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주요 산악지역 및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오산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일 여름철 식중독 위생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간부 공무원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강수)과 급식담당자가 마송중앙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실의 환기설비,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급식시설·설비 청결관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더불어 식중독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보관과 식중독 비상 대책반 수립 여부, 담당자 임무 숙지 및 대처요령 등도 함께 확인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이강수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노후 급식기기 교체, 조리종사원 노동 절감화 기구, 자동화 기구 구입 등 예산을 6~7월에 걸쳐 83억 원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8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도심속 피서지 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이며,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그 밖에 우천 등 불가피한 경우에도 미운영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로,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물놀이장은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이 제공되며, 안전요원 배치·소독시설 점검·수질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된다.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위를 날려주는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환경학습관에서 파충류 및 기니피그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가족 회색앵무 ‘자기’가 환경학습관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생태 및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대상 시설로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스포츠센터, 환경사업소가 있으며 내년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되면 대상시설에 포함될 예정이다. 환경학습관은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이용하여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운영한다. 수족관에는 아로와나, 레오폴드 같은 열대 어류 17종 및 식물관에는 총 202종 식물이 있는데, 파파야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민선8기 추가이행과제 중 하나인 ‘환경학습관 활성화’는 작년 연말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홍보 영상 제작, 연계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 6,500명을 포함한 9,600명이 6개월간 방문했다. 앞으로, 활성화의 일환으로 환경학습관 내부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이크아웃 카페 운영, 생태연못 복원 및 개장, 인근 도토리 숲길과 연계한 야간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공공폐수처리 시설은 지난달 29일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기부를 선택했다”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각종 사고 예방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공공폐수처리 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를 실천한 송탄공공폐수처리 시설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그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5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이른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9개소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봉2리 등 무더위쉼터 9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주소 찾기 현황 등 시설장비 점검을 했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온열 질환을 피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백승혁 자율방재단장은 “청북읍 자율방재단 자체적으로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무더위쉼터 수시 점검으로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한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장은 5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른 수해복구, 폭염, 풍수해 관련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장(이충우)은 “ 필요시 재해대책본부를 선재적으로 가동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해복구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알수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강조 하면서 “과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분야별 세부적으로 수해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복구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원인을 행정절차에 따른 문제로 제도개선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추진될수 있도록 하고, 취약구간에 추가보강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도록 강조했다. 폭염은 장마철이 마무리되면 기승을 부릴것으로 논· 밭 경작어르신, 현장근로자등 취약계층이 피해가 없이 보내도록 먹는물 공급, 승강장 에어컨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우기철 반지하주택 침수방지를 위해 이동식차수판 침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도로 물고임 사고와 수목전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수방자재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의료기관, 돌봄시설, 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비치해야 한다. 보건소는 관내 결핵검진 및 교육 의무기관 701개소에 결핵검진 안내문 및 지도·점검 계획을 배포하고 기관별 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연말 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결핵검진 대상 및 실시 주기는 ▲신규 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복직자는 복직 후 1개월 1내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이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돌봄시설 종사자(임시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기관 중 근로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중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8월에 잠복결핵감염검진사업을 진행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단은 지난해 말 경영선포식을 하고 ESG 경영체계에 따른 연도별 로드맵을 구축, 재단만의 ESG 모델을 개발하고 ESG 경영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ESG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전담 부서를 구성하고, ESG 경영 목표와 추진계획을 세웠고 재단 내 모든 직원에게 ESG에 대한 교육을 시행, ESG 경영문화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워크숍에서 전 직원 걷기 챌린지를, 신규직원 임원 시 교육과 함께 플로깅을, 회의에 종이 자료가 아닌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기존 아날로그적인 업무처리 절차와 관행을 디지털로 수행하는 행정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통해 재단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등 재단 특수성을 반영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확립할 계획이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부 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일동면 기산근린공원 준공식과 물놀이 시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일동면 기산근린공원 준공을 축하한다. 현재 공원 옆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운영 중인 일동도서관과 함께 일동지역 청소년 시설들이 갖춰지게 되는 것으로 일동면이 앞으로 활력있는 청소년 친화 마을로 거듭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산근린공원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 1만평 규모의 공원으로 2019년 7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후 3년의 기간을 거쳐 조성된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분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발전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너른고을 곳간 채움‘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통해 퇴촌면 일대 감귤체험 농장 부근 휴경지(약 1,000㎡)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심해 어려운 이웃들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