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 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 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 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 운항 활성화·서해 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 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 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통진도서관)은 김포시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 특화프로그램 '즐거운 텃밭, 맛있는 가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 정원 텃밭에서 도시농부가 되어 텃밭을 가꿔보며,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고 풀과 곤충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달 격주 화요일 15시 통진도서관 정문 정원 텃밭에서 진행하며, 김포시민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11일 수원역과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도민 여름철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경기도·한국에너지공단·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사무실 에너지 전원(-) 절약(+) 등 에너지 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주변 상점을 방문해 상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며 “에너지절약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에서는 시민행복과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의 과학적 방역을 위해 최첨단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 및 드론 방역 등을 병행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그 동안 6개 방역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조사 및 시민들의 신고로 모기를 방역하는 방식과 더불어 주요 거점 지역에 이산화 탄소를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 및 자동 계수하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개의 드론 방역팀을 별도 운영하여 사람이나 차량이 출입하기 어려운 사각 지역 까지도 방역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첨단 방역의 영향으로 방역 약품 사용량 및 모기 개체수가 약30%정도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드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6대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이천시민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 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모기 및 기타 해충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에 맞춤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도 모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모가면 주요 하천변 제방도로를 중심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와 더위로 무성해진 풀을 말끔히 깎고 잡목을 제거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의 시야를 확보하고, 모가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송성춘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과 이태영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계속해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인구 친화적 문화확산’을 주제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수상자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해 표창과 함께 ‘인구 친화적인 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이대양 육아웹툰 작가의 도민특강을 진행했다. 도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3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소망 키워드를 모아 영상으로 제작, 이날 첫선을 보였다. 도민들은 기대되는 경기도 인구정책으로 ‘청년 주거 안정’, ‘베이비부머 재도약 기회 지원’, ‘장애인 기회수당’, ‘경기청년사다리’,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꼽았으며 ‘남성 육아휴직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난임부부 지원 확대’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노극 도 정책기획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는 그동안 저출생 대응과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대책을 마련해왔다”라며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바로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과장은 “남양주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감시원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위해 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가 7월 10일 유휴지 미니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 세 곳을 답사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 보령 가드닝연구소 윤세라 연구원이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에서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보며 정원 조성에 적합한 장소인지 여부를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유휴지 미니정원 조성 대상지 세 곳 중 배곧동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버려진 공간이므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관리형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니정원이 조성된 후에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주민참여단, 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향후 미관을 해치는 유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일상 속 작은 실천 ‘1회용품 제로(1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1zerO)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참여자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실천 내용을 SNS에 올리는 미션 수행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은 지구와 공존하는 인류의 과제이며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1zerO) 챌린지는 우리 모두가 동참하고 꼭 실천해야 하는 캠페인”이라고 강조하면서 “동두천시체육회는 환경을 생각하며 녹색도시 동두천을 만들 수 있도록 동두천시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응모한 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추진돼 온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가 큰 사업으로, 그간 30여 가구에서 참여하는 등 매년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꽃과 식물, 소품 등을 활용하여 현관과 대문 등을 꾸민 6가구가 신청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마을 편의점(CU공원마을점) 앞에 응모 가구 작품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우수작으로 꼽힌 3가구에는 명패를 제작하여 수여한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마을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관내 에너지 및 주거 취약 가구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및 온열질환 예방과 시원하고 안전한 한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폭염주의보에 걱정이 앞섰는데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길고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에어컨 지원이 폭염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냉방시설이 없어 열사병 및 온열질환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 갖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