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부터 한 시간 동안 범계역 일원에서 ‘하루 1kWh 줄이기’를 주제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경기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가정과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을 안내하고 부채를 전달했다.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은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이다. 인터넷에 ‘하루 1kWh 줄이기’로 검색하면 더 많은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며 “시민들께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료로 에어컨을 설치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가 오는 7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는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기준을 규정하여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과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전기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졌다”면서 “전기충전소를 빙자한 부대시설 세차 시설이 확대되는 문제를 규제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조 시장은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심곡1동 주민지원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새마을 동네 주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전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통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이 끝나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방역 관련 물품 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천면 취약가구의 주거지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전 가옥 만들기 사업 추진했다. 전기 과부화 문제로 화재위험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이준형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강천전기 대표)은 문제사항 확인 즉시 노후 전기선 교체, 신규 설치 등 수리를 하여 주거지 안정을 도모했다. 이준형 협의체위원은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더운 여름, 안전하게 냉방기기를 사용하게 된 어르신은 여러 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하절기 폭염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나 취약가구 주민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관내 저소득 가구 주거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수리를 추진해주신 이준형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발앞서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오는 5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이용할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빛을 피할수 있도록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년도 그늘막 5개소 추가설치하여 보행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오는 6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우선 배치하여 생수 일240병을 공급하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정보센터 2층에서 도시농업(텃밭 재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4월 11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총 11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론 및 농작물 재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안전한 농산물과 노지 및 베란다 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에는 베란다 텃밭 및 화훼 재배 교육 내용을 추가해 실시했다. 시민 교육생들은 이랑 만들기, 파종하기, 화훼 삽목법 등 기초 농작업 이론 과 실습 교육을 통해 수박, 참외, 상추, 들깨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으며 텃밭 재배 수업을 체험했다. 농업기술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을 활용해 『보고 가꾸고 먹고 즐기는 텃밭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예비 귀농자 및 초보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업 교육을 실시하겠다. 더불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내 초등학교 등 생태 텃밭 교육 프로그램 희망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4주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던‘생중계 사랑방-영어 읽기 첫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교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원도심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영어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 및 영어 읽기 기초 강좌를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원도심의 경우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통원버스도 오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역쇠퇴 방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시니어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운영회의에서는 ▲6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8월 추진계획 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서 작성 및 창립총회 관련 안내 ▲선사 숲 명소화 야외무대 설치 여부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잦은 회의와 교육 진행으로 힘드실 텐데 지치지 않고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대부도 내 마트, 회센터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6일 연다산리의 주민 일동으로부터 올해 첫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정태곤 통장과 장세헌 씨 등 연다산리의 주민들은 해마다 직접 키운 감자, 고구마 등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번 햇감자 수확 이웃 돕기는 교하동 지역주민을 위해 연다산리 주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정태곤 연다산리 통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손을 모아 함께 돕는 것이 정말 보람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지역 내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하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은 태풍, 집중 호우 등 많은 비가 올 때마다 토사 배수로의 정체 및 역류로 도로가 침수됐던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20일 공사를 착수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침수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