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9개국 외국인들로 구성된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일 35개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안전119강사단’ 출범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은 9개국 출신(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파키스탄) 20명으로 구성됐다. 도내 외국인 의용소방대원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출범에 앞서 한국 소방 제도, 119신고 방법, 화재 대피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 강의 운영 등 강사단의 필수역량에 대해 약 3주간 집중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강사단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다문화센터, 대안학교 등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외국인 소방 안전 강사가 활동함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재난 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중국 출신 쉬멍씨는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에게 각종 안전교육을 펼치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설렌다”라며 “많은 이주민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수진공원 황톳길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민생 탐방 현장 토크 등이 진행된다. 이어 7월 1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내 4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7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1200m)은 8월 초 일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가장 먼저 배달특급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더하기 할인 쿠폰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명당 2번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복귀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7월 16일까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문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6천 원 할인 쿠폰을 기간 내 1인 1회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연계 프로모션과 신규 가입 축하 할인, 각종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환경보호 동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 정찬영 서장은 4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며 이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일상 속에서 많은 양의 일회용품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 직원과 함께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해 친환경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권인욱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여성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7월 6일부터 7월1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의 범죄예방을 돕는 물품 일명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7명에 지원한다. 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휴대용 비상벨 ▲송장지우개 ▲창문잠금장치로 총4가지가 지원된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diana1228@korea.kr)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와의 대응사업인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6개교 약 65,0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G마크, GAP 인증 농식품(쌀, 농산, 가공식품)을 구입할 경우 일반 농식품과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미’의 경우 학교에서 정부관리양곡가를 부담하고 친환경 김포금쌀 공급가와 정부관리양곡가의 차액은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농산물은 학교공급가격의 30~50%, 가공식품은 15~30%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5일 침수 상황을 가정해 재해약자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대피훈련은 지난해 8월 발생한 반지하주택 침수 사망사고로 재해약자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침수피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재난알림문자 사전 예보 △주민 대피 알림 △담당 공무원, 민간 조력자(이장) 현장 출동 및 재해약자 대피 실시 △ 후속 조치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침수 위험 반지하주택에 거주 중인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을 선별해 재해약자로 지정하고 담당 공무원, 마을 이장 등을 조력자로 매칭해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차수백 제공 등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침수에 대한 주민 불안이 높아진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철저한 사전 대비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지난달 30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행정기관,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5일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농촌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 세탁 세제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매월 교육을 통한 5-S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품격 있는 남양주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백성희 회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고, 천연 세탁 세제 활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줄이기 방법을 확산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천연 세탁 세제 및 활용 교육뿐 아니라 농작업 재해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관리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3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운영되며,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안내 문자 발송과 함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에서는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을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밴딩쿨링팬츠(냉장고바지), 부채 등 폭염대비 용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량을 줄이거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문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사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등이다. 남양주시 장래정 위생과장은“이번 모의 훈련은 관련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빠른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앞으로도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식중독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김밥, 회, 냉면 접객 업소와 사회복지시설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교체·설치 사업’을 위한 5천6백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교체·설치’ 사업은 노후된 냉난방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새서울프라자 내 소상공인들이 강력하게 추진을 원했던 사업이다. 냉난방 시스템이 교체되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개선돼 상인들의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총 1억4천만원 규모로, 이번에 확보한 도비 5천6백만원과 과천시 4천2백만 원, 자부담 4천2백만 원으로 추진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도심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