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오늘 단샘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3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이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며, 5일 단샘초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라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고,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 현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면서 급식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5일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낙우회 소속 젖소농가와 결핵검진을 담당하는 민간 공수의사를 대상으로 가축질병방역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결핵병, 브루셀라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최근 발생동향을 공유하고 결핵 검진 시 유의 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다. 결핵병이나 브루셀라병의 발생 원인으로는 외부 소의 무분별한 구입을 통한 감염이 주된 것으로 외부 소 구입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부 소 구입시에는 결핵 검사증명서 확인, 구입 후 반드시 일정 기간(30~60일간) 별도 격리사육 후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시 합사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계자는 “7월부터 젖소 농가 소 결핵병 공동검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면서 “질병 발생 시 방역 기관(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알리는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5일,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어린이 환경 캠페인 요구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영초 4학년 학생들과 수원환경운동연합, 인권교육 온다 등이 함께 준비한 기후위기 캠페인이다. 신영초 어린이들은 기후위기 노래부르기, 리코더 연주, 퍼포먼스에 이어 ‘우리의 요구’를 낭독하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요구서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요구서에는 “사람들은 지구가 멸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마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며 “우리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 법으로 만들어 주시고 시민들에게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른들이 해야할 일을 어린이들이 하게 해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요구서를 소중하게 받아서 조례 재·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시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사업시행자는 2019년 10월 지구지정 이후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류를 접수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하수처리장 입지가 확정되지 않아 보완을 요청했으며, 2022년 12월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지구계획 승인 보완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구계획 보완 주요내용으로는 8.4대책 정부과천청사 대체지로 주택 2,858호 추가와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천시는 세대수 축소와 자족용지 추가확보 및 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법적절차인 지구계획 보완 신청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요청에 따라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문위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의견에 대한 보고회를 별도 개최하는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내 타 공공주택지구에서 발생된 문제가 재발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하절기를 맞아 장마철 축산농가 분뇨 유출 및 악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점관리대상 농가를 비롯한 가축분뇨 정화방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을 대비한 이번 합동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농가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가에 점검계획을 적극적으로 알려 위반행위를 사전에 근절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TOC 추가에 따른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이 외에도 우기 시 축산농가 주변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환경지도과장은 “가축분뇨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와 경각심을 가지고 분뇨 유출에 대비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 상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185개소를 지도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이란 주제로 주민통행이 많은 고덕신도시 상업지역, 서정리역, 평택역, 평택지제역 등 4개소에서 무단투기 사진전을 순회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계도와 단속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과 쓰레기 상습투기 현장의 청소 전후를 비교해 보여주는 사진 30점을 전시하고 종류별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한다. 특히 주택가 빈터나 이면도로 등 가리지 않고 공간만 있으면 각종 쓰레기가 담긴 봉투나 못 쓰는 생활용품, 가구 등 온갖 잡동사니들이 무더기로 버려진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심각한 쓰레기 무단투기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시는 그동안 고덕 삼성전자 건설현장 주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행정 공백을 틈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증원 배치하고 시민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쓰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만안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소곡로 일원의 보행로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구간은 인근 안양초등학교와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시 이용하는 길로 이용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시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담장을 철거하고 보도공간을 마련했으며, 폭 2.5~5.0m의 총길이 237m 보행로를 신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안구 원도심의 보행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양지초등학교 동측 병목안로130번길 일원에도 아스콘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행로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전년 동기간 대비 5.5배 증가(2022년 10명 → 2023년 55명, 6월 24일 기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공항·항만 13개 검역소(공항 검역소인천, 김해, 청주, 무안, 대구/ 항만 검역소부산, 평택, 군산, 목포, 여수, 포항, 울산, 마산)에서 동남아 여행객 대상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며, 전체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출혈열 또는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국내 자체발생 사례가 없으나,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토착화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여주시보건소장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 긴급대응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하안3동 긴급대응단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안3동장을 단장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8개 단체 유관단체원 1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하안3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긴급대응단 담당 구역 및 역할을 안내하고 수중펌프 사용법을 교육했다. 특히, 갑작스런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단원별로 직접 실습도 진행했다. 수방 장비 교육을 진행한 송호순 하안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혀 자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긴급대응단 편성에 협조해주신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연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긴급대응단을 중심으로 자연재난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모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김포시를 방문해 풍수해 예방대책 추진실태에 관한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 중인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를 방문해 행안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사업 추진실태를 비롯한 주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오 부지사는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김광식 안전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사업 추진현황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대책, 재난·재해 대비 주요 특수시책(▲전 직원 응급처치교육 정례화 ▲CCTV 활용 재난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협업 자연재난 예방대책(육교제설반, 빗물제거반) ▲비스포크 안전점검제)에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시청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대책을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청 안전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 부지사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차수판 설치를 완료한 사우동 반지하주택을 방문해 차수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급경사지에서는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해 인근 주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국가하천인 한강 와부읍 덕소리 일원 2개소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한강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경사로 설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 하천구역인 와부읍 덕소리 및 도곡리 일원은 인근 다수의 공동주택 등 주거 밀집지로 많은 주민들이 한강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해당 구간은 국가하천기본계획상 수도권 식수원 공급을 위한 특별보전지역으로 시설설치에 제약이 있어 급경사의 계단 외 별도의 연결로가 없는 상황으로 안전사고 우려 및 교통약자(노인, 유모차, 장애인 등)의 산책로 이용에 불편이 큰 실정이다. 또한, 해당 구간은 홍수 시 수위상승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설정하는 계획홍수위 보다 낮은 위치에 산책로가 존재해 상류 댐 방류 시 잦은 침수가 발생하는 장소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과 산책로를 연결하는 경사로 설치를 추진해 위급 시 비상대피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월 중 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국가하천 관리청(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진행하고,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전망이다. 남양주시 김춘 생태하천과장은“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한강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