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6일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용기, 부회장 이광수, 임원규, 윤태전)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 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성남시 스포츠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성남시체육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스포츠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립예술단의 식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자원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를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5일 ‘의정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설립 계획을 제안받고, 이와 관련하여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제안자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교회 우리밥집 담임목사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만나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교회 우리밥집 담임목사는 가칭 ‘의정부 우리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 ‘우리교회 우리밥집과 우리함께협동조합’이 운영 주체가 되어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운영 계획, 학생 및 시설 구성, 진로 및 생활지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타 시의 성공적인 대안교육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을 지속적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위탁교육기관으로서의 목적과 역할은 같다”며 “빠르게 변화화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의원은 12월 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공항버스 3200번 노선 폐선 관련 대책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청 교통국 버스관리과장, 고양특례시청 교통국 버스정책과장, KD운송그룹 기획조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2025년 1월 1일자로 예정된 3200번 노선 폐선과 이를 대체하는 7400번 노선의 미경유 지역(능곡동, 토당동, 행신동) 주민들의 인천공항 접근 불편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곽미숙 의원은 “능곡동, 토당동, 행신동 등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겪게 될 불편은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생활권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와 고양시, KD운송그룹이 협력해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공항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곽 의원은 “공공성과 경제성을 조화롭게 고려하여, 추가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해결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공항 상주 직원들에 대한 요금 지원 문제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내년도 신규사업을 보면 중앙정부사업과 중복되거나, 실질적 개선 없이 이미지성 홍보예산만 늘리고, 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에 대한 역차별 문제 등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국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기 LIFE 플랫폼 운영하는 계획으로 52억원을 편성했다. 도민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사업체에서 The 경기패스카드로 결제 시 20%의 현금을 지급(1인당 연 10만원 한도)하는 사업이다. 이채영 의원은 “The 경기패스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도민에게는 역차별의 우려가 있다”라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8천보를 걸으면 400원을 주는 사업도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바 있는데, 이번 사업도 같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금성 지원 사업은 실시 여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사업으로 20억원, 문화사업 공모로 14억8천만원의 예산을 세웠는데 국가기념행사와 중복되기 때문에 경기도가 별도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2월 6일 잠원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통푸르지오 입주 예정 학부모들과 수원교육지원청, 잠원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푸르지오 입주로 인해 발생할 초·중학교 입학 및 전학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표들은 2024년 3월 시작되는 입주 시점과 맞물려 자녀들의 입학 및 전학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길 요청하며, 안정적인 학급 배정과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입학 및 전학 절차가 지연되거나 준비가 부족할 경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법령에 따른 절차에 따라 입주 후 주민등록 이전을 통해 전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과 후 돌봄과 관련해서는 “거점형 돌봄 교실과 추가 교실 확보 등을 통해 수요를 최대한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숙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영통푸르지오 입주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경기도 행정시스템 AI 서비스 발굴 방안을 설명하고, 정책 목표 등록 시스템 개발, 데이터 메타 정보시스템 연계 활성화, AI 활성화 조례, AI 통합 개발 지원 조직이 필요하다며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처음 AI국을 신설하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 도민에게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후속 연구용역을 위하여 국외 사례 등을 참고하여 정책 방향성 및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 방안을 조금 더 구체화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 활용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마찬가지로 고령자 등 일반 시민들이 AI기술의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건설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19년만에 경기도가 지방채를 발행하는데, 과도한 채무와 불투명한 채무상환 준비로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건설국의 2025년도 예산안을 보면 지역개발기금에서 2040억원, 지방채 차입금으로 3326억원 등 총 5367억원을 차입했다”라며 “이는 건설국 전체 세출예산 6615억원의 무려 81%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19년만에 발행하는 지방채 사업을 보면 도로정책과는 15건에 2099억원, 하천과는 36건에 1226억원이 투입된다”라며 “이처럼 대규모 지방채가 투입되는데 정작 건설과는 예산부서에 책임을 떠넘기며 구체적인 상환금을 갚을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 사용과 지방채 발행이 중요한 재정수단이 될 수는 있더라도 과도한 예산 편성이나 사용의 수위를 높여서는 안될 것”이라며 “집행부서에서 상환계획을 확실하게 세우고, 집행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117년 만의 폭설로 유례없는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9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하여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피해 민원 접수 △복구 상담 △피해시설 재축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총 7,165건의 폭설 피해가 접수됐고 신고 피해액은 약 1,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축산농가, 소상공인 등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지난 5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정원 미달 상태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대폭 증가한 점과 자체사업보다 위탁사업에 의존하는 구조를 지적하며, 기관 운영 효율성 강화와 본질적인 사업 집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2025년 예산안이 전년 대비 15억 원 증가한 422억 원으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현원이 정원에 비해 약 40여 명 미달한 상태임에도 인건비가 8억 5,995만 원 증액된 사실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약 4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건비가 크게 증가한 것은 자연증가분을 고려하더라도 기관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아트센터의 자체수입 감소, 이월금 증가, 위탁사업 의존이 확대한 점을 볼 때,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 검토와 더불어 예산 출연금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있는 예산 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 소관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똑버스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예산사업에 대해서는 ‘선심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지원’은 호출에 대응하여 일정한 노선, 정해진 시간표 없이 탄력적으로 여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신도시나 농어촌 교통부족지역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입된 제도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60억이 증액된 195억원이 편성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운송수입 감소에 따른 예산이 증가됐다는 보고에 “수요 부족으로 예산을 증가해야 된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똑버스를 아는 도민이 적은데, 어떻게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게느냐”고 덧붙였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노인등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사용가능하도록 ‘똑타’앱을 개선하고, 휠체어 이용자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