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혜숙 양주시의원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한 공로로‘2025 한국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일반시민 등 100인이 참여한 심사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혜숙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하며 뚜렷한 입법성과도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에 힘쓰며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앞 보도 확장에 의정역량을 기울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정비, 점검했다.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통학로 정비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1m 남짓한 기존 보도 폭이 너무 좁아 학생과 주민 모두 통행하는데 심한 불편을 겪었고, 사고 우려도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지난 5월, 통학로 전면 정비로 좁았던 보도가 넓어졌다. 이 곳은 이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고 주민의 보행밀집도가 낮아져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바뀌었다. 강 의원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 시민들의 보행문화 인식을 전환할 ‘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도 제정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개최한 ‘기후주간’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시는 13일 광명극장에서 13~15일 3일간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의 시작으로 기후회의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2024년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회의인 ‘타운홀 콥(Town Hall COP)’을 열었으며, 올해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최 일정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회의 발제자로 나서 ‘정책에서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 걷는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시 기후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을 핵심으로 제도적 기반과 정책을 만들어 왔다”며 “특히 올해 초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 결과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약 4만 120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63.4%를 이미 달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안중돈 의원은 13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그린벨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와 관련해, 건축허가를 임의적으로 처리한 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안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과 고양시 내부 설치 기준을 충족한 사업주들이 건축허가를 담당 부서에 접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이를 불허한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에 건축허가 반려 사유를 이동환 시장에게 묻자, 이동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을 이유로 반려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안 의원은 종전 규정상 설치 허가가 가능한 사안임을 명확히 제시하며, 시장의 설명이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시 집행부가 애초에 허가가 가능한 사안을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반려한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해당 건축허가는 '고양시 사무전결처리 규칙'에 따라 담당 과장의 전결사항으로, 실제 반려 결정이 담당 과장의 재량적 판단에 의해 이루어진 사실이 드러나자, 안 의원은 이 과정의 책임과 경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고양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6일까지 겨울학기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총 234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문화 105개 ▲건강체육 51개 ▲수영 78개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미술·음악·언어·요리 등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강좌가 운영되고, 건강체육 분야에서는 요가·댄스 등 건강관리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영 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반으로 구성된다. 신규 회원 접수는 교육·건강 프로그램의 경우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영 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이번 겨울학기는 군포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어울리는 따뜻한 배움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사랑과 정성을 더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등 3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순기 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3일, 지역주민의 정서적 회복과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아트유프로젝트 x 이비안한의원이 함께하는 뮤지컬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비안한의원의 후원과 아트유프로젝트의 기획·운영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뮤지컬의 기초부터 연기·노래·움직임 등 다양한 표현활동을 배우고, 마지막 회차에는 자체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비안한의원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한다”는 한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정서적 스트레스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하며 지역사회 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력에 참여했다. 후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아트유프로젝트 또한 “예술은 누구나 마음을 표현하고 회복할 수 있는 언어”라는 철학 아래, 미술·연극·뮤지컬 등 예술을 통한 정서치유 활동을 지속해온 단체로, 이번 뮤지컬 아카데미를 통해 참여자들이 협력과 창작의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표현력과 성취감,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일, 박진솔․이연후 부부는 저소득 아동 10가구에게 패딩점퍼 10벌과 양말 20켤레(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진솔․이연후 부부는 “자녀 이루다의 돌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했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와 양말을 마련했고, 아동들이 포근한 온기 속에서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연식 복지국장은“자녀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시는 박진솔․이연후 부부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기탁해주신 패딩점퍼와 양말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1월 12일 ‘ 내 집 앞, 쓰레기·눈 내가 치우기’ 캠페인을 개최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주도의 자율정화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덕풍2동 8개 유관단체와 대한노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개선 활동으로, 덕풍2동 유관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골목길 쓰레기 및 잡초 제거,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해 구역을 나누어 도로변, 상가, 주택가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희)의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는 바,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 돌봄에 대한 의식을 주민에게 알리고, 고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박향춘 덕풍2동장은 “주민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율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살기 좋은 덕풍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일 시립풍경어린이집 및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이 하남시에 아나바다 바자회 성금 18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46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립풍경어린이집 이경숙원장과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 조미란원장“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서로 협력하는 것을 배우고,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시립풍경어린이집과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문화가 세계적 관심받고 있는 때를 맞아 경기문화재단과 시민문화단체 양평뭐해가 힘을 모아 ‘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 로컬 문화생태계, 중앙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결심’을 개최한다. 경청포럼은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정책 변화와 함께 경기도가 준비 중인 기초지자체 기반의 상향식 지역문화 정책의 기본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경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각각 11월 18일 오후 2시(수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와 12월 4일 오후 2시(의정부문화역-이음)에 열린다. 이 경청포럼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정책전문가, 그리고 생활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사회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실질적 문화 자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또한 경청포럼에서 도출된 10개의 정책의제는 2026년에 ‘월간 경기문화포럼’을 통해 경기도 문화자치를 위한 세부정책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래서 이 경청포럼은 지역 문화예술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기존 발제 중심의 포럼을 지양하고, 당사자들의 발언에 주목하기 위해 오픈 테이블(Open Table)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 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강지율, 류혜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10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1차 강지율 작가의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전시는 류혜두 작가의 개인전 《사랑의 원형적 맥락》으로, 11월 18일 개막 예정이다. 전시 《사랑의 원형적 맥락》은 단순한 감정을 넘어 인간의 존재를 변화시키며, 내면을 깨우는 숨결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