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올해 4월부터 유수지 정비 사업을 실시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과 안전한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시설물로 거듭나기 위해 유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수지는 강우 시 물의 직접적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담수했다가 천천히 하천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만든 저류시설이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유수지 27개소를 관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복개형 및 작업 범위가 좁은 곳을 제외한 총 20개소에 대해 유지관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수지 유지관리 사업은 예초작업 3회, 관목전정 1회, 청소작업 2회로 계획했다. 한가람 초·중학교, 신양초 인근 유수지의 경우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예초작업을 연 1회 더 추가해 4회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달 중 예초작업 2회차를 실시하는 등 10월까지 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유수지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자연 재난 대비뿐 아니라 해충 발생 억제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작업 중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국지성 폭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취약계층의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쓸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침수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안양시 방문을 통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황 점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 감소를 겪고 있는 지방재정의 안정화 대책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방지 및 지방 공공요금 등 물가안정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안내 및 홍보 협조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국지성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가 7월 말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 등 여름철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와 시군은 7월 2주차까지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 1:1 전담 공무원 지정, 침수 감지 알람장치 설치 등으로 풍수해 재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의 확충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중점 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6일 가평군 등 도내 5개 시군 물놀이 안전대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도내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86개소와 위험구역 8개소에 대해 ‘현장 중심 단계별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현장에 설치된 물놀이 안내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중점 배치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행락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 근무반’을 도·시군별로 각각 편성·운영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 예방 수칙, 물놀이 안전 예방 CCTV 설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각 시군 현장에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ESG경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며 오는 7월 23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 경영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대두된 ESG와 관련해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고 이를 용인도시공사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참여경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상생사회공헌, 윤리투명경영 ▶민간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경영협력 ▶민간역량 활용 협력사업 방안 등 용인도시공사 소관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3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SG경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용인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분들의 생각을 적극 경영에 반영하는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장, 의회의장을 포함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처리시설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된다. 이 상황에서 시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신규건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연구를 실시했다. 시는 1일 630톤 규모의 소각시설, 1일 140톤 규모의 재활용선별시설을 복합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해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왔다. 시가 공청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기본계획(안)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연계한 주변지역 발전방안’이다. 시는 입지 예정지역 주민의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면서 주민 복리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기본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산림청과 경기도 합동으로 남양주시 오남읍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를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남양주시 양현모 환경국장, 산림청 임상섭 차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들이 참여해 남양주시 재선충병 발생 및 권역별 방제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재선충병 협업 방제전략 수립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재선충병의 정확한 예찰·분석 및 올바른 방제전략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매몰지 등 방제 사업지 현장 관리를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을 예방해야 한다.”라며“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양현모 환경국장은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5권역으로 실시해 감염목 등 16,755본을 방제했으며, 드론 활용으로 하반기 예찰 활동을 강화해 추가 감염목 등을 선제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화호 30주년이 되는 2024년은 시화호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에 제안했다. 임 시장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정명근 화성시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차례로 만나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임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각 기관에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시화나래 페스티벌 재개 ▲시화호 30주년(2024년) 기념사업 추진 등 시화호 30주년 관련 사업 추진에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이 되는 내년은 ‘시화호 세계화’를 이루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 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브랜드화하자고 제안했다. 그간 임 시장은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의미를 강조하며 환경교육의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해왔다. 지난해 12월 열린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도 안산, 화성시와 수자원공사가 함께 시화호를 환경극복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자, 미래먹거리 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과별 수업의 고수 10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은가람중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생긴 학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교과 간 교과 내 수업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중학교 교사 대상 7개 강좌와 고등학교 교사 대상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사 대상 강좌 중 ▲ 국어교과는 “독후기록+서평쓰기+구술평가+토론하기”, ▲ 영어교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fun한 진로교육”, ▲ 수학은 “수학의 발견 수업이야기”, ▲ 체육은 “체육수업의 공유를 통한 성장 전략”, ▲ 기술가정은 “로봇을 활용한 우리마을 문제해결 프로젝트”, ▲ 음악은“생성형 AI와 APP 워크밴드”, ▲ 과학은 “저경력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성장일기”를 주제로 나눔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은 ▲ 과학 과목에서“개별화 수업의 고민과 적용”, ▲ 영어는 “IB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영미문학읽기” 미술은 “지역사회+학교+예술인 파트너십 교육과정”이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캐기 행사는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소재 텃밭에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키운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밭에 나온 주민자치위원들은 굵은 땀방울이 흐르는 것도 모른 채 너 나 할 것 없이 감자를 캐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22개 상자에 담아 판매하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1동 주민을 위한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지난 3월부터 함께해 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양주1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이 7월 4일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금숙 교육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함으로써 우리 지역 전체의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1회용품 제로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2주 동안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 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행사 가이드 라인 준수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 봉지 대신 다회용 주머니 사용하기 ▲종이 출력물 제로 실천하기 ▲음료 구입 시 무라벨 제품 우선 구매하기 ▲ 종이 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등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감소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외식․배달음식 산업 성장 등으로 인한 집단발생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중 발생하고 있으나 기온·습도 상승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감염병 예방·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 가동함으로써, 평일 2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근무 시간외에는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보고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장은“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