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참여형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녹화 대상지 선정부터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꽃, 나무, 비료 등의 녹화재료를 지원하며 의정부 내 사업 대상지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목적의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제외된다. 총 지원 예산은 2천만 원으로 4개 단체에 단체별 500만 원 이내의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1차로 서류심사 결과를 반영하고, 2차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제안서 등 신청 시 제출된 서면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심사 후 최종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시청 녹지산림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도시녹화 사업은 도시 열섬화·대기오염 등 열악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라며, “우리 생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12회에 걸쳐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기‧폐수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48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등 총 10개 사업장을 적발해 위반 사업장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주관으로 지난 8일 화랑유원지에서 화랑호수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수중정화활동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 안산시 청소년재단 학생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화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강원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화랑유원지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우회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전우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청결한 안산시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30년까지 인류가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면서도 미래 세대가 자원을 사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구체화시켜 2015년 9월 세계 유엔회원 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이뤄져있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가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워크숍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학교 교사들의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관점을 갖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SDGs 교육을 통해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실현을 목표로 한다. 관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진행되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SDG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관내 건물의 정밀진단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유관단체 및 시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에너지진단 용역’ 착수보고를 받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맞춤형 에너지진단 연구용역’은 관내 중소기업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밀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이용실태 및 손실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에너지 진단, 노후 에너지시설 교체, 시민참여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고양시 보건소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신종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김영택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을 주제로 일선 지자체에서의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주제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다학제·다부서 등 협력관계의 중요성 및 지역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이‘코로나19 고양시의 대응’을 주제로 고양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향후 감염병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전문가들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한 감염병 공중보건위기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선제적인 방역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감염병 대응 실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개통 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개통 시기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교통시설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면서 진행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환승센터, 심학산로 도로, 한울‧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 신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시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맞추어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버스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까지 빠르게 연계하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과 빠른 배차간격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는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가정 내 해충과 유해 세균을 제거하여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 ‘우리 집,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 ‘우리 집,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하여 벌레가 주로 발생하는 하수구, 배수구 등에 약제를 투여해 방역하고 2개월 뒤 추가로 방역해 해충을 박멸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위생적인 면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방역서비스를 제공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과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어 방역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주거지에 계시는 분들께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 실정에 맞는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인 11일 관내 6개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삼계탕을 대접하며 폭염 대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 및 경로당 운영시간 준수 철저 등 적극적인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응급상황 시 도움받을 연락처 제공 등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김○○ 회장은 “올해 날씨가 무척 더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두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알려주고 살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무더위쉼터 운영 철저 등 경로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스마트도시‧스마트건설 실현전략 시‧산‧학(市産學) 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사업이 과거의 낡은 방식으로 진행되어서는 광명시 미래에 희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시‧산‧학 협력을 통해서 모든 전문가의 뜻과 의지를 모아 스마트도시 건설 전략을 올바로 세우는 것이 광명시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향후 20년 동안 광명시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탄소중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산업을 육성해 광명시 미래 100년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는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광명시를 완벽한 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최초의 사례이자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지로 만들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오남리 일원 수사골 마을안길(소로2-260) 확장공사를 6월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수사골에 입지한 기업 및 주민들은 기존의 협소한 도로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 등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길이 526m, 폭 8.5m의 왕복 2차선 도로를 2021년 10월 착공 후 올해 6월 말 준공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이번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수사골에 입지한 기업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2024년 준공이 예정돼 있는 금곡리 바람골길 도로개설공사와 수사골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지방도 383호선의 조속한 개설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다.”라며 “지방도 383호선의 개설이 완료되면 금곡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및 진접택지지구의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