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1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를 추진함에 있어 ‘죽산면 새마을 공동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남녀새마을협의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인 오전 06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마트, 금융기관 등 전반적인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에 방역활동을 마치기 위해 일찍부터 방역활동을 시작했는데 많은 새마을 협의회원께서 참석해 주셔서 무사히 방역활동을 끝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절기 방역소독을 통하여 면민이 질병, 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옥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죽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우리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죽산면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폐기물 배출과 재활용 과정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기술을 도입하고 노인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지역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 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4월에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및 지자체(서울 성동구, 화성시), 사회적기업 4EN, 한솔제지, 쏘카와 함께 ‘혁신적 지역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는 혁신기술을 통해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7월에 청사 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그간 업무 협약을 맺은 카페 100개소에서 스마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 수거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여 커피박 수거 호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최적화된 동선으로 커피박을 수거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성시는 높은 기술력과 전문 수거체계를 갖추며 커피박의 ‘공공순환 모델’을 구축, ESG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10억 1천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시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 이상 저감 되며, 연간 약 40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단, 연간 연료비 절감액은 가정별 연료 사용량, 난방방식(지역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시는 올해 보급사업을 통해 일반세대는 9,970대, 저소득층 세대는 30대까지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일반 가정 3,997세대, 저소득층 28세대 총 4,025세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관내 거주 주민으로, 보조 지원금액은 1대당 일반 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 6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산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생활권에 위치해 관내 보육시설 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숲 체험 공간을 확장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난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반지하 침수 등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시는 자연재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시청에서 근무 중인 비상근무조가 연계하여 빗물받이 점검, 취약계층 안전확인 및 대피, 수방자재 운영, 침수우려지역 예찰 활동 등 상호 협력 대응하는 부서별 담당동 책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두천시 모든 직원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7월부터 증가추세로 전환하여, 7월 첫 주의 경우 전주 대비 52.2%, 7월 11일 화요일의 경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확진자수가 21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격리 의무 해제에 따라 느슨해진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의 관리 방안을 배포하고 필요시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60일에 걸쳐, 원터근린공원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터근린공원은 동두천역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시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화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원터근린공원 내 노후 산책로 포장 및 휴게시설 정비, 수목 전정 작업 등을 실시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원터근린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여가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일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내촌파출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촌초등학교와 내촌중학교에서 진행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상처받은 친구마음 감싸주는 우리우정’, ‘거친 말은 독이 되고 고운 말은 덕이 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학생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간식을 나누며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이호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힘든 시절의 기억을 평생 트라우마로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예방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천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날 23개 경로당에 화분을 전달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내 냉방상태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고맙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을지대병원 인근 교차로 구간 상가를 중심으로 풍수해 대비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점검 및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로변 상가 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입간판으로 인한 위험성 등을 안내했고 이중 인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는 계고 조치했다.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는 대표적인 불법 유동광고물로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에어라이트는 누전 등 간판 넘어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주들에게 유동광고물을 설치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7월 11~15일 SNS를 활용한 시민과 함께하는 댓글 토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인구의 날을 기념해 시는 인구의 날, 다양한 결혼문화 및 가족형태에 대한 이해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시 SNS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드뉴스 게시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 만들기’에 참신한 댓글을 작성한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시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과 네이버폼을 모두 작성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심각성을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결혼문화와 가족형태에 대해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