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인 기업에 대한 양질의 공공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월 16일(수)에 채용담당자 대상'워크넷 온라인 화상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워크넷을 이용하는 기업의 인재 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 화상 면접 시스템(‘21.9월 도입) 이용 방법, ▲ 구인 신청서 작성 및 관리, ▲ 입사지원자 관리, ▲ 채용 결과 및 마감처리, ▲ 인재 정보 검색 및 입사 제안, ▲ 채용지원 서비스 신청, ▲ 모바일 기업서비스 등 워크넷 구인 서비스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 기업회원(채용담당자)으로 교육은 11월 16일에 오전(1차시), 오후(2차시)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워크넷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작년 처음 개최된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에 대해 ‘그렇다’로 응답한 비율이 77.7%로 나타났고, 추후 교육 재참여에 대해 90.7%로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화상교육에 참여한 채용담당자들은 ‘워크넷 구인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수출계약 체결식에서 580만 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국내 기업 11개사와 태국, 호주 등 9개국 해외바이어 14개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혁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58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수출계약 체결 품목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신재생 에너지 설비 태양광 구조물, 시공이 편리한 막구조 등 14개 품목이다.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이번 수출계약은 어려운 대외 무역 여건 속에서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이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국내에서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혁신제품들이 해외조달시장에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 1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 계획-안건을 논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은 11월 1일 오후 2시 프론트원(서울 마포구)에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묵), 은행권청년창업재단(센터장 김영덕)과 함께 투자유치행사 및 ‘2022년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 15개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15개사*는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통합본선에 진출하는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이다.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도어락’을 선보인 (주)라오나크 ▲우수상(특허청장상)은 ‘치과의사용 시술 보조기구 Hippo-D’를 발표한 (주)네오덱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핼시언, ㈜한국형냉난방시스템, ㈜피피엠아이, ㈜에이아이비즈, 한테크, 튜비콘, ㈜알파서클 ▲신용보증기금이상장상에는 ㈜이플로우, ㈜위드케이씨, 애드랩 ▲은행권청년창업재단상은 ㈜라젠, 리틀캣, ㈜이콘비즈 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류동현 특허청 차장을 비롯한 협업기관 관계자, 벤처투자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수상기업 15개사에게 특허청장상 등 총 2,000만원의 포상과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 통합본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제도 설명회 및 유공자 포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➀국내복귀 지원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최근 개정사항 안내, ②그동안의 제도개선 경과 및 복귀성과 공유, ③유공자 표창 등 기업들의 국내복귀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더불어, 기업, 지자체, 지원기관 담당자들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의 성과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복귀 지원제도 설명회에서는 국내복귀 인정범위 확대, 보증심사기준 완화 등 최근 제도 개정사항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최근'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22.10.25. 국무회의 통과, 11.1 시행)되어, 공장의 신·증축 없이 기존 국내공장 내에 설비를 도입하는 것도 국내복귀의 한 유형으로 인정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국내복귀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매출액과 차입금 등에 대한 심사를 완화하고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자체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국내복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의 경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월 14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23년도 1회차 신규 도입 비전문 외국인력(E-9) 약 2만 명에 대한 고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발급하는 2만 명분은 업종별 배정인원이 확정됐고, 탄력배정분(‘23년 연간 1만 명)은 고용허가 신청 수요 등을 고려하여 추가 배정할 예정이다. 이는 ’22.10.25.자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23년 외국인력(E-9) 입국 쿼터 결정 등에 따른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구인난 심화 등을 고려하여 예년에 비해 2개월 앞당겨 1회차 고용허가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이번 고용허가 발급 건에 대해서는 ’23년 초부터 신속히 입국하여 사업장에 배치되도록 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고용허가신청서 제출 전에 반드시 사전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 사업장 결과 발표는 ‘22.12.9.(금)이며, 발급 대상 사업장에 대한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의 경우 12.12일부터12.1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월 1일은 한우협회를 비롯한 한우 관련 단체가 2008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데이’로 정한 기념일이다. 농촌진흥청은 ‘한우데이’를 맞아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색 한우 이외 우리나라 재래 소 4계통의 특징과 보존 현황,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소 사육 역사는 김해패총에서 발굴된 우골(쇠뼈), 고구려 벽화 등으로 미루어 볼 때 2,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본래 한우의 털색(毛色)은 다양했지만, 일제강점기 ‘조선우 심사 표준’에 황색 소를 ‘조선의 소’로 규정하면서 다른 털색을 가진 소 개체수가 급감했다. 현재 남아있는 우리나라 재래 소는 황우를 포함해 ‘흑우’, ‘백우’, ‘칡소’, ‘제주흑우’ 총 5계통이다. 흑우는 털색이 검고, 등에 있는 만선(황색선)과 입 주변 흰색 테두리가 특징이다. 제주흑우와 구분해 ‘내륙흑우’라고도 하며, 국내에 1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백우는 황우 가운데 털색과 망막에 색소가 없는 백색증(알비노증)을 갖고 태어난 멸종 위기의 가축 유전자원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농가에서 백우를 수집한 뒤 유전자원 증식을 통해 현재 30여 마리를 보존・사육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의 대상지로 전북 부안 격포항, 강원 양양 남애항, 전남 고흥 녹동항,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 5개 국가어항을 선정했다. 클린(CLEAN) 국가어항사업은 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시설을 개선하여 어항을 경관이 살아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어구창고, 화장실 등의 기능·편익시설을 어항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3년간 5개 국가어항에 각각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어촌계 소유 시설 등 민간 시설에 대한 정비도 같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21개 국가어항이 공모에 참여했다. 어촌과 어항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북 부안 격포항, 강원 양양 남애항,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세청은 10월 31일 베트남 산업무역부 및 재무부 관세총국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EODES)의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한-아세안(’07), 한-베트남(’15) 자유무역협정 등이 체결되어 발효 중인 나라로서 ’21년 기준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이자 6대 수입국이다. 양 관세당국은 ’17.6월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EODES) 도입에 합의한 이후, 행정·기술 사항 등을 꾸준히 논의하여 이번에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렀다. 원산지증명서 정보 전자 교환 시스템(EODES)을 통해 양 관세당국이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증명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실시간 교환하게 되면,수출입자가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 신청 시 필수 제출서류인 ‘원산지증명서’를 종이 형태로 발급받아 수입국 세관에 제출할 필요가 사라진다. 이로써, 수출입자의 특혜관세 신청 절차가 간편·신속해지고, 통관 시간 단축과 함께 기업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종이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상대국 세관의 진위여부 확인 과정에서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납세편의를 위해서 11. 1일부터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인 가구・맞벌이 가구 증가로 수취인이 집에 없는 경우가 많아 우체국 집배원이 고지서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납세자는 고지서 수령을 위해 세무서나 배달 우체국에 방문해야 하고 세무공무원에게 전화 문의하여 재송달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국세고지서 배달 알림 서비스」를 8월부터 시범 운영을 했으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시기에 맞춰 확대 시행한다.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바일 안내문을 받은 후 홈택스에서 신청하면 다음날부터 배달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발송되는 고지서는 모바일로 배달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집배원과 전화 연락, 수령희망장소 선택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면 일선 직원의 반송우편처리 업무량이 감축되어 행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편의 서비스 발굴과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특별연장근로 관련 3건의 규제 개선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해외 건설업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파견 건설근로자 대상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와 함께, ‘연간 활용 기간 산정 시 실제 사용한 기간으로 산정하도록 인가기간 변경 절차를 마련’하고, ‘복잡한 사후 신청 기한을 단순․명료하게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상 3건에 대하여'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하여 2022.10.31.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1 해외 파견 건설근로자의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확대 국내와 현지의 법이 이중 적용되는 해외 건설공사 현장의 경우 국내와 환경과 여건이 다른 특수성을 고려하여 해외 건설공사에 파견된 국내 근로자에 대해 연간 활용 가능한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했다. 해외건설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 건설업체는 발주처 대응 등 현지 업체와의 협업(69.2%), 기후조건(50%)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동의 모래폭풍과 동남아의 우기, 몽골 등 1년의 절반 가까이 땅이 얼어 있는 등 현지의 환경과 여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