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지역자활센터는 3월 22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인 해피박스 호법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지원으로 21년 12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자활사업 해피박스 1호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편리함과 쉼터의 공간으로 자활참여자에게는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있다. 1호점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 해피박스 2호점인 “해피박스 호법점”을 개업했다. 해피박스 호법점은 호법면행정복지센터 2층(32.2㎡)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전문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훈련과 서비스교육 등의 소양교육을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천YMCA 김종덕 이사장은 “이천YMCA 법인도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자활근로사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해피박스 호법점이 공공기관 입점 카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해피박스가 방문하신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편안하게 머무르실 수 있는 공간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청렴실천 및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마을과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및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 가운데 20여 명이 참여하여 하수처리시설 주변 마을, 하천변의 겨우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각종 오물 수거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일대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영농폐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마을주민들도 자유롭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새봄을 맞아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3일 군 복지정책과 사례관리담당자 및 사례 관련 전곡읍 사례관리담당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행복뜰상담소 등 5개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약물 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한부모 가구 및 일상생활 능력이 없는 장애인 남매 가구에 대해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대상자 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연계·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대상자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일한 1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비슷한 성격의 단체들과 얘기하며, 서로 도움주며 지낸 시간이 소중합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계속 역할을 해주세요!” 공익활동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3월 22일 개소 1주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 민완종 바르게살기안성시협의회 회장 등 17개 입주단체 임직원이 참여하여 개소 1주년 소회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입주단체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박윤경(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안성사연구회 총무인 전미선(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전수교육조교)씨의 해금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공익활동지원센터 1주년 성과 발표, 입주단체와 실무자들이 입주 1년을 축하하는 시간, 안성시 공익활동의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날 성과발표를 통해 지난 해 800여 건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1만 여명의 시민이 안성시공익활동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3일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시스템 시스템 및 상담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변화된 시스템 내용을 숙지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전산입력 절차·시스템 처리·실무실습 등 교육했으며 특히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직접 시행하는 담당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직자들이 대상자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자원 관리 등 활동 과정을 사회복지 통합전산망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변화된 시스템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해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23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명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봉사에는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미역초무침과 북어채무침, 새우젖 등 반찬 3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상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며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나누미봉사단에서 만든 음식이 우리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9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수도권 도농복합도시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한 이천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4월에 개최되어 봄꽃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발한 공원에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열기구 타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도자기 컵 만들기, 목공체험, 스카프 염색, 119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공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관 중 140개관이 인증을 받았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앞선 2차례의 평가(2017년, 2019년)에서 미인증됐으나 이후 3년간 지속적인 운영 개선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는 인증 달성과 함께 경기도 지역에서 기초지자체가 직영하는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인증기관 140개관 중 우수사례 6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가기관이 제공한 선정 사유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을 ‘보훈기념 시설이자 소수 정예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으로, 이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써 기념관을 박물관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운영 모델’로 평가했다. 더불어 ▲소장품 수집 및 활용 ▲사회적 환원 목표 뚜렷 ▲학술연구 기반 사업 토대 등 분야별 운영이 우수하고, 소장품-연구-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21일 토지민원과 민원담당공무원 40여명과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민원인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불어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정신적 피해를 치료하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마케팅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농업의 기본개념 , 마케팅이론 및 동영상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3명, 농산업마케팅과 31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생들이 연천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농업인과 농가소득 향상에 발판이 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국도 3호선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국도 3호선 전곡읍 시내 구간을 제외한 동두천경계~한탄대교구간(5개소), 전곡읍 은대리~연천읍 구간(8개소)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2022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8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7500만원을 투입해 말뚝고개삼거리, 대전삼거리, 한탄대교사거리, 사랑동삼거리, 은대교차로, 은대2교차로, 예비군훈련장삼거리 등 총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5월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도입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4월까지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는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해 교차로 신호대기와 혼잡을 완화하는 신호체계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감응신호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