 놓은 경우가 많은데, 비가 많이 오면 배수가 안 돼 문제가 생깁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는데, 구청에서 이틀 만에 연락이 오고,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서 놀랐습니다.” 5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우만1동 새빛만남. 우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준 회장이 지난여름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수원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민원을 제기한 장소 주변 우수관에 자동개폐식 뚜껑을 달아 한결 편리해졌다”며 “자동개폐식 뚜껑을 우만1동 전체에 설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는데, 시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민원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새빛만남에서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4일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체육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무’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호 이장과 법원읍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무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무 1,000개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인호 이장은 “올해 여름부터 정성껏 가꾼 무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지역 사회에 무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인호 이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온정의 손길이 법원읍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활동 프로그램 ‘오색빛깔 행복 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급식소 21개소, 총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을을 주제로 한 계절 이야기 ▲색깔 음식 교육 ▲‘컵케이크’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식생활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단풍잎, 도토리, 가을꽃 모양 과자로 케이크를 꾸미며 “손끝으로 계절을 느끼고, 직접 케이크를 꾸미는 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색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배우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 교육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세부터 59세까지의 중장년층 구직자 17명이 참여했으며, 경력을 살려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력 전환 탐색 중심의 실무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생 2막 직업 설계 ▲개인의 능력·흥미·가치관 조화 찾기 ▲경력개발 계획 세우기 ▲취업 준비 사항 안내 ▲면접 전략 ▲인맥 활용 방법 등으로,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인생 2막을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참여자들의 재취업과 사회적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중장년층의 재취업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