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6월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대월면 일대의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점검했으며, 업주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 제시 요구를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수 대월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이천시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29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투명페트병 모으기”에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정하고 있으며 6월의 봉사활동 주제를 지역공동과제로 “환경”으로 정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 신하초등학교와 해당학교 학부모들은 플라스틱으로 발생되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 하고자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에 전교생과 소속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함께해 주고 있다,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학부모회에서는 “의미있는 활동에 유치원 아이들이 함께해주니 봉사에 참여해주신 학부모회에서도 환경보호활동을 몸소 실천한듯싶어 뿌듯함이 더욱 크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투명 폐트병 모으기 운동 후 익일, 신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플라스틱 모으기 운동에 이어 플로깅을 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했으며 6월 환경의 달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 지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건강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31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 보건 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 및 목수건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과,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여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메타버스(비대면)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타인을 위한 선물이 아닌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플라워 테라피』를 오는 26일(수), 27일(목)에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워 테라피’란 아름다운 꽃, 녹색 식물을 보면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알파파가 활성화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불안감이 줄어드는 치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의 치유능력을 기반으로 심신을 힐링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꽃이 전하는 희로애락 △꽃으로 전하는 위로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여러 형태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평택청년연합 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7월 말까지 서정동 및 신장2동 홀몸노인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며 어려운 주민들을 살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지난 4일 관내 ESG나눔기업(법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ESG나눔기업(법인)’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안성시에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11개 기업 및 법인에 ‘안성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ESG나눔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 안성시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법인이 되길 기대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최근 안성에서 나눔명문기업이 연달아 선정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나눔의 바람으로 지역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지동 마을의 일부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광주경찰서, 장지2통, 성폭력상담소, 위드커리어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사전 신청한 마을 내 미용실, 약국, 식당 등 17개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은 물론 시민대상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범죄 통념 OX퀴즈 등을 통해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THE안심스토어’로 지정된 점주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 피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젠더폭력이 발생한 경우 폭력피해상담기관에 알리는 등 젠더폭력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을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자칫 사소한 문제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노후화된 광주시노인복지관 건물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신설 등을 추진 완료하고 6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하여 어르신의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중창 교체공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및 단열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 한탄강은 주상절리 협곡과 빼어난 경관으로 손꼽히는 관광명소다.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며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 생태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공식 한탄강 홍보대사’로 활약한 외국인이 있다. 포천시 신읍동의 이마벳푸 나오코(54) 씨다. 인생의 전환점 나오코 씨는 지난 1998년, 결혼과 함께 포천에 왔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낯선 곳에서의 생활도 비교적 빠르게 익혀나갈 수 있었다. 그는 “언어와 문화, 습관 등이 달라 오해를 받기도 했고 고향이 그리울 때도 적지 않았다. 그래도 주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특히 한탄강을 알게 된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한탄강의 진정한 가치, ‘평화’ 평소 한국의 남북 분단 상황, 한일 갈등 등에 관심이 두고 안타까워하던 나오코 씨. 우연히 한탄강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가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는 “사람은 편을 가르지만 자연은 잇는다. 남과 북이 휴전선으로 나뉘어 있지만, 한탄강은 그 긴 세월 변함없이 흐르지 않았는가. 한탄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질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별앤숲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이 모두 완료했다. 별앤숲 테마파크는 지난 2020년 7월 개장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과 야영 덱(데크),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상 물놀이장, 유아숲 체험원 등 휴식처가 설치돼있다. 최근 이용객의 증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6억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 6월에 준공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17면 신설, 유아숲 체험원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설치, 소요산 입구부터 상상공작소까지 1km 구간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야영장 전용 주차장의 신설로 그동안 이용객들이 개인 짐을 내려놓은 뒤 차량을 멀리 떨어진 제1주차장에 주차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박형덕 시장은 “별앤숲 테마파크 안의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경기 북부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테마파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분들께서도 숲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을 개장한다.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11:50 ~ 13:00 휴게 및 점검시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