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영버스 승하차 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명 설치는 도심 외곽지역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승무원 임성빈 주임이 정기제안제도에 교통 여건이 열악한 관내 서부권 지역의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제안한 사업으로, 2022년 정기제안제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실시됐다. 교통취약지역을 주로 운행하는 공영버스 특성상 버스 정류소에 조명이 없거나 대기 시설이 열악한 환경이 많아 야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LED 조명을 활용해 주위를 밝혀 사전에 안전사고 방지를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HU공사는 15인승 중형버스 39대의 승하차 문에 30cm 길이 자동 점등 LED 조명을 설치했다. LED 조명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과 주변 시야를 확보하여 승객들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금번 승하차 문 LED조명 설치로 화성시 서부권 등 교통취약지역 정류소에서 공영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신장1동 진입도로를 비롯한 마을 곳곳의 잡초 제거 활동을 펼쳤다. 신장1동 통장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 등을 동원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마을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장1동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경관 제공은 물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신장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제초 작업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홀몸노인 효도관광, 마을 환경정비, 시 행사지원 등 각종 자원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의료기관, 학교, 돌봄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 중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미실시자의 검사받기를 당부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들은 결핵검진(흉부X선 또는 객담검사)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은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신규자는 신규채용일로부터 1개월 내) 실시해야하며, 검진의무기관장은 종사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보관하고, 종사자에게 매년 결핵예방교육을 해야한다. 이에 평택시는 관내 결핵검진 의무기관 1,289개소와 관계기관에 결핵예방법 관련 검진 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결핵예방 교육자료 배포 및 평택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무시설 결핵검진은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미검자는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 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절기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긴 장마가 예고되는 가운데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활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양주1동장, 지현소 협의회장, 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하천변, 풀숲, 교각 밑, 하수도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집중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제거를 위해 친환경 약품 살포, 유충서식지 제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하절기 동안 주민들에게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양주1동은 하천, 숲, 자연부락 등이 산재해 있어 모기 해충 발생이 빈번한 곳”이라며 “여름철 모기로부터 안전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6일 덕양분소에서 10개의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2차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양시 내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차 지원사업에서는 1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단체(△해피투게더 △대화동쥔장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들꽃사랑봉사회 △신원투게더봉사단 △꿈의터전 △행복나눔봉사회 △봉우리봉사회 △토닥토닥 △꿈꾸는아이들)는 7월부터 반찬나눔 등 식생활 지원, 인견이불 제작 나눔, 토피어리 원예활동 등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를 응원하며, 본 사업을 통해 단체의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지난 7일 ‘초록벌 어린이집’의 원생 13명이 동에 직접 방문하여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폐건전지·우유팩·투명 페트병을 가져오면 새건전지·갑티슈·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원생들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총 6kg을 전달했으며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주민들은 △폐건전지 0.3kg당 새건전지 1세트로 △우유팩 1kg당 갑티슈 1개로 △투명 페트병 30개당 종량제 쓰레기봉투 10L 1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단, 건전지는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아야 하며, 우유팩 및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는 수은과 카드뮴과 같은 유해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이 우려되며, 우유팩과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 가치 대비 자원회수율이 낮아 재활용 가능 자원이 낭비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친환경 텃밭에서 햇감자 10박스 가량을 수확하여 포장하는‘감자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환경복지분과 자치사업(사업명:감자랑고구마랑)의 소중한 결실인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 주민, 직능단체 구성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친환경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7곳에 기탁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병일 주민자치회장은 “첫 텃밭사업이라 감자가 잘 자랄지 걱정이 많았는데 감자심기부터 시작해 밭 만들기, 물주기, 잡초제거를 거치며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에 나서준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감자 수확 후 텃밭에 사탕무를 식재하고 6월에 심어둔 고구마를 가꾸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 효자동 등 덕양구 관내 산림 위험수목의 제거 등 정비를 추진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산림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의한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취약지역, 민원 요청지역을 위주로 상시 점검해 신속하게 위험한 수목을 제거하고 가지치기하여 수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산림 위험수목 정비의 대상은 생활권 주변의 산림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수목이며, 주로 뿌리가 드러나거나 고사된 채로 기울어져 향후 도복 될 우려가 있는 수목 등에 해당한다. 덕양구는 재해를 대비하여 산림 위험수목 정비 공사를 연간 추진하고, 공무직 근로자 등 현장관리 인력을 상시 운영하여 재해예방 및 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즉각 출동할 준비 태세를 확립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 는“장마, 태풍 등 재해의 발생시기가 도래하여 수목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곳곳을 순찰, 점검하고 있다”며 “위험 수목을 즉시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 관할 구역 내의 국가하천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야영, 취사, 낚시행위 등의 불법행위 또한 증가하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한강에서의 야외활동이 많은 7월부터 10월까지를‘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고양시에서 지정 및 고시한 취사·야영행위 금지(`16년)와 낚시행위 통제(`22년) 구역은 가양대교에서 김포대교까지 총 22km 전 구간이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하천법'또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규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최근 공원화 및 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취사행위와 야영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역과 과거 유실된 지뢰 폭발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구역을 포함하여 시민들이 출입 시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미한 행위일 경우 관련 법 홍보와 계도를 우선 진행하며, 중대한 사항일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강 공원을 이용하는 기본수칙을 홍보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4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그동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방문객들의 관람 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1년 10월 개장 후 지금까지 누적방문객이 20여만명에 이르러 김포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6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150%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관광지 선정 공모”에 선정된 후 현대크루즈와 연계한 애기봉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DMZ전망대 스마트체험존 설치와 주차장 추가 확충 등 늘어가는 관광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중무휴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한층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기봉을 중심으로 한 관광도시 위상 제고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7월 7일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앞장서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 제시 요구를 하도록 당부했다.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해야 동네가 밝고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관고동장은“이천시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걷고 숨쉬는 모든 곳들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