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023년도 상반기 코로나19 등을 제외한 법정감염병(전수감시)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도 상반기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은 전국평균 96.05%, 경기도 95.71%이며, 경기도 44개 보건소 중에서는 과천시를 포함한 2개소만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3조에 근거하여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감염병 89종 중 제1급감염병 17종은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제2급~제3급 감염병 49종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감염병 신고의무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신고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감염병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관리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7월 10일 최근 폭염․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지역은 없었으나, 일부지역에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여 벼 출수기 중 도열병 추가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적기에 이삭거름을 시비하고 살균·살충제 등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 생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에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주시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 활동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찬을 시작으로 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소장님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아로마교육원 김애란 교육이사님의‘치유 아로마 오일만들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0일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축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화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 주요사업으로 ▲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 ▲ 양축농가 톱밥(왕겨) 공급사업 ▲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 시설출입차량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축산농가의 이해도가 낮고 문의가 많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가축환경 개선 요구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이외에도 축산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안내하는 등 축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지난 3월 약 3개월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1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5개소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평가,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향후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분야 업무처리절차 매뉴얼을 개정 발간하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사우동 222-3번지 일원 자투리땅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등기소 사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일부 주민들이 폐가구, 생활쓰레기 등을 버리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었으나, 지난달 중순 사우동(동장 이영란)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백일홍, 페튜니아 500본을 식재했으며, 한 달이 지난 지금 쓰레기를 버리는 주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출근할 때마다 쓰레기가 쌓여있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니 동네가 환해지고 예뻐져서 너무 좋다”며 “꽃밭을 조성해 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란 동장은 “금번에 조성한 자투리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우동 관계자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해당 지역을 자투리 정원으로 조성해달라는 사업이 접수되어 심의 중이며, 선정될 경우 예산투입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이 7일 호우 대비 급경사지 긴급 점검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은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안전담당관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동에 위치한 급경사지에 대한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먼저 급경사지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급경사지 중간 배수로에 대한 정비를 통해 배수 기능 확보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어 주택건설 및 공장 인허가, 도로 개설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경사지에 대하여 각 부서 및 안전담당관과 면밀한 협의를 통해 급경사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김포시 시설물 재난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차량통행이 많고 고령자 비중이 높은 주택 밀집지역인 망현산에서 이어지는 급경사로의 “창전동 급경사로 열선설치 사업” 다섯 개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망현산에 연결된 창전동 관내 급경사로는 약 열개의 골목길로 조성되어 제설작업에 항상 고초를 겪었으며, 차량의 미끄러짐 및 보행자들의 낙상사고 등 겨울철 다량의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창전동 급경사로 열선설치 사업”은 작년 두개소를 시작으로 ‘23년도 올해 세 개소까지 총 다섯 개소의 통행량이 많은 골목을 선별하여 진행했으며, 도로포장 및 도색 완료 후 열선설치까지 올해 6월 중 모두 마무리됐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망현산 인근은 주택 밀집지역이고 고령인구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겨울철 갑작스런 대설 시 즉각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져도 여러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교행이 가능한 급경사로의 경우 차량의 추돌, 정체 등이 항상 고질적인 문제였다. 이번 열선설치를 통해 겨울철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 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6월 30일 모두 완료했고, 집중호우 대비 피해 예방 실전 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난지원금(총 사업비의 50%)을 보조 받아서 설치한 물막이판은 사전 조사된 침수우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15개 단지 20개소에 설치됐는데,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이천시의 경우 경기도 시군중 5번째로 많은 물막이판을 설치했고, 설치과정도 만만치 않았다면서 특히, 우기가 시작되는 7월 전에 설치완료를 끝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업자선정부터 설치까지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로 행정처리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공업체와도 손발을 맞추어 제때에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했다”고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공업체 대표는“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하고 매일 밤늦도록 제품을 만들고 낮에는 설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공기를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된 침수방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물막이판 설치 작업을 직접 시연했으며, 갈산 힐스테이트를 비롯한 14개 단지 공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현진CS와 업무 협약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현진CS는 방역, 소독 및 실내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여성기업 인증 업체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생연1동과는 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여원 대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무료 방역서비스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연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현진CS 최여원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0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 주재로 ‘고양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2년도 이행평가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양시는 2021년에 승인된 경기도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매년 할당부하량 준수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도에 실시한 이행평가(21년도 시행계획 대상) 결과 고양시는 할당부하량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양시는 주요 개발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오염물질 삭감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 분류식화 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계획이다. 목표수질 달성 및 고양시의 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