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집중 홍보(7월) 및 단속(8월부터)을 실시한다.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은 수거전날 오후 7시부터 수거당일 수거시간 전까지이며, 배출금지 시간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다. 우리집 앞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배출장소에 일반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으로 나누어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니 자세히 확인 후 배출하여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배출금지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이러한 배출시간준수가 정착되면 깨끗한 우리동네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7일 단지 내 시립힐스테이트지제역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과 함께 ‘지구를 보호해요’ 환경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1인당 2명의 원아와 짝궁을 정하고 아파트 단지를 함께 돌면서 분리수거 교육,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어린 손자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직접 콩을 갈아 만든 콩국수와 반찬으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소도영 회장은 “지난달 진행된 태극기 만들기 행사 이후에 오늘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고 하면서 “다음 달 플리마켓 행사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무 김용봉은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하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나부터 실천해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자체 활동을 추진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세교동도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에 평택시는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버들, 홍가시) 127주를 심었다. 6월 중순에 관방제림 구간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나, 이른 무더위와 장맛비로 올해 심은 홍가시 등 관목 주변은 예초기를 사용할 수 없어 관목 보다 웃자란 잡초로 뒤엉켜 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제초작업에 뜻을 모아 지난 8일 토요일 새벽 6시부터 4시간 동안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예초기로 나무 주변을 다시 한번 제초했으며, 관목 주변은 호미로 잡초를 제거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만, 흔쾌히 제초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 덕에 힘이 났다.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방제림 제초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방제림 복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4급감염병 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상 2인 이상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도구를 식품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하절기, 특히 7~8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7일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응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약식 및 수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구성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응공동체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와 안전관련 활동을 실시하는 기관 및 단체인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광주소방서의용소방대, 광주시 전기공사협회가 함께 해 재난안전관련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엔 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덮개 청소 및 우수 배출에 방해가 되는 거리의 비닐쓰레기 제거 등 수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안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민관협력 공동체로서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 또한 올 여름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7일 이틀 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배분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연합바자회 수익금과 위원들의 후원으로 직접 재료를 마련해 열무김치(192kg)를 담가 취약계층 32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이틀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열무김치를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 등 군내면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차요한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협·농업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산학연 전문평가단을 통한 다단계 평가(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농기술 발달로 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해 쌀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쌀 관련 유관 기관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내실화있는 논타작물 전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포천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포천시는 9월 실무위원회인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공장 등 일반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는 일반적인 완속충전기와는 달리 벽면에 부착되는 충전기로 충전시간이 일반 충전기보다 많이 소요되지만, 시공이 간편하고 부지를 차지하지 않아 주차 공간이 협소하더라고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공장 등 의무설치 대상 규모 미만 시설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100기로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점유) 또는 관리자가 신청해야 한다. 단독주택은 최대 1기, 단독주택 외 시설은 최대 2기에 대해 설치 비용의 90% 이내(최대 60만원/기)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로, 신청 대상자가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업체를 선정한 후 서류 구비하여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하여 8월 말 통보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프 및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 성공률이 높은 대표적인 금연프로그램으로써 금연캠프 참가자에게는 금연 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 8월 중에 진행하는 금연캠프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금연캠프를 참여하고자 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약 20여 명의 교직원들이 신청을 하여 진행하게 됐다. 7월 10일에 시작하는 금연캠프를 시작으로 약 4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연캠프 대상자들은 희망하는 일정에 “4박 5일간”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월 17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협력업무협약 체결(MOU)을 통해 청소년·교직원 대상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및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정책제안 공론장 ‘재미있개 토론해냥’을 가졌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50여 명의 시민들은 △반려동물 관련 교육기획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 △유기동물 문제 △반려인이 지켜야 할 것 들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등 주제별 모둠을 나누어 군포시의 반려동물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진호 주민자치과장은 군포시100인위원회로 시작한 시민행복위원회가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행복위원회로 바뀌었다. 시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정 군포시민행복위 공론화분과 간사는 “위원들이 첫 공론화 주제로 의견을 모은 것이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었다”며 “의견을 모아 시장에게 정책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고양이보호협회 안혜숙 대표와 강아지산책모임 이수민 대표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10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근교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휴가철 마다 관광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불법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관광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고질적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아머리 입구 등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선정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아머리 해변, 캠핑장 등 관광지 주변에 불법투기 단속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전달 등 홍보와 함께 주3회 3개조를 투입해 현장감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양남종 환경위생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히 쉬어가는 깨끗한 관광지가 되도록 각종시책 마련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