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배수문 관리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근무하는 배수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는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보호구 착용 ▲위험성 평가 실습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및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작업장 정리정돈 방법 등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문화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배수문 근로자의 안전 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도시철도역 주변과 상습 침수지역에 ‘하수구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뚜껑이 열린 맨홀 아래로 보행자가 추락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보행자가 많은 김포도시철도 고촌·풍무·사우·걸포·운양·장기·마산·구래역 주변 57개소와 상습 침수지역 18개소에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의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 하수관 관경, 맨홀 깊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조치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지난 29일부터 공원녹지분야에서 추진하는 공사현장과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지형 공원인 모담공원과 운유공원, 양촌골드밸리 옹벽, 월곶상마산업단지 녹지사면을 비롯해 최근 공사가 끝난 은여울공원과 현재 한창 공사 중인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 환경 개선공사 현장, 금빛수로 우수펌프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와 배수로 등 주요공원과 녹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주택과 상가, 보도 등 침수위험 지역을 살피는 한편 집수정과 배수로 퇴적물을 청소하고 임시배수로를 개설했다. 또 강풍 대비 낙하위험물과 펜스, 옥외간판 고정‧철거와 공사 자재 이동을 조치했다. 이 외에도 산지형 공원 내 사방시설 점검 및 녹지 사면 토사유실 구간에 대한 비닐 덮기와 녹지 내 옹벽 배수로 청소·점검 등 대상지별로 위험요소를 우선 파악한 후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의 주요시설물과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의 사전 안전점검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녹지가 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 25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물놀이형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급·배수 상태 ▲구동구조물의 이중안전장치 여부 ▲미끄럼방지 조치 상태 ▲수질기준 ▲시설물의 부식 상태 ▲안내표지판(최대수심 등 포함 여부)설치 ▲안전요원의 배치 및 자격여부 등이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에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야 한다. 또 놀이시설이 가동되는 시간에는 반드시 시설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시는 안전요원이 미배치된 시설이나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안전요원을 배치한 시설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는 점검 일정을 물놀이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극성수기 이전으로 계획해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돼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 주체 실질적인 지도와 안내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화도읍 노인회 박성열 분회장이 참여해 직접 냉방기 작동 및 관리상태 점검을 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관리 및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날씨가 무더울 때는 꼭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도읍 자율방재단에서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무더위 쉼터 냉난방기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쿨매트 등 여름나기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내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작고 아름다운 빛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곤충으로,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훼손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부터 알,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나와 생태공원 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 등 밝은 전망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주로 3종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가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인공 사육되고 있다. 시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성공을 통해 앞으로 생태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대량 사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자연 적응과정을 거쳐 인공 사육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에 방사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생태공원 담당자는“반딧불이 인공 사육 조건이 정립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량 사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상하수사업소는 6월 28일 이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협회 등 상수도분야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돗물 수질검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공표, 2023년 주요사업 보고 및 이천정수장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이천정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침전지․응집지(10,210㎡) 방수공사(10억), 수변전설비 개선공사(19억),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라돈저감)시설 설치사업(54백만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천정수장 소독제를 기존 액화염소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교체하는 소독제 설비 교체공사(19억)를 연내 완료하여 취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예정임을 보고했다. 이날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홍보를 확대하고, 수질검사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수돗물평가위원 채수 참관을 2023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사업 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화학성을 검사하여 토양 특성이나 재배 방법, 재배 품목에 따라 실 면적당 수량과 생육이 양호한 범위의 비료 시용량을 추천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43건의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그리고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는 부숙도를 포함한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가 농경지에 살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안전성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안전성 사각지대 농산물(소면적 다품목)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안심출하시기를 제시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심출하시기: 생산단계 농산물에 잔류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노숙 및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6~7월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은 1인 가구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방치된 상황이었다. 무더운 날씨에 악취, 해충이 늘어 이웃과의 갈등 및 건강도 염려됐다. 이에 센터는 청소 업체 비오비 환경과 함께 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부패음식물과 생활쓰레기로 오염된 장판은 LH 도배 장판 사업과 연계해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쾌적해진 집을 본 대상자는 “정말 깨끗하다. 혼자서는 힘들어서 엄두도 못냈는데 도와주신 모든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의정부시민을 위한 4대 중독(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그리고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2일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에너지 신기술’ 전기자동차 만들기 하루수업을 진행한다. 과학도서관 7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신과학 패러다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전기자동차의 원리 및 특징과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콘덴싱 기술과 전기 배터리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기충전식 자동차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특화상품개발 공동체 활동』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7월 6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인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마을특화상품을 개발하는 활동이다. ‘현무암 수제비누, 구절초 청, 현무암 화분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계기로 만들어진 상품을 지역 내 마켓 등에서 시범 판매해,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 할 계획이다. 관인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최명옥 사무국장은 “이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관인 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인면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