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성남시강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이 다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시민들이 문화, 교육,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시는 강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강사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6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린 부천희망재단 후원의 밤 나눔콘서트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요즘 나라가 혼란스러운 데 잘 해결되서 모두가 평온하게 살아가길 바라고 그렇게 될 거라고 믿는다”며“오늘‘나눔을 시(詩)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과 함께 하는 나눔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여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온 부천희망재단에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도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0회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6조의5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감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은 집합건물에 대한 행정감독권을 행사하기 위해 감독 대상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감독의 방법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옥순 의원은“집합건물에서는 관리인 선임이나 회계 처리 문제 등으로 주민 간 갈등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이번 조례제정은 과도한 관리비 부과와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감독하여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갈등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조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천시에는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12,754동의 집합건물이 있으며 본 조례가 적용되는 50개 이상의 전유부분을 갖춘 집합건물은 총 647동이다. 이 중 344동(53%)은 주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산출내역이 잘못됐다”며, “과다편성”을 지적했다. 이어 여성가족국이 진행하는 ‘출생축하카드 발송’사업에 대해서는 “경기재정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진출기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보장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원(최대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2025년 청년기본소득 예산 산출 과정에서 지급 대상자를 추정할 때 2020년과 2021년의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했어야 한다”며, “2021년 출생자 수가 2020년 대비 12.5% 감소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동일한 출생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해 약 57억 원의 과다 편성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기도정의 실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상하수도 관련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페이지 운영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하수도 안내’와 ‘조회・납부 서비스’가 별개로 운영돼왔으나 두 기능을 하나로 합친 통합 홈페이지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홈페이지에서는 ▲요금조회 및 납부 ▲자동납부 신청 ▲스마트고지 신청 및 해지 ▲다자녀 감면신청 ▲이사정산 등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홈페이지를 통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 간편성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농수산물 할인쿠폰 보다는 마켓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경기도 농어민과 소비자에게 이득”이라며, “마켓경기를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5년 본예산안에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사업비 200억원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22년과 `23년에는 할인쿠폰 사업을 추경에 편성해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사업목적은 농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경감시키고, 경기도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였다. 2024년 사업목적도 동일하다. 이서영 도의원은 “2022년 추경예산이 투입될 당시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고 현상이 나타나 서민경제가 어려웠던 시기라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적절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의미가 다르다”며, “연중 내내 할인쿠폰을 지원하면, 물가상승 등 역효과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특별히 물가상승 큰 시기에 집중적으로 할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축산동물복지국 본예산 심사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보조금 예산 편성시 차등보조율 적용 필요성을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개사육농장 폐업지원사업을 살펴보면 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로 배분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가평, 연천 등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북부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한다면 도비-시군비 매칭 요율을 차등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축산동물복지국 이강영 국장은 “지적하신대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역인 것은 알고 있지만 해당 사업의 경우 다들 비슷한 지역에 있어서 차등 적용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임광현 의원은 “지방보조금 기준보조율이 상당히 도시권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제도 개선을 고민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농업가치에 대한 인정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농업부문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9일)부터 12일까지 내년도 교육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당초 계획과 변동없이 오늘부터 2025년 경기도 교육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말하며, “사전에 공개한 일정에 맞춰 충분한 토론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오늘 교육청 총괄 심의와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으로 12일까지 道교육청 예결특위 본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예술·체육인들을 위한 기회소득 예산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정 의원은 지난 5일 진행된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대부분의 예술·체육인들은 불안정한 수입 구조로 인해 창작과 훈련에 전념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기회소득 지원은 이들의 생계를 유지하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예술·체육인의 기회소득 예산을 축소하는 것은 예술과 체육의 발전을 저하하는 뿐 아니라, 나아가 우리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기회소득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예술·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경기도의 문화·사회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지속가능한 지원 정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밖에 장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추진과 관련하여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Oh!)해피산타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과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는 오(Oh!)해피산타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그 외 탄소중립 실천과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환경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등 5개 분야, 17개의 세부과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100억 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재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도로청소차 및 분진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