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재해복구사업 완료되어 다행이지만 오늘 호우주의보가 내렸으므로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점검과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11일 오전 9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신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는 선제적 대비 태세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사업장의 항구복구 추진사항 점검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11일 오전 8시 20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즉각 탄천 산책로와 호우에 따른 위험지역 접근금지 및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지난해 8월 31일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1일(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탕 미끄럼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낙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홀몸노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세교동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세교동 나눔센터는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이달 20일까지 관내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폐차장 및 정비업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정폐기물은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일반 사업장폐기물보다 보관기간이 짧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며,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도점검 시 지정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교육 미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키워나가는 청렴화분'을 연중 비치하여 청렴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예쁜 꽃화분을 비치하여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와 더불어 활기차고 밝은 안성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청렴 화분에 힐링 문구를 작성하여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읽어볼 수 있도록 함께 비치하고 있다. 토지민원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번 달 힐링문구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이육사의 청포도'로 정했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에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분들이 좋은 글을 읽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담은 특별 지시사항을 시군에 통보했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8시에 가동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오후 1시부로 비상 1단계로 격상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전파한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 선제 가동 ▲반지하주택 등 침수 발생 대비 수방 자재 사전 설치, 취약계층 안전관리 철저 ▲지반 약화, 토양 함수비 증가로 토사유출, 옹벽 붕괴 등 피해에 대비한 예찰·점검 강화 ▲침수 우려되는 둔치주차장, 저지대 도로 등 사전 통제 ▲수해복구 사업장 응급조치 실시 등을 지시했다. 경기도에서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강수가 예보됐으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0~120mm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안산 등 1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이날 오전 9시 20분 이천과 여주에 호우경보가 각각 발효됐다. 경기도는 오전에 시작된 강수로 초기대응 했지만,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호우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장마철 도로변 상습침수 및 법면 유실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시작으로 ▲도로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자체 정비 (244개소) ▲집중 안전교량 배수관 점검 및 정비(옥천교 외 6개소) ▲관내 상습 침수지역 정비(경찰서 회전로터리 주변 외 18개소) ▲ 노견토 정비 (34개 구역) ▲ 상습침수 취약도로 정비 (76개소) ▲ 법면 유실우려 지역 사전조사 (14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역대급 호우가 예상되는 장마기간 동안 도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도로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우기철 신속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호우에 지친 시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며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는 장마철 도로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월암버스 공영차고지에 입주해 있는 6개 운수회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 및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구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건강 캠페인’은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 운행 시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방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지구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업체 운수회사 및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객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구리남양주 22개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 구리남양주 녹색어머니회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는 녹색어머니회 교통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응급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소속 전문 강사들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2022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처음 기획되어 시작된 녹색어머니회 체험형 안전교육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9명의 녹색어머니회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통학 안전, 교통안전 등 5개 영역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녹색어머니회 체험형 안전교육과 같은 연수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봉사하시는 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하계방학 프로그램 ‘시원한 여름나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안전한 기후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항공 레포츠 및 항공 관련 직업 체험, 레진아트를 활용한 여름 악세사리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IT교육, 서울대학교 탐방(규장각 해설) 및 롯데월드 체험 등 총 6개의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가 지난 7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관내 수소산업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의 육성, 기술개발, 연료전지 이용 촉진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의정부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는 폭염일수 증가에 따른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폭염피해 예방사업, 무더위쉼터 운영 지원, 폭염민감계층 지원, 재난도우미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통해 의정부시 수소경제 기반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사업 등 시에서 기 운영중인 각종 예방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화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숲 체험 및 탐조 프로그램 '들숲날숲: 숲과 새'를신설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들숲날숲: 숲과 새'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도심 숲이 주는 이점을 도민들이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숲', 탐조 프로그램 '새' 2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7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6월 30일부터 시작되어 신청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7월 프로그램의 경우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 '숲'은 경기상상캠퍼스의 풍부한 숲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연계된 숲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에는 22일, 27일 양일간 그림책 『리디아의 정원』, 『욕심쟁이 딸기 아저씨』를 읽고, 밖으로 나가 직접 숲과 숲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재료로 그림 그리기, 모종 심기, 까나페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졸업 입주단체인 ‘포레썸’이 함께 진행한다. 탐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